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가명 : 정염
작품명 : 구천마성
출판사 : 뿔미디어
꽤 괜찮은 작품인것 같은데 감상이 없어서 써봅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구천마황이라는 고금제일인이 구천마성을 세우고
200년뒤의 이야기를 쓰고 있는데요.
주인공은 5살때 어머니를 잃고 구천마황의 상징인 묵죽검을 들고 구천마성에 들어갑니다.
이과정에서 아버지도 잃게 되고 ...
쓰다보니... 참 내용은 무겁네요.
하여튼 성에 들어가서 불패로 알려진 구천마황이 단 한번 패하였고 그 무공을 익히고 복수를 하는 내용입니다.
중간 중간 많은 이야기가 있으니 직접 읽어보세요.
수작까지는 아니고 무난하게 읽기 좋습니다.
아 읽고 왔습니다 아니 참고 읽다가 1권 50페이지정도 남기고 걍 덮고 왔습니다... 환영문님 왜 그러셨어요? 혼자 당하기(?) 싫으셔서 다른사람도 끌어들일려고 그러신거에요? 물귀신 작전이에요? 제가 왠만하면 취향차이일려니 하고 넘어갈랬는데 이건 정말 그정도를 넘어서네요. 걍 한마디로 습작수준이네요. 제가 최근에 본것중 단연 최악입니다. 이야기가 좀 진행될라하면 다른장면으로 뜬금없이 이동하고(첨엔 책 편집이 잘못된줄 알았음) 뭔 나이들은 그리많은지 200살에 400살에...(첨엔 몇몇놈만 특별한줄 알았더만 중간에 별 비중도 없는놈도 200살넘게 먹었다는데 무슨 엘프도 아니고) 주인공은 이미 한 스승의 무공을 배우고 있는데 언 책에서 자기스승을 이긴 무공이라니까 이거야 하면서 스승 허락도 없이 그 책의 무공익히고(자기부모보다 부자인 사람 있으면 그 사람 양자로 들어갈놈...) 그러면서 그 사부의 제자로서 권리는 다 누리고 정협이 되고 싶다는 순박한 꿈을 가진 우리 쥔공. 그 책에 숨겨진 내용 발견하는 방법도 웃긴게 책읽다가 갑자기 무공수련을 왜하며 그 무공에 의해 숨겨진 글자는 어떤원리로 나타나는건지 원. 귀찮고 설명하기 힘든부분은 가감히 제끼버리거나 몇줄로 넘어가버리고 복수물에서 갑자기 코믹물로 급변신에... 제목도 웃긴게 왜 구천마성인지 모르겠네요. 주인공이 배우는건 구천마성이란 사람을 이긴자의 무공인데... 나중에는 뭔 다른 이유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도저히 계속 볼 엄두가 안나네요. 아무래도 습작을 수작이라 잘못 쓰신듯하네요.
찬성: 
반대: 
싱싱촌
체셔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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