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죽어야번다, 숭인문, 화공도담, 연풍무적, 오 나의 주인님
출판사 :
죽어야 번다
약간 초기 1~3권이 개연성 부여라던가 설정을 위한 권수라서
그런지 지루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뒷 부분 4~6권은
하얀늑대, 치우천왕기와 같이 판타지 속 묘미인 전쟁을
정말 재밌게 풀어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네요.
흠이라면 중간중간 '데헷'이라던가 인터넷 용어들이
나와서 분위기를 깨거나 주인공이 40대로 느껴지지
않는 괴리감등은 약간 아쉬웠습니다.
숭인문, 화공도담
진실로 무협이라는 본질이라는 것을 담은 작품들이 아닐런지
생각해 봅니다. 무협을 성장물을 쓰기위한 장치로써 쓰는 것이 아닌
무협 그 자체를 느낀 것 같은 작품들이었습니다.
연풍무적
절실한 로맨스물,전형적인 로맨스물등으로 말할 수 있지만
작가분의 필력으로 식상함은 못 느꼈습니다. 전형적인 하렘물네요
무공의 성장,정사대전 같은 약간 식상한 것에 질렸다면
읽어볼만 합니다
오 나의 주인님
약간 오타쿠적 설정이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남장여자가 주인공이고 작가분이 여성분이라서 여성적 취향이
강하지만 남성분들도 매력을 느낄만큼 이야기의 전개가 재밌습니다.
배경은 판타지지만 색다른 재미를 찾는 분께 좋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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