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베에 있는 모 작품을 보고 멘붕이 약간 오더군요.
제목은 언급안하겠습니다만
퇴마록, 드래곤 라자, 세월의 돌, 월야환담등등을 보고 자란 저로써는
이게 대체 어떻게 골베에 있는 것인가 의문이 갈 정도였습니다..
원래 이런식으로 내용이 전개되는 건지
이런스타일의 내용이 요즘 독자들이 재미있어 하는 내용인지..
다소 옛 독자인 저에게 새로운 트랜드는 정말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더군요..
제가 구세대 라서 새로운 취향을 이해하지 못하는 거겠죠?
한동안 장르 소설들을 손에서 놨더니 세대차이가 벌어져 버린것 같네요..
아무래도 신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쪽에서 가장 유명한
모작품을 입문작으로 좀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문화 충격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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