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선검유협
작가 : 일학
출판사 : 피플앤스토리
장르 : 무협
회차수 : 45회 (약 26만자)
<줄거리>
악마로 몰려 죽은 형
파멸의 칼을 든 동생
조실부모하고 형과 함께 낙양의 빈민가에서 살던 진일비는 강호를 떠나 은거하던 고인에게 절대무공을 전수받는다. 우연한 일로 강호에 출도하게 된 그는 비도문과 당문의 갈등, 운남왕부와 귀주도호부 간의 암투를 겪으며 세상인심의 민낯을 보고 강호에 뜻을 잃는다. 하지만 부모의 복수를 위해 자신보다 앞서 강호에 뛰어든 형 진일군이 정파와 사파 모두의 공적으로 몰린 것을 알고 재출도한다. 그러다 강호를 제패하려던 자들의 압박에 끝내 형이 숨지자, 형의 죽음에 책임 있는 자들을 모조리 처단하며 공포의 대상이 되어간다.
등장인물
진일비 : 주인공. 어려서 부모를 잃고 형과 고초를 겪다가 스승 백운학에게 선공을 배운다. 강호를 주유하며 숱한 인간관계를 헤쳐 나가며 인간이 인간으로 살아가야 할 궁극적인 이유를 찾고 난세에서 인간적인 영웅으로 강호에 전설로 남는다.
진일군 : 진일비의 형으로 스승 백운학에게 사사한 후 부모의 원수를 갚고자 무림에 뛰어든다. 부모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던 중 정파와 사파 모두에게 배척 받는 기협으로 장렬한 죽음을 맞는다.
초설 : 진일비가 사랑하는 여인으로 고대 신비문파의 후예.
고동추 : 진일비의 의형이자 북추로 불리는 강호의 고수.
한국과 중국의 무협 색과 맛을 엮어보았습니다.
작풍이 예스러워 요즘 독자 분들 입맛에 맞을지 계속 의문이었습니다.
많은 분량이 연재되었고, 또 분에 넘치는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만,
독자 분들께 어떻게 다가가는지 알고 싶어, 염치불문, 비평 요청합니다.
부탁드립니다.
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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