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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연심표
작성
04.10.02 17:51
조회
1,802

작가명 : 이상혁

작품명 : 데로드 앤드 데블랑

출판사 : 문수미디어(여기 맞나요?)

데로드 앤드 데블랑

처음 이 책을 본 당신

'이..이게 뭐야 제목도 이상하고 표지도 이상하고 그리고!! 너무 오래되었잖아!!'

이 말을 먼저 할 것이다.

그만큼 이 책은 오래된 책으로 표지도 이상한..?-내눈에만?- 요새 새로이 판타지를

접하는 사람에게는 이질감이 느껴지게 마련이지만

그냥 안 본 사람들은 보세요.. 재미습니다.

란데..뭐시기... -이런 주인공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정말 재밌게 보던 책이었는데-

정말 일이 꼬이고 꼬여도 열심히 풀어가는 우리의 란데 뭐시기 주인공

주인공다운 면모도 잘보이고

이상혁님의 필체는 책을 읽게 만들어준다.

특.히 마족과의 어쩌꾸저쩌구..

역시.. 처음 판타지을 접하고 중독 됐었을때 빌려보았는데.

당시에는 마족들이 나쁜 놈들만으로 알았지만..

이 책을 보고 마족도 이런 감정을 느끼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전 이 책이 슬프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재밌다는 뜻도 되겠지요..

안 본 사람들은 보십시오..

최근에 나오는 이상한 판타지 소설들..

-그중에 좋은 소설들도 있지만-

최근에 나온 판타지 소설들이 모두다 데로드앤드데블랑 만한 책이었으면 하는

저의 작은 소망입니다.

그리고 제 2부 아르트레스가 4권까지 나왔습니다.

- 극악연재에다가 심심풀이로 책을 내시는 엄청난 출판신공 때문에..

이걸 볼려면 고생을 해야된다는... -


Comment ' 13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4.10.02 18:31
    No. 1

    말이필요없는 판타지계의 수작...

    오히려 아르트레스는 읽고싶어지지 않는다는..
    워낙 전작의 포스가 강렬했죠.

    마지막 엔딩씬....최곱니다 그거보고 울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구색자단
    작성일
    04.10.02 19:23
    No. 2

    학교 컴퓨터에서 파일로 보다가 울음이 나와서 엄청 당황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안달우
    작성일
    04.10.02 19:53
    No. 3

    란데르트, 아르카이제[이카로스]...... 캬 집에 소장중이라 가금씩 보고있음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yaro
    작성일
    04.10.02 20:10
    No. 4

    파일이요?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은데.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5 위서정
    작성일
    04.10.02 20:55
    No. 5

    이 소설보고 울어서 남동생에게 한 소리 들었다죠.
    남자가 소설보고 울었다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Raptr
    작성일
    04.10.02 21:52
    No. 6

    이상혁님이 지금 군대가셨다는 소문이 있어서 우울합니다 그려 ;
    데로드&데블랑 말고 레카르도전기도 재미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안달우
    작성일
    04.10.02 23:34
    No. 7

    에? 파일이라뇨? 책으로 소장중입니다만... 저한테 하신말씀이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이연걸
    작성일
    04.10.03 00:12
    No. 8

    난 판타지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데로드 앤 드블랑은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솔귀
    작성일
    04.10.03 01:38
    No. 9

    1부는 재밌게 읽었는데 2부는 영 아니더군여.
    2부 내용을 한 줄로 쓰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룻강아지가 범무서운줄 모르고 덤비다 깨갱.
    2부 내내 이런 스토리로 진행되더군여 어이가 없어서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묵수
    작성일
    04.10.03 03:50
    No. 10

    데로드엔데블랑 작가님이 쓰신 하르마탄또한....강추입니다...
    보고싶군요 아샤트~캬아~
    데로드에 못지않은 수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문문문문
    작성일
    04.10.03 17:26
    No. 11

    오!!!
    당연하죠..ㅋ
    데로드 말이 필요없는 소설!
    그리고 아르카이제는 이카르트에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웨
    작성일
    04.10.23 21:57
    No. 12

    대주신무인님.
    야로님이 님보고 파일이냐고 물어본 이유는 님이 이름을 엉뚱하게 불러서 일겁니다.
    란데르트가 아니고 란테르트입니다. 그리고 아르카이제는 이카로스가 아니라 이카르트 입니다. 가끔식 본다는 말 마저 사실인지 의문이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궁상쟁이
    작성일
    04.11.10 09:19
    No. 13

    이름은 흑염기사님이 맞으신거 같군요...
    흑염기사..ㅡㅡㅋ
    음~~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한..ㅋ
    읽은지 하도 오래되서 가물가물하지만 아르트레스..--?
    하여튼 란테르트 이카르트 맞습니다...
    이 책을 접하면서 고등학생때 진정한 판타지의 세계로 접어들었죠..
    더이상 헤어날수 없는...;;;
    한남자의 복수속에 그려진 우정... 사랑...ㅡㅡㅋ
    하여튼 최근 식상한 판타지에 찌들려 있으신 분들이계신다면 강추입니다
    저희 동네 모든 책방에도 다 있는걸 봐서 웬만한 곳엔 다 있겠죠
    뭐~ 책이 오래됐고, 표지도 이상하고, 더럽다는거 인정합니다.
    표지는 그렇지만 너덜너덜한만큼 많은 사람이 봤으니 한번쯤은 보셔도
    괜찮을듯...
    제가 최고로 좋아하는 판타지 소설~~
    강추에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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