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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오님의 아수라를 읽고...

작성자
Lv.83 놈팽
작성
07.05.19 13:58
조회
3,896

작가명 : 한수오

작품명 : 아수라

출판사 :

경고 : 이 글은 아무런 논리적 근거없이 단지 '삘'에 의지하여 쓴 글입니다.

한수오님의 ‘아수라’를 읽었다.  얼마 전 읽은 ‘노는 칼’의 느낌이 좋았기에 문피아에서 검색하고 대여점을 찿아 보았더니 ‘패도’와 ‘보검박도’는 이미 본 소설이어서 ‘아수라’를 빌렸다.

읽고 난 소감은 모르겠다. 그냥 아무 느낌도 안온다. (많은 추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짜잘한 에피소드부터 큰 줄기까지...이런걸 색깔이 없다해야하나?

네명의 히로인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애틋하다거나 상큼귀엽다거나 이런 느낌도 안오고 히로인은 왜 출연시켰냐는 생각도 들 정도로 무미건조한 러브라인묘사에다(예를 들면 군주의 뜬금없는 뽀뽀?가 있는데 이건 뭐 당돌하지도 깜찍하지도 않고 아무 느낌이 없는 그냥 ‘뽀뽀’라는 글자일뿐-내가 아수라를 읽은 전체 느낌이 그냥 글자라는 것이다.)  주인공이 풍마동등 조력자나 수하를 얻는 모습도 한편의 잘 만들어진(?) 3류홍콩영화나 전형적인 마초무협- 뜬금없이 ‘진짜 남자다’  ‘주군이시다‘등의 이유로 주인공을 따름-을 본 느낌이다.

조연들도 밋밋하여(성격이 밋밋하다가 아니고 캐릭을 잘 표현하지 못한거 같음-그래서 아마 앞에 설명한 마초무협같은 느낌이 드는것 같음) 오히려 멀리 떨어진 백발귀 한상(?)이 더 부각되는 느낌도 든다.

그리고 남천궁,북정련,암주에 의한 음모도 허술하게 흘러가 별로 공감이 가지 않는다. 마치 무협의 필수요소(?)인 음모귀계를 넣어야 한다는 의무감에 마지못해 넣은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 읽을때도 그랬지만 끝부분의 뭔가 좀 모자란 마무리를 보면서 전혀 느낌이 오지 않고 겉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 확실히 ‘아수라’라는 제목과 미스매치. 첨에 신권과 화양의 대결에 끼어들땐 쒸레기-그 만큼 단엽강이 살아야 한다는 의지가 나에게 전달이

되지 못했다.-라고 생각했고 쭉 8권까지 기다렸지만 ‘아수라’는 나오지 않았다. 그냥 겉으로는 강하고 잔인할려고 하지만 속은 여리다는 뭐 흔하디 흔한 주인공 패턴이랄까? 물론 그 흔한 주인공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 단지 그런 외강내유의 주인공의 성격을 작가가 여러방식으로 드러내려 했지만 다른 인물의 대사를 통해 억지로

그런점을 부각시키려 한다는 느낌만 들었다.

보통 글을 읽으면 짜증난다든지,재밌다든지,훈훈하다등의  하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나는 ‘아수라’를 중간에 그만둠이 없이 8권까지 보았음에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다.

이걸 뭘로 표현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음... 예를 들면 작가는 단엽강의 분노를 독자가 느끼게 하려했지만 정작 나는 그 분노가 느껴지지 않고 작가가 독자들에게 분노를 느끼게 하려고 노력한다라는 사실을 느꼈다는 것이다. 말이 안되나?

많은 분들이 걸작이라고 하는데 나만 이런 느낌이 드는걸 보니 나의 상태가 정상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요즘 너무 마니 읽다보니 무감각해져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암튼 많은 기대를 가지고 봤지만  필이 안온다.


Comment ' 15

  • 작성자
    절망했.
    작성일
    07.05.19 23:25
    No. 1

    전 아수라는 못 읽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런걸 느낄땐 정말 그 소설 쪽은 안보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적룡마제도 그런 느낌이었죠.

    그 작가분은 살신기 때부터 너무 작위적으로 폼을 재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은터라

    이런건 보는 사람에 따라 느끼는게 다르기 때문에 머라고 할 순 없지만

    그렇게 느꼈다면 보지마세요. 그게 제일 좋아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BlueDusk
    작성일
    07.05.20 02:50
    No. 2

    아직 이 소설을 읽지 않았기 때문에 소설의 내용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놈팽님께서 쓰신 소감글의 느낌 만큼은 확 와닿는군요. 멋진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fiery
    작성일
    07.05.20 14:13
    No. 3

    별로 멋진 글이라곤 생각되지 않는데요..;
    글쓴 분 말마따나 그저 개인적인 삘에 의지해서 쓴 것일 뿐, 별로 공감도 되지 않는 비평입니다; 아니 비평이라기보단 감상이란 말이 어울릴 듯..
    히로인이 무미건조한 것이야 님께서 그렇게 느끼실 따름이고, 저는 괜찮던데요? 조연들이 밋밋하다? 이 부분 역시 매우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전 아수라 읽은지가 거의 2년 정도 되가는데 아직도 풍마동의 행동하나하나, 말 하나까지 가끔가다 떠올리면 생각날 정도로 굉장히 특색있는 캐릭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기억력이 유달리 특출난 것도 아니고 이런 경우는 드문편인데 그만큼 풍마동이 개성이 있었단 말이겠죠. 그 외에 주변 인물들의 개성도 빠지지 않았구요.
    그리고 아수라를 읽고 아무 느낌이 없었다? 그렇게 단점만 늘어놓으시고(본인만 느끼는) 그리 말씀하시면 세상에 느낌있는 소설이 없을듯 싶습니다만. --; 제가 아수라에서 높이 평가하는 점은 무공 대결 씬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무협 보면 무공 대결을 그저 의성어로 휙휙 때우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어디서 본 듯한 구태의연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수라의 무공씬은 정말 박진감 넘치고 몰입하게 만들죠.. 작가님의 연출력이 굉장합니다.
    무공 대결 연출에 있어서의 한수오님은 정말 현존 무협 작가 중에서 최상위에 꼽힌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구성이 막판에 가서 조금 허술해지고 약간 급하게 마무리 지은 느낌은 저도 받았지만, 그런 경우는 뭐 아수라뿐만 아니고 다른 무협에서도 많이 보는 광경이죠.. 아쉬운 점이 전혀 없다 할 수는 없겠지만 이 글에서처럼 완전 읽을 거리를 찾을 수조차 없을 정도로 폄하받을 소설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_-;;
    한수오님하면 2세대 시절부터 이름을 알리신 베테랑 작가이신지라 요새 어설프게 끄적거리는 습작 수준의 글을 써내는 뜨내기 작가들과는 필력의 깊이부터가 다르죠..
    위에 분들도 괜히 이런 주관적인 감상에 치우친 글만으로 소설을 판단하지 마시고 한번 시간나실 때 읽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아수라 추천드릴만한 소설이라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절망했.
    작성일
    07.05.20 14:43
    No. 4

    윗분이시야 말로 주관적이시네요.

    이 비평글 쓰신분은 자신의 개인적 삘이라고 말했습니다.

    윗분은 자신의 생각=객관적 이신건가요.

    취향은 여러가지고 사람마다 보는 관점과 느끼는게 다른 법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전투망치
    작성일
    07.05.20 16:07
    No. 5

    취향은 여러가지고 사람마다 보는 관점과 느끼는 것이 달라,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그건 감상이지 비평이 아니겠지요. 비평은 적어도 보통 사람이 느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의 객관적인 눈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fiery
    작성일
    07.05.20 17:43
    No. 6

    절망했님 제 얘기가 그거입니다만 --;
    전 전적으로 제 관점에서 얘기한 것일 뿐, 제 글 어디에 "내 말은 객관적이다"라는 부분이 있나요? 이 글을 쓰신 분께서 아수라라는 소설에 대해서 제 생각으론 이 정도로 폄하받을 소설이 아닌데 비평이란 명목하에 근거 없는 본인 감상만으로 마구 흠집만 내고 계셔서 저 역시 제 감상으로 반박을 한 것입니다. 취향은 여러가지고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취향과 관점이 달라 제 관점으로 반박한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BlueDusk
    작성일
    07.05.20 20:32
    No. 7

    이런 취향 문제로 쓸데없이 논쟁하고 싶지 않지만, 일단 문피아에서는 예전 고무림 시절부터 부정적인 논조의 감상글은 감상란에 쓰지 말고 비평란에 쓰란 공지도 있었으니 이런 글을 감상란에 써야할지 비평란에 써야할지는 좀 애매하고 굳이 꼬투리 잡을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tjdgml8213님은 자신이 좋아하는 소설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낸 것에 대해 기분 상하신 것 같은데 요즘 감상란에 하얀늑대들에 대한 글에서도 느끼는 거지만, 이건 다수의 매니아들에게 인기 있은 소설이나 작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글은 쓰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거나 다를 바 없는 태도가 아니겠습니까?

    한편으로는 취향 문제이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소설에 대해 요구하는 수준이 높아지면 예전에 자신이 좋아했던 글이라고 해도 실망스럽게 느껴지는 일도 흔히 있는데 5년쯤 지나고 이 소설을 다시 읽어본 후 실망하지 않을 거라고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미 그 상황에 있는 독자가 자신의 안목에 못미치는 글을 읽고 실망한다면 그냥 아무 말 말고 조용히 이 장르를 떠나야 하는 걸까요? 저는 요즘은 심지어 예전에 열광했던 좌백의 대도오나 용대운의 군림천하마저도 다시 읽으니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 말도 감히 하면 안되는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fiery
    작성일
    07.05.20 21:22
    No. 8

    BlueDusk// 님 말씀은 알겠는데요. 그것과는 조금 다르죠.
    감상은 감상에 그치자는 겁니다. 단지 개인감상만을 쓴 것이라면, 저로서도 뭐라 할 수 없는 문제죠. 하지만 이 글에서처럼 근거 없는 개인감상으로 마치 비평이라도 되는 양 이것 저것 평가해대면서 문제투성이 작품으로 폄하하는 것은 아니죠. 실제로 이 분이 문제라고 지적하신 부분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이라기 보단 개인 감상에 좌우되는 거 아닙니까? 그 내용에 대해선 저의 첫번째 리플에서 말했구요.
    감상이 부정적일 수는 있지만, 감상을 비평으로 착각해서 작품을 까내리는 일은 지양하자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5.20 23:09
    No. 9

    아니~ 도대체 비평란을 보면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누가 답변 좀 해주시지 않을래요...

    비평란을 보면 글쓴이가 주관적인 생각을 써서 비평을 작성하면,
    다른 분들은 주관적인 비평 자체를 용납하지 않던데요
    특별히 욕설을 난무한 것도 아니고, 비난한 것도 아닌데
    왜 글쓴이의 주관적인 비평을 용납하지 않는 건가요~...

    비평도 관점과 갈래에 따라서, 여러 종류의 비평으로 나뉘는 것 같은데~
    왜 맨날 한 가지 종류의 비평만을 고집하시는지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글쓴이의 주관적인 기준에 의하여 비평을 하면, 그것은 비평이 아닙니까

    아는 지식이 부족해서 인지, 비평란을 보면 갑갑합니다.

    그리고 밑에 글을 보면서 느낀거지만~
    왜 한 가지 중점에서 시작해서, 온갖 주위의 모든 것들을
    다 끌어 들이는 것인지~ 다들 현실보다는 이상을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꿈같은 말씀들만 하시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만득
    작성일
    07.05.20 23:27
    No. 10

    제가 한수오님의 소설에서 느껴지던 감정과 비슷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절망했.
    작성일
    07.05.21 00:16
    No. 11

    애시당초 객관이라고 부를만한 체계가 명확하게 잡혀있지 않는데

    객관적이란게 보는 분의 주관(객관의 개인적 기준)이 개입되기 마련입니다.

    딱히 감상글이 글을 폄하한것도 아니고 보면서

    느낌 점을 사감(私感) 없이 그냥 말한것 뿐인데

    이 글이 비평글이 안될 이윤없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07.05.21 00:45
    No. 12

    일단 보고 결정합시다.. 아수라가 맞는 글인지, 안 맞는 글인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놈팽
    작성일
    07.05.21 01:40
    No. 13

    제 글이 논리적이지 못한건 맞습니다.
    제가 원체 인간관계나 문학에 있어선 이성보다 감성을
    중시하기에 ㅎㅎ 삘생삘사...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전 예술이나 문학장르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감성이나 느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론가들이 ‘최악이다’, ‘뻔한 3류’라고 악평한 로멘틱,멜로 영화라도
    내가 보고 밤 12시에 별 보면서 맥주마시고 싶고 밤에 잠 못 이루면서
    여친 사귀고 싶다(gg)라는 생각이 들게하면 남들이 뭐라해도 그 영화는
    내게 명작이고 아무리 평론가들이 작품성,예술성 높고 창의적이라 해도
    내가 그런 느낌을 못 받는다면 내겐 실패작이고 평작,졸작이 아니겠습니까?
    예가 적당한지 모르겠지만 기타코드나 창법을 모른다고 해서 어떤 음악(노래)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없는 건 아니잖습니까?
    물론 이글이 논리적인 비평은 아니지만 감상란에 부정적인 글 올리면 어차피 비평란으로 옮겨지니까...

    제가 노는 칼 보고 괜찮아서 기대를 가지고 읽어봤던 작품인데 저의
    주관적 기대치에 못 미친 실망감에 쓴 글인데 tjdgml8213 님이 비하로 받아들였다니 한수오 작가님에게 죄송합니다.
    근데 이것도 어떤 분은 비하가 아니라고 하시니 어짜피 세상은
    다 주관적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건곤무쌍
    작성일
    07.05.23 01:22
    No. 14

    아수라...
    감성적인 무협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안 맞을만한 글이네요. 예전에도 한수오님의 애정관계는 너무 무미건조하다는 지적이 있었죠. 그래도 볼만한 글입니다. 지나치게 멋을 부린다거나 괜히 몰입시킨답시고 오버하는 글보다는 나으니까요. 아수라에서 실망하신 분들은 최근작 노는칼을 보세요. 훨씬 부드러워졌습니다. 근데 4권이 안 나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so***
    작성일
    07.06.09 03:33
    No. 15

    사실 저도 비슷하게 느꼈습니다.(....)
    문제는 저와는 잘 맞지 않는다고 느끼면서도 일단 잡으면 끝까지 보게 만드는 작가님의 힘이 무섭달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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