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라는 것 따위는 저 멀리 팽개쳐버리고 열심히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음훼훼~
이러다가 1년 꿇을지도~
색마가 주인공인 것에 비해서 그다지 기대했던(?) 장면은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입니다. ......색협지를 기대한 것은 나의 잘못이란 말인가 -_-
그런데 솔직히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여자분들~
정말 두근요의 저런 작업에 여자들이 넘어가나요? 저는 보면서 '아니 이런 썰렁한 말에 여자들이 재밌어 한단 말인가?'라며 당혹! 당혹~
아무래도 한번 죽었다 살아난 사람의 심장은 구앙생의 심장일 것 같고...
99개의 동정은 남궁벽을 채양한 색녀가 모으는 듯 하고...
남자도 여자도 아닌자는.........두근요인건가..-_-;
심검의 경지는 들어봤어도 심색이라니... 설마..마음만으로 상대와 정사를 나누는 경지라는 것인가! -_- 상상을 깨는 놀라운 경지로군요...쿨럭!
보아하니 두근요의 '그것'이 재생(?)하려는 듯 하군요. 제 기억에는 색마전기의 1부인지 2부인지의 마지막에서 미스 손이 아랫도리를 손으로 잡는 척 했다가 정말 잡아버리고는 상당히 놀라던 장면이 있었던 듯 하군요.(네타다! 정말 강력한 네타다! 쿨럭!)
뭐, 스토리의 소개야 어차피 고무림 분들이라면 다 아실 듯 하고....
야한 장면이 좀 나오는 것 같지만 그다지 야하지는 않더군요. 고등학생 정도라면 충분히 봐도 될 듯 합니다. 물론 '오옷! 나도 수련이다!'라는 등의 생각을 하면 안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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