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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73 천외천마
작성
06.06.10 05:05
조회
2,564

작가명 : 쥬논

작품명 : 규토대제

출판사 : 북박스

규토라는 인물은 아주 잔인하며, 편협하고, 비도덕적인

반사회주의자이지만 또한 위대한 정복자입니다

규토라는 개인의 성격은

인간이 선과 악으로 묘사되는 밝음과 어두움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면 어두움에 편중된 인간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묘사됩니다

인간의 이성에 의해 억압되어져 있는

무의식의 어두움을 아주 극명하게 나타내는

욕망의 화신으로 표현된다고 볼 수 있지요

하지만 또한 자신의 신하에게는 공포로 군림하지만

적에게서 보호하고자 하는 강렬한 집착에 가까운 성격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나타나겠지만 강력한 북방 왕국을 건설한

인물로써 정복자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 예상됩니다

규토 대제의 배경 설정이 과거 전 유럽 및 동방까지

악명을 펼쳤던 바이킹에서 따온것이라는 것은 다들

동의하실 겁니다

또한 넓고 강대한 북방 제국으로 규토의 왕국이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서는 규토 대제라는 인물 자체는

노르만 출신의 러시아 건국자 류리크나,

그 후계자이자 강력한 군사력으로 유럽 및 비잔틴 제국까지

영향력을 행사했던 올레크를 모티브로  창조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정이지요....^^

그리고 여기에 유명한 유럽의 6대 살인마인

블라드 더 임팰러, 바토리 여백작, 라스푸틴, 아틸라 더 훈 등의

모습을 조합하여 뒤집어 씌우면 규토라는 인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믿거나 말거나....^^

결론적으로 규토의 인간성에 대한 독자들의 논란이 나타나는 것은

바로 정복자라는 규토의 성격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쥬논님께서 정복자라는 개념을 단순히

영토를 넓혀 왕국을 건설한 인물로 한정 지은 것이 아니라

신과 악마라는 초월적인 존재로 인해 규정되어진 인간의

한계마저도 초월하고 극복한 존재로 묘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종교적, 합리적, 이성적인 사고가 개인에게 금지시키고 있는

온갖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오히려 이를 완전히 묵살하고

나아가서는 인습적인 규범의 파괴를 통해서 오히려

인간 욕망의 더러움과 추악함을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는

모순적인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문명의 발전으로 의해 종교/이성이라는 관습(?)에 묶여

사회적 동물로 진화한 인간의 원초적 야수성에 대한

정당성을 표현하고 있다고 볼수도 있다는 의견입니다

본능적인 생존 투쟁을 하는 원초적 인간의 모습에서

밝음과 어두움, 선과 악을 나눌 수는 없을 것이라는

소리이지요

역시 위대한 정복자인 징기스칸의 명언으로

자신에게 거추장스러운것은 모조리 쓸어버렸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현재는 위대한 위인으로 평가 받는 황제/정복자들의

이면에는 모두 이러한 요소가 있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전혀 터무니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수만명을 죽여 버린 정복자들로부터,

근래 수천만명이 죽는 전쟁을 일으켰던 인간들의

잔인한 형태를 생각할 때 전혀 현실로부터 동떨어진

인간성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물론 독자의 입장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요....^^)

이는 사실 쥬논님의 전작들인 앙신의 강림과 천마선의

두 주인공인 시르온과 베리오스에서도 나타났으나

당시 두 존재의 정체가 인간이 아닌, 초월적인 존재로

표현됨으로써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르지 않았으나

이제 인간의 이야기를 표방하는 규토 대제에서는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논란의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명령을 어겨도 벌을 내리지 않고, 분노하지도 않지만

감정이 없기 때문에 세상을 멸망시키라는 지시를 무심히

할 수 있는 신의 대리자 시르온,  

섭리라는 핑계하에 세상을 멸망시키는 신의 잔인함을

오히려 조소하는 악마 베리오스,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어떤 짓도 할 수 있는

위대한 정복자이자 욕망의 화신 인간 규토의 모습은

쥬논님이 독자들에게 던지는 화두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어쩌면

전쟁, 기아, 자연 재해, 사회 폭력 등으로 인해

매년 수백만명이 죽는 참혹한 현실은 무시하면서도  

당장 자기 자식의 조그마한 얼굴 상처로 가슴 아파 분을

참지 못하는 인간의 양면성/이중성에 대해

쥬논님이 던지는 조소일수도 있고요...^^

현대 사회에서 가면을 쓰고 웃는 얼굴이지만

상대방을 쓰러 뜨리려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극한 경쟁 사회를 풍자하고자 하는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P.S> 밑에 규토 대제에 대한 성격 논쟁이 있어서

        월드컵 개막전을 보고 이글을 쓰기 시작 했는데

        무슨 소리인지 모를 횡설 수설이

        된 듯 하네요....^^        

        (참고로 자식 얼굴 상처로 분을 참지 못한 속좁은 인간은

         바로 접니다)


Comment ' 11

  • 작성자
    Lv.1 월무
    작성일
    06.06.10 05:39
    No. 1

    조금 다른 시각으로...아니 조금 더 깊게 들어가서 생각해보면 인간에게 적용되는 선과악은 말그대로 인간이 만들었고 인간끼리 공유한 공통분모속의 법칙이지요

    초월자로써, 지배자로써 그러한 규칙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건 주인공의 또다른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고 생각되어지는군요 무력,마법등등은 기타 부수적인 첨가물일뿐.....

    그러나 변하지않는 한가지는 꾸준히 맥을 이어놓고 있지요 앙신의 강림때도 마찬가지로 주인공은 인간이며 인간으로써 그 본능에 충실하다는겁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의지로 본능을 스스로의 명분에 맞게 조절하구요

    인간에게 적용되는 공통적인 본능을 여과 없이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줄거리를 이어가지만 저같은 경우 이상하게 거부감은 없다고 봅니다 작가의 전작들을 보아왔듯이 최종적인 작품의 종결은 인간이 만들고 공유한

    도덕적,인륜적,사회적이며 순리에 따른 법칙에 귀결되기 때문에 규토라는 주인공의 성격 또는 그의 신념이 잔인하다거나 이기적이더라도 지금 사회가 만들어놓은 테두리에서는 벗어나지 않습니다


    참고로 이번 3편은 그리 맘에 들지 않더군요 규토란 주인공의 설정때문이
    아니라 이야기의 진행중 그 부수적인 여러 사항들이 디테일하지 못하고
    상당히 거칠거나 상당히 거슬리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유치하다고 해야하나 이야기진행상이나 작가의 전작들 속에서
    보지 못한 낯설은 단어나 행동들이 간간이 나오더군요 물론 작가의 전작들과 차별화된 주인공이기는하나(어둠속에서 세상을 지배하는 주인공이
    아니라 밝음 즉 만인이 알고 느끼는 주인공이란 설정)

    3편에서 글을 성큼성큼 썼다고 느껴질정도로 거슬리는 부분이 간간이
    보입니다 줄거리의 맥락은 변함없으나 그 가지들에 붙은 나뭇잎이 디테일하지 못하고 거슬리는 수준...정도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천외천마
    작성일
    06.06.10 06:09
    No. 2

    규토 대제의 결론부에서는 결국 사회적으로
    용인될 수 있는 테두리 안에서 벗어나지 않을 거라는
    부분은 좋은 지적 같습니다
    천마선에서 규토라는 인물의 평가가 강력한 마검사이자
    정복자로써 표현되지만 잔인한 황제라는
    평가는 없었던 듯 하니까요....^^

    아직 3권이 배달되지 않아 3권을 보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애석하군요...^^

    다만 쥬논님이 국내에 복귀하시면서 바빠졌기 때문에
    규토의 출간 주기가 전작 대비 느려질 거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빠른 시기에 3권이 나온 것으로 보아서는 약간의
    날림 공사를 하셨을 수도....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물없이건빵
    작성일
    06.06.10 07:18
    No. 3

    요전에 유행했던 영지물이나 지금에도 쓰이는 영지물 설정들

    너무 현실성이 없어요

    주인공이 노예와 평민을 사랑하고 적도 친구로 만들고 뇌없는 귀족

    이랑 싸우고 그래서 왕되고 왕되서 전대륙 먹고-_-..

    진짜 현실성 없어요

    군주란 무조건 잔혹하라는건 아니지만 저런 영지물의 주인공은

    너무 도가 지나치게 착해요

    전 이따금씩 규토대제같은 인물을 원했어요

    주인공 착하고 반전도 없어 보이는 소설 이젠 질림..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당가타
    작성일
    06.06.10 12:51
    No. 4

    육대 살인마의 성격이 믹스되면.... 엄청 희귀하고 ...잔인한 인물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6.06.10 16:42
    No. 5

    들리는 이야기론, 물론 과장이 됐다고 생각하지만...
    블라드나 바토리 부인의 경우는 완전 인간이 아니죠ㅡ.ㅡ
    블라드의 경우는 그나마 정치적인 상황때문으로 이해가 되지만
    (훗날의 역사왜곡도 염두에 둬야죠. 피의 메리는 성공회의
    작품일 뿐이고...)
    바토리의 경우는 도저히 인간으로 볼 수가 없다죠ㅡㅡ;;
    얼마나 할 일이 없었으면;;;
    아틸라의 경우도, 당시 훈족에 대한 서구인들의 두려움 때문이지
    인육을 즐긴 건 당시 유럽도 마찬가지죠ㅡㅡ;;
    뇌제 이반 같은 사람이 어쩌면 규토와 비견할만 하겠죠.
    몽골세력을 축출하고 왕권을 다지기 위해 엄청난 살육을 행했죠.
    그래도 바토리의 경우는 좀 다르지 않을까 싶군요.
    워낙 이런 쪽은 후대의 상상과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왜곡이 심해서 믿기는 힘들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천상용섬
    작성일
    06.06.10 17:42
    No. 6

    한 종교의 신이 다른 종교에서는 악마로 불리기도 하지요. 실제로 우리가 사는 세계가 그러합니다. 욕심이지만 앙신의 강림에도 그런 메세지를 싣고 싶었습니다.

    크로노스교는 정말 나쁜 곳인가? 아니면 주인공의 종교니까 좋은걸까? 루안 성국 사람들은 주인공의 적이니까 나쁜 사람들인가? 저는 이런 질문들이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자기의 신념과 지키고자 하는 바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사는 것. 그것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쥬논님의 인터뷰에서 발췌>

    이것처럼 보여지는것으로만 규토라는 인물의 성격을 판단하는것은
    많은 잘못된점을 보일수 있습니다

    사악한 존재가 황제가 되어서 나라를 다스리는데

    그러한 존재에게 대제의 칭호를 하사한 후사들

    그리고 규토의 곁에서 그의 공포를 보던 사람들

    보는 사람의 관점에서 북방의 후인들은 위대한 황제로 규토를 볼것이고

    토리오의 사람들은 규토를 악마의 화신으로 보겠죠

    보는 사람의 관점이라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지한다면

    규토의 발걸음은 황제가 되기위한 필수불가결한 행위로 보여질수도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쥬논님의 캐릭터는 항상 악마로 표현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인란고수
    작성일
    06.06.10 19:30
    No. 7

    천도님 글을 참 잘쓰시네요. 천도님 글 읽으니 생각이 객관적으로 잘 정리가 됩니다. 규토대제의 성격에 관해서는 인간의 잔인함에 대한 진지한 고민? 으로 생각하고 글을 읽으면 잘 읽힐것 같네요. 그리고 규토의 잔인함중 일부분은 황제가 되기위한 필수조건이랑은 거리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냥 천도님 글 쓰신대로 인간 일부에 내재하고있는 잔인함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설국
    작성일
    06.06.10 21:26
    No. 8

    자영천도님의 글 중간까지 잘 봤습니다.(고개를 끄덕거리며) 근데 중간에 좀 이상한 부분이 있군요. 규토의 원시적인 잔인함이라든지 어두운 성격이 그의 행동에 묘하게 설득력을 주기는 하지만, 황제(또는 정복자)라서 그렇게 잔인하다라고 주장하는 건 좀 비약이 있다고 봅니다. 위정자가 말 몇마디로 수천, 수만의 죽음을 내리는 행위와 자기 손으로 상대의 육체를 찢어 죽이는 행위는 다른 의미의 잔인함과 가치관을 반영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자영천도님은 규토의 어두운 성격을 설명하시다가 위대한 황제는 많은 사람에게 죽음을 내리는 존재이므로 규토나 그들이나 같다는 식으로 글을 쓰신 것 같네요.

    '위대한 황제는 잔인하다'는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규토는 위정자로서의 잔인함과는 다른 잔인함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3 천외천마
    작성일
    06.06.10 22:35
    No. 9

    설국님의 댓글에 약간 보완 설명드리자면
    정복자/황제이기 때문에 잔인하다라기 보다는
    잔인하기 때문에 정복자/황제가 될 수 있다라는 거지요....^^
    직접 하던 누구에게 시키던 간에 말이지요....^^

    하지만 위정자의 잔인함 이외의 다른 형태의 잔인함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동의 드립니다
    위정자의 잔인함은 나름대로 이성적인 체계하에서의 잔인함이지만
    규토가 보이는 생존 경쟁/전투에서 보이는 모습은 휠씬 원시적이고
    야만적이며 동물적인 야수성의 모습이지요....^^
    휠씬 근원에 근접한 원초적인 형태의 잔인함이라고 할 수 있을 듯...^^

    P.S> 기타 우스개 소리 하나 드리자면 규토가 직접 행하는
    살육 행위는 주인공으로써의 의무의 일종이지요.....^^
    (규토 대제가 삼국지 류의 전략 소설은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천외천마
    작성일
    06.06.10 22:52
    No. 10

    위 댓글에 추가로 하나 덧붙이자면
    쥬논님이 처음부터
    규토의 원초적인 잔인함을 표현하는 도구로 채택한 것이
    우리가 흔히 미신/사악한 의미로 많이 사용하는
    주술이라는 능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흔히 주술이라하면 아프리카 부족이나 남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믿는 원시적인 종교를 표현할 때
    많이 사용되는 단어이지요....^^
    물론 좀더 먼 과거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적으로
    사용되었지만요
    주술이라는 단어 자체부터 왠지 모를 비이성적이고,
    원시적인 냄새가 난다고나 할까요....^^

    판타지 소설에서 많이 사용되는 마법 특히 흑마법이라는
    능력이 아닌 주술이라는 능력을 가지게 했다는 것
    자체에서 규토에게 원초적인 인간 본연의 모습을
    부여하고자 한 것이 아닌가 추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천외천마
    작성일
    06.06.10 23:34
    No. 11

    잔인함이라는 표현이 조금 어울리지 않아서 덧붙입니다
    잔인함이라는 표현 자체도 어쩌면 이성적인 인간의 기준으로
    보는 부정적인 의미의 표현일 듯 하네요

    원숭이나 사자 등의 동물 무리에서 치열한 서열 전쟁이
    벌어지면 강자/승자는 약자/패자에게 무자비합니다....
    (부모 자식 형제 자매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는 그들에게는 당연한 행위이고 절대 잔인한
    행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회화된 이성의 지배를 받는 인간만이 이를 잔인하다고
    느끼는 것이지요

    이를 규토에게 적용하면 규토가 벌이는 행위는
    규토의 입장에서는 전혀 잔인한 행위가 아니며
    승자/강자로써 행할 수 있는 당연한 행동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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