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스터플레이어
작가 : 베가
출판사 :
글의 성격이 작가 본인이 설정과 조금 동떨어진 느낌이 있어서 비평란에 올립니다.
게이머로서는 대단하지만 다른 부분에는 서투른 주인공이
개발자가 되고자 했으나 뜻대로 다 잘 풀리지는 않는 상황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일단 설정과 내용이 나아가는 방향을 전 이렇게 봤습니다.
현실속에서 얻는 능력들, 그것은 곧 마스터플레이어가
현실족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는 뉘앙스을 강하게 풍겼습니다.
그리고 그런 기대감에 보는 독자들이 많았죠.
그런데, 갑자기 프로게이머가 되려 합니다.
독자의 니즈를 반대로 해석하는것 아닌가 싶네요.
요즘 트랜드가 조금씩 만들어져가고 있는
좋은 방향인데,
방향을 틀어 이제 식상해 지는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제가 기대했던 트랜드가 되고 있는 좋은 방향은
현실에서의 능력치 향상, 외모가 멋져지고, 암기력이 좋아지고
천재가 되고 연예인이되고, 기업인이 되고,
현실에서의 먼치킨이 되는쪽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기존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마스터플레이어가
일부 도움이 되는 정도가 아닐까 싶었는데,
갑자기 롤 프로게이머라니...
뜬금포도 이런 뜬금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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