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우각님 外 多
작품명 : 십전제 外 多
출판사 : 뿔미디어 外 多
우각님의 <십전제 7권>
천우진의 직접적인 전투가 두드러집니다.
그만큼 강력한 적들이 거듭 출현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전개 속도는 지지부진하기 짝이 없습니다.
재밌지만 한편으론 답답하기도 합니다.ㅜㅜ
황규영님의 <이것이 나의 복수다 6권>
점점 배신자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더욱이 신마교 측의 움직임도 노골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전작과 다른 점은 주인공이 상당히 똑똑하다는 거고, 비슷한 점은 각 문파들의 수뇌부들이 전부 멍청이들이라는 거죠.
남희성님의 <달빛조각사 11권>
뱀파이어의 왕국 토둠에 초청받아 간 위드 일행.
생각했던 것에 비해 살짝 실망했지만, 최초 발견자라는 크나큰 메리트를 위안 삼아 여행을 시작합니다.
역시 예상대로 그곳은 강력한 몬스터들이 즐비해 있는 곳.
검치 일행들들이 많이 죽더군요.ㅡㅡㅋ(안습)
한편, 이현은 대학 생활을 시작하게 되고 MT도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은 다름 아닌....!(훗, 책을 보세요.)
화천낙님의 <소드 카이저 1,2권>
흥미로운 시작이었습니다.
무신으로 추앙받는 진웅. 그에게 세 명의 이방인이 찾아옵니다. 알고 보니, 예전에 이계에서 알고 지내던 친구들이었죠.
그런 친구들이 마지막 불꽃을 태우며 진웅에게 부탁을 합니다.
위기에 빠진 제국을 구해달라고!
그러면서 세 가지 물건을 주고 죽습니다.
하나는 1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차원 이동 스크롤.
그리고 제국어를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반지.
마지막은 제국의 역사를 적은 책.
그런데 아뿔싸!
진웅이 자리를 비운 사이 그의 셋째 제자인 백룡, 서청이 일을 내고 말았으니...
반지를 낀 상태에서 스크롤 찢은 서청은 머나먼 곳으로 차원 이동하게 됩니다.
그야말로 운명의 뒤틀림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아무튼 이렇게 시작되는 이야기는 재밌게 흘러갑니다.
창청님의 <엘드라고 3권>
큰 사건은 역시 전직 퀘스트와 길드전이었죠.
또한 창월심법의 터득! 아사달에서 익혔던 창월심법... 반신반의하며 호흡법을 시작했는데, 그 효과가 입증되었던 거죠.
초보 몬스터 가드에서 진정한 의미에서의 몬스터 가드로 승급하게 됩니다. 전에 죽었던 고일도 되살려 내게 되죠.
길드전에선 몬스터 가드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게 됩니다.
임영기님의 <일척도건곤 7권 완결>
전작에서도 느꼈지만, 다소 성급한 완결에 다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독보군림보다는 덜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스케일 자체가 전작보다는 작았으니까요.
다만, 일척도건곤이라는 제목을 놓고 봤을 때 전체적으로 그다지 어울리는 제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제 생각에는 '쌍호전설' 이나 '호리와 호선'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무튼 한편의 1부多처 소설,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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