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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레지던트 3권을 읽고

작성자
Lv.11 레듀미안
작성
12.03.23 14:37
조회
5,494

작가명 : 장대수

작품명 :더 프레지던트

출판사 : 로크미디어

고고학적 유물과 신화나 전설에 관심이 많던 관계로 그와

관련한 소설들은 필력이나 재미와 무관하게 즐기는 편이다.

3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정도로 무척 유쾌했다.

문양의 힘이 업그레이드 되며 1,2권부터 나온 주인공의

대적자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그리고 새로운 파티원까지.

주인공과 활약하며 옆자리를 채워줄 그녀는

다음권에나 나올 모양이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건 어느 현대물에서 돈 벌었다고 흥청망청

쓴다던가 아님 퍼주는식의 스토리가 절제되어있다는 점이다.

고기를 주는것보다 잡는 법을 먼저 가르쳐주는 식의 도움으로

주변인물을 도와주는게 그게 참 인상깊었다.

호박방(amber room)이란게 있다.러시아에 예카테리나궁전안에

있던 약6톤의 호박으로 이루어진 방인데 2차 세계대전이후

자취를 감추었다 한다.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아직 입증된건

없다 한다. 문득 읽다가 머리를 스치는 전설중의 하나이다.

이후 전개에 호박방이 나와서 주인공의 뛰어난 직관력으로

풀었으면 좋겠다.


Comment ' 6

  • 작성자
    Lv.81 슬립워커
    작성일
    12.03.23 16:06
    No. 1

    아 이거 재밌어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과니
    작성일
    12.03.23 17:44
    No. 2

    세계 10대 미스테리 인가 있어요.
    미국 최초의 여 비행사. 대서양인가 횡당하다가 행방이 모연하다고 하네요.. 수 많은 사람들이 찾아 나셨지만 아직도 비행기 잔해 조차 못 찾았다고 하고..
    영국 해적.. 해적이 영국 해군에게 잡혔는데 자기가 이제껏 모은 돈 전부를 영국 왕실에 받치겠다고 했지만, 영국 왕실은 이를 거절 해군을 처형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해적이 남겼다는 보물지도가 있어서 어떤 섬의 땅을 엄청 깊게까지 파고 들어갔다고 합니다. 파 내려간 땅속에 조금 더 깊은 곳에 보물을 놔뒀다는 표시는 찾아내지만 끝내 보물을 찾아내지 못했다네요.

    본문에 나온 앰버룸? 인가 여기 프랑스에서 러시아 공격할때 사라졌다는 설도 있고, 나치가 공격해서 가져갔다고도 하네요.

    징기스칸의 무덤은 아직 누구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성배에 룽기누스의 창 등 찾으면 대박인 것들이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流水行
    작성일
    12.03.23 17:49
    No. 3

    트레저헌터 이야기 꽤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제리엠
    작성일
    12.03.25 09:45
    No. 4

    음 뭐랄까 초반엔 인사동스캔들같은 느낌이 들더니 점점 트레져헌터쪾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데 신선하고 재밌더라구요, 사실 전작 터치다운은 저랑은 조금 안맞는것같아서 중도하차했는데 프레지던트는 이런식이면 완결까지 같이갈거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zzup
    작성일
    12.03.25 10:53
    No. 5

    현판 중에 그나마 볼만한 글을 쓰시는 작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10권 정도의 분량은 가볍게 넘기는 작품들이 허다한데, 별 중요하지도 않은 내용을 쓸데없이 늘려 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분의 전작 터치다운 역시 중반 지날 무렵 스토리가 너무 산만해지면서 흥미가 상당히 떨어졌었는데, 쓸데없는 부분은 과감하게 쳐내는 간결함을 갖췄다면 훨씬 나은 작품이 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작보다 더 나은 모습을 기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약관준수
    작성일
    12.03.25 18:43
    No. 6

    농촌 사람은 봉인 소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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