작가명 : --;;
작품명 : 재생 1-2, 미완결 5권까지 나와있으나 완결되었는진 모르겠음
출판사 : 그리폰북스
저에게 책을 고르는 방법중 하나가 출판사입니다.
총애하는 출판사가 시공사 계열이기에 출판사와 작가 나이 (30대중반) 보고 선택한 작품입니다.
재생은 초생이있고 재생의 의미입니다.
sf에서 육체의 재생등으로 생각했는데 삶을 재세팅한다는 의미라고 보여집니다.
무협의 백도를 연상하실지 모르겠지만 다 읽고 나서 꽤 시간이 지난뒤에 백도가 생각이 났습니다. 생의 기억을 가지고 죽음에서 과거의 어떤 흐름으로 되돌아 간다는 것은 똑같긴 하지만 이런 경우는 만화책(일본)에서도 몇번을 보았습니다.
알려진 설정이고 꾸려가는 것은 작가의 개성입니다.
1권을 다 읽고나서 연상된 것은 베르세이크인가 불명의 용병인가..하는 꽤 유명한 일본만화책이었습니다.
전혀 틀리지만 빛이라고는 없는 지옥을 헤매는 분위기와 잔인함과 주인공의 덩지가 연상되게 만들었습니다.
처음 몇장은 저에게 지나치게 잔인하고 허황되었지만 재생되고 흐름을 타면서 흥미를 놓지 않게 만들더군요
2권은 좀 내용이 틀립니다.
압도적인 힘을 가진 유능함을 넘어선 전지전능함을 저는 싫어하기 때문에 갈등이 마무리되고 다른 갈등이 생기지 않는 상황에서 모든것을 좌지우지 하는 주인공의 능력이 빛나는 2권은 1권만큼 흥미진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권의 종반에 가서는 갈등이 생길듯한 조짐을 보여서 3권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주인공의 순수한 사랑을 좋아하신다면 실망하실듯..
비교하면 안되는데,
참지를 못하고 덧붙이면
앙신의 강림을 보았을때와 기분과 비슷했습니다.
줄거리의 흡인력이 주인공이 앞으로 복수를 해야되기 때문에 앙신의 강림이 강하고 이미 제왕이었고 세상을 가진 재생의 주인공의 갈등이 약해 흡인력이 약하다 여겨지지만 특이하지 않은 소재와 배경이 독특하고 잘 구성되었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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