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담
작품명 : 마법서생
출판사 : 청어람
무협소설입니다. 나중에 판타지로 넘어갈 가능성도 아예 없지는 않군요.
마계의 마왕은 큰 사고를 친 마계의 대전사를 마령석에 봉인하여 다른 차원으로 던져버립니다.
한편, 무림에 떨어져서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마법진을 움직이던 대마법사 제나는 하필 그 순간 떨어진 마령석에 의해서 마법진이 박살납니다.(아마 제나의 마법 때문에 차원 균열이 생겨서 그 틈으로 마령석이 떨어진 듯 하네요)
제나는 미칠 듯이 분노하면서 마족이 봉인된 마령석을 사람 손이 안 닿는 오지의 산 속 동굴에 숨깁니다.
사천년 정도 후... 한 상인이 우연히 마령석과 제나의 유품을 발견하고... 이것이 사람들의 손을 거쳐서 고대문자의 전문가의 손에 들어갑니다.
전문가의 외아들인 고진용은 우연히 마령석에 자신의 피를 떨어뜨리고 마령석 안에 갇혀있던 대전사 - 케르탄이 진용의 몸 안으로 들어갑니다.
한편, 진용의 아버지는 황제의 형제의 명령으로 고대 석판의 글을 해석을 하던 도중 음모에 휩쓸리게 되고...
진용의 아버지를 협박할 인질로 붙잡힌 진용은 천애고도 천궁도로 유배됩니다.
'고영', '진조여휘'를 쓰신 장담님의 신작입니다.
제나의 유품과 케르탄의 도움으로 마법을 배우기는 하지만 기의 분포가 떨어지고 주위 놈들이 죄다 무인들이라서 마법 보다는 무공을 더 자주 씁니다. 하지만 마법이 더 편할때도 있지요.
고영, 진조여휘의 특징은... 뭔가 좀 뻔한 전개 같으면서도 뒷부분이 궁금해지고 땡긴다는 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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