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들이 연재한담에 하시던 넋두리들이 하나하나 공감이 되네요
처음 글을 올리고 나서 피드백이 오길 바라는 애달음.
선작수와 조회수가 늘어날떄의 기쁨.
그러나 올라갔던 선작수가 다시 보니 줄어있을때의 실망.
리플로 지적과 비평 또는 칭찬을 해주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
그동안 눈팅할때는 느낄수 없었던 작가님들의 마음을 하나하나 느끼면서
작가분들이 참 대단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아마추어인 저도 이런것을 느낄진데 프로작가님은 더 하시겠죠?
판매부수가 기대보다 안나올때나 게시판 자기가 쓴글에 대한 비판이 올라올때
양질의 글을 쓰고 싶기는 하지만 마감에 맞추어야 하는 시간의 압박
때문에 떨어지는 글의 퀄리티. 그러면 다시 올라오는 비판의 목소리..
뭐 저도 출판된 책은 하나의 상품이기 때문에 비반을 해도 된다는 입장이기는 합니다만 그분들의 마음도 조금은 이해가 되네요.
어떤 직업이든 스트레스 안받는 직업은 없겠지만 작가란 직업도 찹 쉽지 않은 직업일것 같아요.. 그렇다고 보수가 큰것도 아니고..
결론은! 아마추어 작가님들이나 프로 작가님들 전부 힘내고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러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책을 많이 읽어야 하고 그러려면 나라 경제가 살아나야하고 근로시간도 줄어야 되고 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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