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아울
작품명 : 홍염의성좌
출판사 : 청어람
학교도서관에 있던 판타지중 유일하게 읽지 못한 책이어서 학교에서 내가 못읽은 판타지는 용납할 수 없다!!!라는 심정으로 읽었습니다.
큰 기대는 없었는데...그런데...1권부터 4권까지 순식간에 읽어버렸습니다!ㅠㅠ 너무 재미있어요!
젠장 왠지 다른 독자들한테는 미움받을 듯한 미하일이 왜 그리 좋던지...바보같고 눈치없고 뻔뻔하고 이기적이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원래는 로웨나랑 잘되겠지 싶었는데...시즌2넘어가고 주인공과 점점... 안돼...!!게다가 4권에서는 미하일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왠지 주인공과 잘되는 로웨나의 모습에 복장이 터질것 같습니다.
저랑 비슷한 놈이라서 애정이 가는걸까요?
5권부터 7권은 아예 없더군요. 구하고싶어도 구할 수가 없어요..너무 옛날 작품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은 쪽지를 주십시오?)
감상글이라기 보다는 낙서,추천글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만.
아무튼 강력추천합니다. 이걸 보고 민소영님의 작품을 다 읽어버리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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