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준
작품명 : 홍천
출판사 : 청어람
요즘 보는 무협중에서는 제일 재미있다고 느끼는
백준님의 홍천입니다 ..
조돈형 님의 운한소회 정확한 기억이 나지 않지만
초반설정은 비슷합니다 무림맹의 살수로 키워졌다가
버림받아서 복수한다는 내용이지만 조금은 진부한 소재일수도 있지만 백준님 특유의 글솜씨로 책방에서 빌려보는 게 아닌
소장가치가 있는 그런 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백준님의 책들은
연애소설을 쓰고싶은 작가 라는 백준님의 표현대로
개인적으론 송백이 그랬지만 무협내에서 로맨스는 정말
최강이라 생각하네요 송백을 보면서 내가 그녀석이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았었는데
무협이아닌 연애소설을 써도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책이 갈수록 재미있어진다 ..
이것또한 백준님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거 같은데요
1권보단 2권이 2권보단 3권이 이런식으로 책이 재미있어지고
책의 초반부보단 갈수록 재미있어져서 책이 얼마남지 않았을때 부터는 가슴이 두근 거리더군요 다음권을 정말 보고싶게 만드는
그것도 재능이라 생각하지만요
숫자 8을 좋아한다. 이건 작가님이 밝힌 내용인데요
거의 모든책이 8권에서 완결입니다 (진가도 빼고)
전 송백2부가 무지 보고싶었는데 쓰라는 책은 안쓰고
청성무사를 먼저쓰는 만행을 ..
현재의 홍천또한 앞으로의 내용을 봐서는 8권에서 완결되기
에는 풀어야할 내용이 많아서 1부 완결후
홍천 2부를 바로 쓰지않고 진가도 2부를 쓸거같은데
그럼 아마도 최소 1년은 지나야지 홍천 2부를 볼수있을거 같네요
무엇을 먼저쓰든 그건 작가님의 개인적 선택이겟지만
내용이 궁금해 죽을거 같은데 혼자서 백준님의 책을 기다리면서
아마도 나라면 이렇게 쓸까 이런내용일까 등의 망상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쓰다보니 홍천에 대한 감상이 아닌 작가에 대한 감상이
되어가는군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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