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유료정책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문피아의 친 작가주의 유료정책은 성공적 입니다.

회사의 내부구조나 손익등은 모르겠지만 인기작가가 늘어나고 있고 글의 퀄리티도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는게 느껴집니다...제목들의 싼마이는 가속되고 있지만...

갑자기 이런 소리를 하는건 제가 좋아하는 작가가 생활의 궁핍을 덜고 글 쓰기에 집중해서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최근에는 제 통수를 후려치고 감성을 흔들어주고 있어서 입니다...글은 이런 재미가 진짜죠...다시보고 싶은 글과 여운이 남는 전개..애증의 캐릭터..인간과 사회현상에 대한 통찰등(일본식 초딩성 감정과잉물은 싫음)..

예전에는 이정도 퀄리티가 없던 분인데...

문피아 유료정책의 선순환이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가 늘어나고 퀄리티가 높아지는게 눈에 보이니 문피아의 정책이 성공했다고 느껴집니다..결제수 보면 실제 파이도 커졌죠..

앞으로 초심 잃지 말고 좋은 사업구조 잘 이뤄가시길...

[낙엽사묘정]

작가님 필명을 알 수 있나용

[킹칼라]

글쟁이s 님이요
하지만 개인취향입니다~

[아르케]

저도 진짜 좋아하는 작가분임다 ㅎ

[천극V]

저도 작가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데에 긍정하지만,
양산형을 양산한다는 무제가 발생했죠. 거기다 독자를 사이다를 원하게 만들었고 그럼으로 작가는 사이다소설을 양산하게 되고..

[맨닢]

인기작은 완결을 안내버리는 문제가 발생중이죠.

[킹칼라]

부작용이 없을수가 없죠..ㅎㅎ
전체를 놓고 봤을때 파이도 커졌고 고객도 늘었죠.
이제 잘 아시다시피 운영을 어떻게 하냐!
양산형이 판치는데 식상해지기 전에 어떻게 흐름을 유도하느냐가 문피아 사업을 장기적으로 봤을때 성패를 좌우하겠죠.

사업적 관점으로 봤을때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양산형 비판론을 이겨내야 더 성장할수 있을겁니다.

모 그렇다는거죠

[0김호영0]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