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현민
작품명 : 바론의군주
출판사 : 로크미디어
아랫분님이 먼저 감상문을 쓰셨지만 나역시 읽었기에 이렇게 감상을 남긴다.
바론의 군주..
무엇인가?
나는, 개인적으로 '소천전기'이후에 등장한 현민의 최강신작이라 감히 말하고싶다. 전작인 '윈드스톰'이 끝없는 사막을 덮고있는 극온의 열기라고 치자면, 이번 '바론의 군주'는 침범하기만을 학수고대하고있는 '폭풍'이라고나 할까나?
어떤말을 할지는 모르나 내가 본 소견으로는 근래에 나온 판타지중에 그야말로 '수작'이라고 할만한 그런 작품이었다.
내용을 잠깐 논하자면, 십인대장 '타이거 엘스하이머'가 그가 총애하는 부대장 '루크'에게 배신을 당한후에 알수없는자인 '차크'에게
"당신은 카로프백작의 아들입니다."라는 말을 듣고 오지이자, 화이트울프가 대장으로 있는 블랙울프가 넘쳐나는 바로니안으로 들어간다. (줄여서 바론)
바론은 최악의 상황이었다.
남아있는 인원이라곤 42명..
병장기도 성한대가 없었으며..
사람들은 겁에질려 언제 죽을지 모르는상황이었다.
하지만, 타이거와 죽기전 카로프백작이 안배해놓은 재정관리 '마야' 비포유어 아이스 '밴턴' '차크' 뛰어난 마법사이자, 한때는 옐로우스톤의 그랑블루에 들정도로 실력을 알아주던 그러나 마법을 사용할줄 모르는 '라파엘' 등이 영지를 바꿔나가기 시작한다.
어찌보면, 흔한 영지판타지물이라고도 볼수있다.
허나, 나는 한줄,두줄 읽어나가며 끝없는 희열을 느꼈으며 재미와 감동을 받았다. 이로써, '현민'이라는 작가를 다시금 알아간다라는 느낌일까?
이권을 마치며 느끼는것이지만 너무도 삼권이 기대된다는 것이었다. 과연, 무슨내용일까? 어떠한 재미와 누구를 등장시키게하여 나를 또 놀래킬것인가?
-그는, 평범하게 살길 원했다.
하지만, 세상은 그를 평범하게 살게 내버려두질 않았다.
투법鬪法과 투공鬪功과 마법의 힘을 이은자.
그옛날의 위상을 되살린다!
바론의군주..
이제, 지칠줄 모르는자의 질주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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