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경배
작품명 : 권왕전생7권
출판사 : 드림북스
임경배님의 전작인 카르세아린과 헬릭스를 읽어지만(더크리쳐는 읽다가 포기)이번 작품인 권왕전생은 감동이 있네요.특히 세계수를 부활시키는 장면에서 말할 수 없는 두근거림과 이종족들이 살기위한 땅을 얻기 위해 싸우는 장면에서 통쾌함이 잊혀지지 않네요.그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어 바로 읽었습니다.
전권에서 권왕과 마왕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에 궁금했는데 이번권에서 왜 못알아보는지 알겠더라구요. 한쪽은 "몸이 왜 저렇게 왜소해진 거냐아아아아아!"또 다른 쪽은 '우와! 저 근사한 총각은 대체 누구여?"웃음밖에 안나오네요.그리고 이어서 권왕과 마왕의 싸움은 웃음콤보가 이어지네요.
이번권에서는 주인공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두번째 걸음이 시작되네요.트롤 영웅의 합류와 대륙각지에 있는 이종족 노예들을 구하기 시작하네요.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유벨왕자에게 모든걸 잃은 카르사스 왕자 솔직히 감시하라고 탈라(드워프 처녀)를 붙여줬을 때 예상을 했지만 역시나 였습니다.
얼레리 꼴레리한 상황에 도망가는 탈라를 보며 외치는 카르사스"아니,나 감시 안 해요?나 당신의 포로잖아요?"그리고 그걸 본 주인공 "탈라! 나이스!"그리고 재상으로 바로 스카우트 하는 주인공, 역시 주인공은 천재였어.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권 역시 글속에 숨겨진 유머 그리고 감동 정말로 재미있네요. 추천입니다.
찬성: 
반대: 
명마
싱싱촌
체셔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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