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 뽀쟁
작성
13.04.03 07:50
조회
4,051

  작가님들이 연재한담에 하시던 넋두리들이 하나하나 공감이 되네요

  처음 글을 올리고 나서 피드백이 오길 바라는 애달음. 

  선작수와 조회수가 늘어날떄의 기쁨.

  그러나 올라갔던 선작수가 다시 보니 줄어있을때의 실망.

  리플로 지적과 비평 또는 칭찬을 해주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

 

  그동안 눈팅할때는 느낄수 없었던 작가님들의 마음을 하나하나 느끼면서

  작가분들이 참 대단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아마추어인 저도 이런것을 느낄진데  프로작가님은 더 하시겠죠?

 

 판매부수가 기대보다 안나올때나 게시판 자기가 쓴글에 대한 비판이 올라올때

  양질의 글을 쓰고 싶기는 하지만 마감에 맞추어야 하는 시간의 압박

  때문에 떨어지는 글의 퀄리티. 그러면 다시 올라오는 비판의 목소리..

  뭐 저도 출판된 책은 하나의 상품이기 때문에 비반을 해도 된다는 입장이기는 합니다만 그분들의 마음도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어떤 직업이든 스트레스 안받는 직업은 없겠지만 작가란 직업도 찹 쉽지 않은 직업일것 같아요.. 그렇다고 보수가 큰것도 아니고..

 

 결론은! 아마추어 작가님들이나 프로 작가님들 전부 힘내고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러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책을 많이 읽어야 하고 그러려면 나라 경제가 살아나야하고 근로시간도 줄어야 되고 주저리 주저리.....

 


Comment ' 6

  • 작성자
    Lv.52 돈트스탑
    작성일
    13.04.03 08:00
    No. 1

    공감합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헤븐즈
    작성일
    13.04.03 09:10
    No. 2

    특히 현실에서 스트레스 받고 연재글 선작수까지 떨어져 있으몃 자신의 존재가치가 떨어지는 느낌이ᆢ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개미지옥
    작성일
    13.04.03 11:41
    No. 3

    우선 담배값이 오르면 안됨니다.
    88이 800원하던시절엔 극장이라도 갔는데, 이젠 그것도 없다는거...
    담배가 4000이 되면!!!
    더이상 대여점도 못가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14 14:13
    No. 4

    담배를 끊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4.03 14:25
    No. 5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에드잇
    작성일
    13.04.03 20:44
    No. 6

    하루에 한 번쯤 올려야 꾸준히 눈팅 분들이라도 모실 수 있으니.. 연재율/분량 어떻게든 늘려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

    선작이나 추천 같은 게 나오면 기분이 좋아지겠죠 ㅎㅎ

    저는 아직 둘 다 못봤지만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4879 한담 책좀 찾아주세요^^ 질문한개랑요. +3 Lv.19 Hoon1 13.04.07 4,428 0
74878 한담 소설은 역시 권단위가 최고! +11 Personacon 작은불꽃 13.04.07 7,045 0
74877 한담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주세요. +38 Personacon 작은불꽃 13.04.07 8,099 0
74876 한담 댓글을 대하는 방법. +26 Lv.15 세유원 13.04.07 4,595 0
74875 한담 몇몇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 +24 Personacon 엔띠 13.04.07 6,266 0
74874 한담 글쓰다 보니 이런게 신경쓰이네요. +20 Lv.11 멈춰선다 13.04.07 6,732 0
74873 한담 종이책 출판을 염두에 않고 쓴다면... +8 Personacon 니그라토o 13.04.07 4,911 0
74872 한담 고전 명작같은 글 +16 Personacon 통통배함장 13.04.06 8,877 0
74871 한담 드디어 선호작 500을 찍었네요. ㅜㅠ +14 Personacon 작은불꽃 13.04.06 7,704 0
74870 한담 전 여전히 소설에 미련을 두고 있습니다만... +8 Personacon 니그라토o 13.04.06 6,257 0
74869 한담 홍보할 때 홍보 위반글도 글 3개로 치는 건가요? +6 Lv.36 베르커 13.04.06 7,081 0
74868 한담 복선을 짠다는 게 쉽지는 않은 거 같네요 +9 Lv.18 나카브 13.04.06 4,899 0
74867 한담 작가님 말을 믿고 있었어요. +17 Personacon 덴파레 13.04.06 5,162 0
74866 한담 자연과 일연에 대해서 +9 Lv.11 멈춰선다 13.04.05 4,475 0
74865 한담 왜 이런 증상이 왔는지. +24 Personacon 이설理雪 13.04.05 4,747 0
74864 한담 제 자작 소설, 설정 관련 문제에 관하여 +16 Lv.67 불사필 13.04.05 7,140 0
74863 한담 요즘 트랜드가 이런 것이었던가요? +29 Lv.6 뽀쟁 13.04.05 10,347 0
74862 한담 인생사 예의라는 것이 있을 텐데... +37 Personacon 엔띠 13.04.05 7,683 0
74861 한담 우리의 주인공처럼 멋져 봅시다. +10 Personacon MunFeel 13.04.04 5,605 0
74860 한담 글 씀에 있어 혼란스러워 하시는 분들에게. +8 Lv.3 Essay 13.04.04 7,893 0
74859 한담 지나치게 쉽게 발견되는 설정의 오류들 +18 Personacon 엔띠 13.04.04 6,347 0
74858 한담 예전에 썼던 마법 매커니즘 설정을 찾았네요 +4 Lv.18 나카브 13.04.04 5,175 0
74857 한담 소재 한번 써봅니다. +9 Lv.40 리아우스 13.04.04 5,621 0
74856 한담 장르 소설을 바라보는 독자의 시선.. +6 Lv.85 홍방 13.04.03 6,630 0
74855 한담 이런 대작나오면 짱일텐데...??? +6 Lv.37 작전명테러 13.04.03 10,749 0
74854 한담 글을 쓰는 것보다 고치는게 더 힘든건 저 뿐일까요... +16 Lv.2 에드잇 13.04.03 3,549 0
74853 한담 조회와 선작의 부담감 +6 Lv.42 요개 13.04.03 3,970 0
74852 한담 감상평 보내드립니다, 후기 정도. +9 Personacon 엔띠 13.04.03 6,000 0
74851 한담 드디어 선작 300 돌파!! +8 Lv.47 자전(紫電) 13.04.03 4,201 0
» 한담 글을 연재해보니 작가님들의 마음이 공감되네요.. +6 Lv.6 뽀쟁 13.04.03 4,05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