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재학(아폴로,추장 등...)
작품명 : 도시의 지배자
출판사 : 마루출판사
다 아시는거니깐....금단의 마공서중 하나....
딱 한줄만 쓰면 리뷰끝입니다.
"자그마치 10권짜리이며......심지어 완결도 안내고 끝내버렸다."
...놀리냐?
열불터져 죽고싶은자...읽으라...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나름 재미 있었습니다.
옛날에 나온걸로 아는데 내용이 기억이 안나서 10권이나 되는 분량이 맘에 들어 빌려왔습니다.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면 비싼돈내고 잔뜩빌려온 책을 그냥 반납해야 할거같어
왠지 좀 거슬린다 싶은 부분은 의식하면서 뒷장으로 팍팍넘겼읍니다
주인공과 여주의 결혼후 연애장면...이부분 과감히 패스했습니다.
그리고...사업적인거에 관해서 부분부분 넘겼습니다.
근데 실수로 못볼것을 봤죠
수많은 자회사 중에 진척이 미진한 사장들을 모아 앞길을 제시해 줍니다..
그냥 뭉뚱거려서 넘어갔으면 문제가 없는데 하나하나 지적하며 이건이게 문제니 이렇게 해야한다 라고 지적해줍니다...사장들은 엄청난 이야기를 들은듯 감사를 외치며 역시 사장님 최고 합니다.
근데...
그내용들이 미래를 보고 지금 그들의 시대에서 몇년후에나 시행되던 내용들인데 문제는 그내용들이 정말 중학생도 알수있는것들...수십억의 계약금에 집 차 가정부 경호원 등등 다른회사 몇배의 연봉과 수십배의 특별보너스를 받아가며
스카웃한 사장단들이 ㅋㅋㅋ 그시대에 그정도를 생각 못하는 바보들였다니
어느정도 생각만 할줄알아도 되는 뻔한것들을 획기적인것마냥 지시해주니
정말 읽다가 주먹으로 벽을 한번 쳤습니다 짜증나서.
그러고 책을덮어놓고 몇시간뒤 맘을 가라앉히고 나서 다시 읽는중인데..
이번엔 ...자신의 회사에서 개발한 쇠보다 수백배 뛰어난 금속을 재료로하여
방탄옷을 만드는데 금속을 섬유화 하기 힘들어 나노섬유를 섞어서 옷과 쪽같은 감촉과 무게의 대인용어떤화기에도 견디는 방탄옷을 만듭니다.....
아니 나노섬유 나노기술 나노 어쩌구 등등
나노가 대체 몬지 알고 있길래 몬가 막히면 나노하나 가저다 붙이면 만사오케인지....그리고 그렇게 방탄옷을 만들었다 칩니다...
대전차 총에도 안뚫리는 어떠한 개인화기도 뚫을수없는 옷이라고 주인공이 엄청 치하를 하는데....방탄조끼처럼 두툼하지도 않은 옷처럼입는 얇은 옷이....
많이 봐줘서 권총이나 소총에 꺼떡없다 칩시다.
근데 저격총이나 대천차무기로 맞음 안뚫리면 안죽습니까 사람이???
가슴한대만 맞어도 물론 안뚫린다고 했으니 안뚫리겠지만...충격으로 뼈란뼈는 다함몰되고 내장까지도 뒤집어 지고 장기관들 다파열되서 죽을거 같은데
장난하는건지 결국 다시덮고 반납할까 생각중 입니다.
하나하나따지면 절대 안되는 소설이라 읽으면서 잘피해서 스킵해가면서 읽는다고 했는데도 결국 걸리게되네요
그리고....대한민국 짱!! 우리나라의 옛것은 무조건 좋은것이여~~
하는 사상이라기 보다...이래야 이책을 읽는 한국독자들은 좋아할것이야 라는 삘이 팍팍드는 내용들...정말 거슬리네요
예) 미래를 보기에 휴식과 커피 빵 케잌등을 먹을수있는...체인점사업도 미리시작합니다 외국에서 들어와서 올킬하기 전에...
헌데...커피와 케잌등등을 파는 쉽게생각하면 스타벅스죠 ㅋㅋㅋ
근데 이걸 건물을 옛날 조선시대 기와집으로 겉을 꾸미고 속은 최고의 인테리어로 어쩌구하면서 ㅋㅋㅋ다들 대단하다고 놀라는데...아놔 ㅡㅡ
내가 디자인이나 미적 감각이 엄청나게 뒤쳐진건가??
내가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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