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다 기다리다 도저히 답이 안 오기에 적습니다.
제가 원해서 한 감상입니다만,
그보다 더 우선적으로 따져야 하는 것은
제게 감상을 해달라고 요청을 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는 그 요청에 응하여 작품을 감상하고 결과물을 내드렸습니다.
최소 한 작품 당 1시간 가까이에서 4시간까지 걸린 것도 있습니다.
받아보신 분들 중 느낀 분들도 계시겠지만.
정말로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글자 하나하나.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또박또박, 체력 소모할 정도로 읽습니다.
그렇게 나름 소모해서 내놓은 결과물입니다.
물론 그에 대해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아, 네.’
...?
감상 해달라고 요청하셨잖아요?
감상이 기분 나쁘시면 차라리 사과하라고 하세요...?
아니면 지나가는 말로라도 그냥 고생했다고 하시면 신경 안 쓸 겁니다.
근데 더 문제는.
아무런 답변도 없습니다.
아니 감상 해달라고 해서 감상 해드렸는데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아니 감상이 기분 나빠서 그럴 수도 있다고 칠게요.
근데 이건 어떤가요. 아예 게시판 공지로
‘비평, 감상, 지적해주시면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적어놓으시고...
왜 답변이 없으십니까.....?
더 심각한거요?
맞춤법 오타 모른다고 그거 위주로 봐달라고 하셨잖아요...?
좀 고쳐주시죠. 내용도 아니고 제목에 있는 오타인데,
아니 이건 너무 심각해서 그냥 거론해버리겠습니다.
Lose가 어째서 장미입니까?
지금 그거 3주째 안 고치고 새 글 올리고 계시는 분.
이건 정말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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