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현질헌터
작가 : 천희명
출판사 :
제가 보통 소설을 보면서 유료연재를 많이 보는데 이렇게 노골적인 분량 늘리기는 처음 느껴봅니다.
한 60화까지 봤는데, 마력을 늘려주는 약을 중급이랑 상급 둘 다 처음 사봐서 중급 10개 살지 상급 1개 살지를 고민합니다.
이걸 고민만 2화에 걸쳐 하는데 거의 1화 분량이 이네요.
초반에는 주인공이 실험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무급 조각 1개를 사서 성공 했고, 그 능력으로 돈을 모아 더 살려고 합니다.
무급이 효과 상승이 올르랑 말랑에 확률이 완전 램덤이고, 하급이 효과 상승이 약간 올려주고 확률은 무조건 입니다. 가격 차이는 3배고요
뭐 처음이기도 하고, 무급 3개 먹고 다 오르면 하급 보다 더 오를 수 있지 라고도 생각하는데 비교 할 생각은 안 하고 그냥 다 무급으로 사네요.[무급 100만, 하급 300만이고 돈이 2천만 있습니다]
뭐 아직 초반이고 주인공도 확신은 못 하니 넘어 갔습니다.
근데 본격적으로 헌터로 살기 위해 능력을 올리려는데 중급, 상급 약을 비교도 안 해보고 그냥 중급 10개 산 시점에서 바로 못 보겠더군요.[이때 돈이 약 14억 있습니다]
중급이 한개에 1억이고, 상급이 10억 입니다. 중급 10개 = 상급 1개, 가격은 똑같아도 효과는 상급이 더 좋을지는 안써봐서 모르죠.
하지만 무급 3개 당첨 나올때까지 써보고, 하급 1개 사서 증가량 비교해보고 하급이 증가량 더 많을수도 있다 라는 경우의 수도 있는데, 돈이 없으면 이해하는데 비교할 만한 돈도 있는데 싼거만 사는게 이해 안 갑니다.
무급 100만, 하급 300만 / 중급 1억, 상급 10억. 하급이랑 중급 사이의 가격의 차이가 커 하급, 중급 비교는 못해도 무급하급, 중급상급 비교해 줬으면 했는데 뭔가 답답하더군요.
결론은 주인공이 도전정신만 있지, 확인검증도 안 하고 돈을 막 쓰는거 같습니다. 보통 어머니가 암에 걸려서 알바 몇개를 하면서 치료비를 내는데, 가계부 작성 안하고 돈을 막 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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