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체스로 본 소설^^

작성자
글짱
작성
08.10.09 05:41
조회
648

어느날 문득, 게임을 하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소설을 체스로 비유해 본다면 어떨까? 의외로 잘 맞았고 재밌었다.

물론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엉뚱하거나 말도 안돼는 소리라고 소리 친다면 할말이 없다.

폰은 흐름이다. 전체다. 플롯이다. 체스의 가장 기본적이며 흔한 말이다.

폰은 전장에서 가장 많고 값이 싼 병과다. 하지만 전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 보병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구사할까?는 장군과 참모들의 영원한 숙제다.

어떠한 말을 어떻게 융합하느냐에 따라 폰의 성질이 달라진다.

똑같은 스토리와 등장인물이더라도 작가의 성격과 역량 그리고 주제의식과 철학에 따라 내용이 상반된다.

예를 들어보자. 쥬론의 규토대제와 박성진의 광마는 둘다 잔혹하고 엽기적인 액션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두 작가의 스타일은 틀리다. 허나 본질은 같다. 규토대제의 필체는 쭉뻗은 강줄기다. 시원하고 막힘이 없기 때문에 물살이 강하다. 그의 문체는 뚜껑을 딴 맥주거품 처럼 거세다.

광마는 굽이굽이 쳐진 물줄기다. 지그재그로 가기 때문에 물살이 약하고 물흘러가는 소리는 조용하다, 담담하다. 규토대제처럼 읽으면서 독자가 뚜렷하게 느끼는 대폭발이 아니라,   다이어트 운동처럼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샌가 슬림해진 자신의 배살을 보며 흡족하게 웃을수 있다.

나이트는 초보자도 쉽게 응융 할 수 있는 재주많은 곡예사 같은 유닛이다. 그래서 어떠한 말과도 휩게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폰을 희생으로 적을 유도하고 상대편 말을 잡아먹을 수도 있다. 즉, 조화다.

말을 탄 기사들의 영웅적인 행위로 전장의 판도는 바뀔수 있다. 앞장서서 적을 도륙하는 나이트가 있어야 보병들은 높은 사기와 자신감을 갖게된다.

시점 각도와 캐릭터의 버릇과 성격. 등장할 시기와 세계관과 스토리의 조화를 뜻한다. 이중에 하나만 폰과 잘 섞여도 작품은 상당한 개성을 갖게된다.

대표적으로 드래곤 라자를 들 수가 있다. 가장 보편적인 롤플레잉 체제의 스토리. 캐릭터는 전사, 마법사, 도적, 궁수, 엘프, 드워프로 구성되었지만... 캐릭터가 살아있다. 인물들의 구성과 호흡도 괜찮았다.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일인칭 판타지는 대부분 후치의 영향을 받아 개그씩으로 가는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자칫하면 엉뚱하게 폰만 희생시키는 양상을 띄게 된다. 억지 개그 만큼 독자를 화나게 하는 것은 없으므로...

비숍은 주교다. 성직자를 뜻한다. 비숍의 사정거리는 길다. 여러가지 말들이 뒤엉킨 쫍은 체스판에서 그리 효율적이지 못한 유닛이다. 보통 초보자들은 이, 고급 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희생말로 쓴다.

하지만 고수들 일수록 비숍을 잘쓴다. 그러나 비숍의 응용은 세번이 정석이며 다섯번까지가 한계다.

서양의 정치는 종교의 영향이 크다. 교회와 척을 지면 타국들의 침략 명분이 된다. 교회는 분쟁과 단결을 주도하는 힘이 있다. 나라간의 외교는 보통 교회에서 중재를 한다. 이웃 나라라도 왕성은 거리가 멀다. 그래서 비숍의 사정거리 또 한 넓다. 전쟁은 정치의 갈등에서 나온다. 정치는 종교에 따라 상항이 완전히 뒤 집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반전 또한 의미한다.

소설에서 반전은 미지수 피살기이며. 사족이며. 계륵이 될 수도 있다. 반전은 보통 일회용이다. 독자의 뒤통수를 후려치는게 목표이며 독자의 바보같은 탄성과 감탄은 작가의 기쁨이다.

하지만 반전을 잘못하거나 지나치게 남발하면 역효과를 줄 수 있다. 아무리 교회의 힘이 크다 하나 일국의 왕은 지고한 자리다. 대표적 인물이 핸리8세다. 그는 사랑을 위해 앤 볼리를 사형시키라는 교황의 압력에 카톨릭을 버리고 스스로 교파(성공회)를 세웠다.

어설프거나, 반복되는 반전은 사족이다.

예를 들어 쥬론의 앙신의 강림과 천마선은 필자는 보지 못하였지만. 독자들은 두 작품이, 반전이 일품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규토대제는 반전면에서는 꽤나 망신을 당했다. 필자 또한 규토대제를 읽어보았을때 전작을 보지 못해 그런건지? 억지로 우겨넣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받았다.

반복은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지형이 험한 곳에 복병을 배치하면 그 효과를 돈톡히 볼 수 있으나. 전형으로 굳어 버리면 작전지도에서는 병력 매복 요망이라고 적힌다. 장군은 군을 우회하거나 역으로 깨뜨릴것이다.

반전은 한번이면 족하다. 작가들이여 이 말을 명심하라.

룩은 성벽이다. 영주, 혹은 성주를 상징한다. 룩은 전후좌우를 쭉 뻗어가는 돌진력을 가진 고급유닛이다. 전차라고 해야 어울리지 않을까? 이유를 알아보자.

왕을 따르는 로드들이 많고 적음에 따라 일국의 역량을 파악 할 수 있다. 전장에서 성벽을 갖춘 영지는 보급로다.

보급로가 안정적이고 길어야 전장을 지배 할 수 있다.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면, 당신은 전략적 효과를 최고조로 맛 볼 수 있다. 그대가 킹왕짱 먹는거다.

보급이 되어야 군의 기강이 잡힌다. 물량의 뒷받침으로 적을 빠르게 새도 할 수 있다, 즉 군의 드높은 사기는 물자에서 나온다. 의욕의 가뜩찬 군대는 빠르다.

스토리텔링은 플롯에서 아주 중요하다. 스토리와 스토리텔링은 그 의미가 다르다. 쉽게 말해 초보 작가들은 어떤 이야기를 할지 고민한다. 반대로 성공한 본좌급 작가들은 어떤 이야기가 아닌,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 갈 것인가?를 생각한다.

무협지의 정파 노고수가 버들나무 가지를 쥐고 휘드르면 천하명검이 된다.

"검은 팔길이의 연장선에 지나지 않는다. 신검합일의 경지면 달빛을 가른다. 어쩌고저쩌고.  음과 양의 조화를 통해 말년에 본좌는 화경의 끝을 바라보며 어쩌고저쩌고." 엑스트라를 열라게 때려죽이면서 보통 이런 개소리를 한다. 전문 용어로 캐사기 먼치킨 캐릭터라고 지칭하자.

반대로 와우 저렙유저가 아무리 유니크 템을 들고 있어봤자, 자랑밖에 못한다.

"님들아 나 졸라 짱센 울트라 하이퍼 검 있다. 가지마삼.ㅠ.ㅠ 님들아!!" 해봐라 파티에 끼워주나.

아무리 좋은 소재가 있어도 스토리텔링이 없으면 성과 따먹은 아담이 된다. 보라. 현실은 300백이 아니다. 아무리 대군이라도 보급품 없이 구리창에 동그랑땡 하나와 별로 좋지도 않는 그대 몸에 빨강 간지 망또만 달랑 걸치고. 마갑까지 세트로 갖춘 개마무사대에게 돌격해봐라. "스파르타~!" 외치자마자 넌 죽는다. 물론 신화속의 헤라크레스나 아킬레스처럼 초영웅이 될 가능성이 만에 하나 있을수 있다. 그렇지만 넌 아니예요. 즐!

작가들이여 리얼을 강조하라. 현실감 넘치는 간접경험이야 말로 독자들을 현실의 폐인에서 온라인 게임에 훼웅(폐인영웅)으로 인생역전을 시킬수 있다. 꿈을 꾸게 만들라.

그대의 마나(필력)로 최면마법을 걸아라 호잇! 호잇! 둘리는 귀여운 아기공룡...

장르소설은 특히 판타지는 자유도가 높은 세계관을 만들수 있다. 그 세계는 작가의 상상력에서 만들어지는 초비현실적 세계니까는.

단 순수문학과는 또 반대로 등장하는 인물과 에피소드는 지극히 현실적이어야 한다. 상인이 이득을 취하듯. 아! 그래. 마동포가 되라.

그대의 캐릭터들은 사채업자가 되야한다. 빨아라, 국물 한방울 까지 쪽쪽 빨아라.

슬슬 막장 분위기 -_-

점점 귀찮다. 쓰기가...

퀸은 왕비다. 왕비는 국모다. 국모는 작게는 한 남자를 내조해야 하며 크게는 나라의 백성들을 내조해야한다.

또한 파란을 뜻하기도 한다. 흔히 왕비는 타국의 콧대 높은 공주다. 신의와 신용을 뜻한다.

타국에서 왕비가 오면 새로운 파벌이 조성되고 나라는 새로운 국면을 맞아 변모된다.

간단한 예로 프랑스 대혁명의 전에 역사를 살펴보자 마리앙뚜아네뜨가 대국 프랑스로 시집오게 된다.

"절대 반지를 파괴하고 올께 빌보~"

"친정올때 샤넬향수 한 세트 부탁해~"

"뿌르꾸와(왱?)

"현지에서 사면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

당시에 오스트리아와 프랑스는 유럽의 최강국이었다. 왕의 자식들을 결혼 시킨 제스처는 평화를 뜻한다. 흡사 개와 고양이가 악수를 한 셈이다. 화려한 그녀가 베르사유 궁전 사교계에 등장을 시작으로. 세계정세와 함께 프랑스는 대파란을 맡는 신호탄이 된다.

태풍의 눈이 바로 퀸이다. 왕비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말이다. 이히힝!

흔히 체스 고수들은 이런 말을 한다.

"퀸을 함부로 움직이지 마라." (체스 고수 백수외길 20십년. 로버트 잭슨의 어록중에서...)

퀸은 말 그대로 먼치킨 캐릭터다. 룩의 기능과 비숍의 능력을 지 혼자서 다 해쳐먹는다. 고귀한 미녀의 치맛폭에 내시들도 춤을 춘다.(되살이라도 했나?)

경국지색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다.

퀸은 화려하고 폰과 함께 체스판의 중요한 양대 흐름중 하나이다. 그러나 폰과는 또 다른 흐름이다. 퀸은 하나다.

그리고 여자잖아 으흐흐. 이게 중요!

소설에서 가장 큰 비중은 뭘까? 이유를 때리자면 많겠지만. 그중에 최고봉은 캐릭터다. 캐릭터의 최고봉은 주인공이다.

소설의 내용 모든 것은 주인공으로 시작해서 주인공으로 끝난다. 주인공에게는 작가가 특정한 메시지를 부여한다.

작품을 쓰게 된 동기와 하고픈 말 기타 등등을 녹여낸다.

쭉빠진 스포츠카의 골든키가 바로 주인공이다.

주인공 하나만 잘 키워두면 열 설정집 안 부럽다. 규토대제를 이끌었던 힘도 그 미치광이 황제병자 규토다. 드래곤 라자도, 까불이 후치다. 무협지의 수작. 사마쌍협도 말이 쌍협이지. 부주인공의 비중은 극히 적다. 소설의 향을 살릴 소스정도 랄까. 극의 초반도 마무리 라스트도 자운엽이다.

물론 주인공이 꼭 하나라야 하는 법은 없다. 대결구조는 하나 보다는 둘이 좋고, 그 둘이 적절하게 비중을 다루어야 좋다. 누가 이길지 알 수 없으므로 독자들은 충분히 즐길 수 있으리라.

단 선악구도에서는 써먹지 마라. 주인공 하나에 부주인공으로 하라.

예) 주인공은 두 명이다.. 폰이 흐름안에는 선악이 없다. 아니, 있지만. 중요하지 않다. 개성으로 받아 들인다. 독자는 취향대로 응원한다.

나이트는 구성과 캐릭터의 성격을 움직인다. 두 주인공 중에 하나의 이름과 성별 사상과 가정 환경 선이라면 어떠한 선인가? 반대로 악이라면 어떠한 악인가? 하나의 스토리를 만든다.

룩은 이야기속에 사건을 만든다. 폰의 배경(세계관, 작가의 철학) 나이트의(인물의 개성과 스토리)와 연합 전선을 잘 구성해야 한다.

두 주인공과 그를 둘써싼 주연들이 에피소드를 만들어 갈때, 정당성과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착한 주인공이 갑자기, 허벅지에 화살이 박혀 출혈로 죽어가는 어린 여성을 보고 흥분한 변태더라.

독자들이 이것을 받아 들이겠는가?

못 받아들인다.

그렇다면 비숍을 넣어보도록 하자.

사실이 착한척 하던 놈이 악마의 씨를 받은 사생아더라... 교회의 대주교는 사실 악마를 신봉하더라... 그리고 나쁜 주인공은 착한 주인공의 권력의 음모로 인해 조작한 여론으로 그렇게 되었더라. 사실 나쁜 주인공이 하던 행위는 착한 주인공의 부하가 변장을 해서 꾸민 일이더라.

하지만 모든 것은 나이트와 조화를 잘 맞아야 한다. 폰도 중요하다. 전체의 흐름은 일인칭이던, 전지적작가시점이던 작가가 내레이션을 해야한다.

갑자기 엉뚱한 헛소리를 해서는 안된다. 예 착한 줄 알았던 나쁜 주인공이 나쁜줄 알았던 착한 주인공을 죽이러 말을 탔다.

이 말의 이름은 열라뽕따다. 왜 이런 이름이 붙었냐면. 이 말의 탄생이 어떻고, 왜 이 말이 그 착한줄 알았더니 실은 나쁜 주인공이 타고 있냐면은 앞에서 말했다시피 악마의 아들이지 않는가. 그 애비는 마계의 서열 몇위의 마왕이며 족보가 어떻고 생김새가 어떻고 피살기가  투명 드래곤의 하사했는데 이게 또 사연이있다. 왜 투드가 그 착한줄 알았던 놈이 나쁜 주인공이더라의 아버지의 선조의 선조가 투드의 충복인데 또 이게 사연이 어쩌고, 저쩌고.

이런 사족 붙이지마라. 제발 부탁이다.

이름 높은 부대의 깃발을 보고 싸우기도 전에 기껏 사기다지고 잘 먹이고 지형까지 짠 부대가 어이없게도 깃발 하나에 겁먹고 흩어진다. 진형이 한번 무너지면 완전 파도타기다.

독자는 그 두 주인공의 하이라이트 액션을 보고 싶지 작가가 지니고 있는 잡지식을 나열하는 잘난척은 관심 없다.

괜히 폼잡는다고 어색한 문체 붙이지 마라 멋진 줄알지 그대 서랍속에 있는 초등학교 그림일기 꺼내서 한번 봐라. 멋지냐?

마지막으로 대망의 킹

이쯤되면 이 글을 있는 여러분도 알 수 있으리라. 그렇다. 왕은 독자다.

왕이 죽으면 끝이다. 아무리 전쟁을 승리하고 종교를 잘 이용해서 적대국을 정치적으로 엿 맥이고 상대의 요새를 함락 시켜 견고한 보급로를 다져도 수도에 사는 왕이 죽으면 국운은 다했다고 봐도 좋다.

비록 실크쇼파에서 비스듬히 누워서 미녀들과 각종 산해진미를 끼고 혼자 즐기며 하루종일  먹고 자고 싸는 일이 다다. 별볼일 없는 부러운 유닛이지만...

체스의 법칙은 왕의 목을 뎅강 짜르면 게임은 끝난다.

루이 14세도 이렇게 말했다.

"짐이 곧 국가이니라."

즉, 작가가 아무리 위에 사항들을 모두 마스터하여 최고의 조합으로 소설을 만들었다고 자신해도 독자가 재미없으면 출판도 못한다.

이상한가? 내 말이 모순 같은가?

분명 필자가 말한 전략들을 모두 마스터 했는데도 왜 실패해야 하는가? 역으로 풀자면 저것을 마스터 했기에 최고의 작품성과 재미를 갖추어야 하지 않겠는가? 라고 따진다면...

필자는 이렇게 답변하겠다.

꿈을 먹고 사는 모든 작가들은 본인의 눈썹이 보이지 않는다.

완벽할 때까지 다듬고 또 다듬는다고 해도 그것은 본인 혼자의 머리에서 나온 완벽이다. 나와 너는 다르다.

작가와 독자는 다르다.

작가가 재밌다고 정말 완벽한 한 소설이라고 생각하여 세상에 내 놓는다. 그리고 그 작품이 대박칠까? 모든 책들이 히트를 친다면 성공하지 않는 작가가 어디있겠는가.

이것이 슬프지만 현실이다.

작가들이여 독자는 왕이다.

변덕이 심하며 어디로 튈지 모른다.

아군이 될수도 있으며 지독한 독설가가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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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썻던거융

완성 단계 거의 다돼가성 기념으로...

체스의 법칙으로 쓴 글짱표 글(설)이 곧...

판타지 세계 최초 약탈물이...

무협의 악인지로가 있다면...

으핫하하하하!

곧 시작할 겁니당.

아마듕...

하악하악

(약속대로 이로드님 간지소설 독후감도 써야하는데... 이작가님 약속 못지켜서... 크아아악 지못미 ㅜ.ㅜ) 화나신 듯?


Comment ' 7

  • 작성자
    글짱
    작성일
    08.10.09 07:53
    No. 1

    무플 방징 뿌르꾸와는 프랑스어에융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하르얀
    작성일
    08.10.09 08:08
    No. 2

    잘읽었습니다. 근데 퀸은 룩과 비숍의 기능까지가 다입니다. 나이트처럼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곡선으로 움직이진 못하죠. 전후좌우대각선밖에 못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8 死門
    작성일
    08.10.09 08:16
    No. 3

    하르얀님 / 그래도 그 정도만 해도 먼치킨 ㅅㄱ[...]
    그리고 폰도 반전의 의미가 있을텐데...
    마지막 까지 살아남아서 가면은 죽은녀석으로 변하는거 ㅇㅅㅇ...
    저는 퀸 일부러 죽이고 저렇게 해서 살려내서 하는대[이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로드
    작성일
    08.10.09 10:29
    No. 4

    엥... 쪽지 보내도 답없으시길래 잠수이신줄알았는데 이건 몹니까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막강이군
    작성일
    08.10.09 11:09
    No. 5

    死門님.
    폰이 변할수있는건 죽은 녀석이 아니라 자유로 알고 있습니다만..;;
    대부분 퀸으로 변하기는 하죠 =D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하이레딘
    작성일
    08.10.09 13:40
    No. 6

    재밌게 읽었습니다 ㅎ_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글짱
    작성일
    08.10.09 18:04
    No. 7

    하르얀님 실수 지적감사합니다.

    지금 읽어보니... 그러네용^^ 수정할께융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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