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피로7권(미리니름 많습니다)

작가명 : 쥬논

작품명 : 샤피로

출판사 : 드림북스

미리니름 많습니다.

이번 권을 읽고 나니 왜 가장 첫 부분에서 "매의 샤피로"라고 나오는지 알겠더군요. 레인보우의 정체도 드러납니다. 흑고양이 최초의 죽음에 누가 관여했는지도 들어나고요. 태고의 도마뱀과의 전투에서 심각한 상처를 입은 상태에서 연인에게 배신 당한 후 태고 도마뱀 자식들(레인보우)과 전투 후 마왕 1명, 템플러 3명, 루트 1명과 결전 그리고 사망이더군요. 템플러와 루트는 누군지 알겠는데 마왕은  북교조인 것 같기는 한데 확실치 않습니다. 초반에 레인보우 한 명한테 발린 현재 샤피로를 생각해보면 힘을 잃기 전의 흑고양이는 그야말로 극강 그 자체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번 권에서 또다른 중요한 점은 샤피로의 진화와 새로운 권능"들"이라 할 수 있겠군요. 새로운 기술 하나로 레인보우 2명을 단시간에 보내버리는 미친 파괴력을 선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엔 이건호도 신기술들을 습득합니다. 그 외에 스토리라면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고 보내버리는 중첩된 음모와 템플러들이 샤피로의 정체를 알아낸 것, 현실 세계에서의 흑마법사 떡밥을 포함한 몇 가지 떡밥들이 있습니다. 현실 이야기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샤피로 이야기가 훨씬 좋네요. 다음권이 현실 이야기가 될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고오옹]

우와 빨리 보고싶네요 ㅋ
그런데 책방가면 있으려나 ㅋ?

[코드명000]

확실히 이번편의 샤피로 이야기는 흥미로웠지만 전 작가님의 전작들이 전부 판타지만 쓰셔서 그런지 현실이야기가 더 재미있더군요

[파충강]

이번편은 별로 재미 없었네요.

[코끼리손]

현실에선 적수가 별로 없어서 긴장감이 없던 데 말이죠.
이건호는 복수만 아니라면 모든 걸 가진 입장이라서
그대로 눌러 살아도 별 불만 없을 듯.

[사마천]

주인공이 나무가 되는건 좀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푸름푸]

마왕이 혹시나 제국의 황제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국에서 황제의 절대권력하며 레인보우가 제국에 몸담고 있는걸 보며 황제에게 마왕의 자리를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