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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었지만 순식간에 읽은듯합니다. 그만큼 굴직굴직한 사건들이 많았고 전작의 추억이 생각나게 하시는 분들도 나와서 그런지 다읽고 난후의 느낌은 절단신공 덕분에
14권의 기다려짐도 있지만 먼가 뿌듯하네요..배가 부른느낌..
천잠비룡포 포함 한백무협시리즈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인물인 소연신이 마지막 컷을 장식했는데 다음권에는 그의 전투씬이 나올것같아 아주 기대가 큽니다.
그런데 문득그런생각이 들더라구요..전대 최강이라는 사패...그중에는 검을 쓰는 고수는 없는거같은..
소연신은 만천화우 철위강도 맨손으로 싸우는거같고 무적진가도
진천이 검들고 나온적이 없는거 같고 소림공선은 당근 아닐테고,,
사실 검이 좀 흔하기하지만..사실 또 검들어야 뽀대가 제일나는건 사실이잖아요 ㅎ?
무협보다가 주인공이 검,도까지도 인정 아예맨손도 괜찮은데...
다른 무기들면 몰입이 잘안되더라구요 ...
창든 주인공도 간간히 나오긴하는데 김빠지는건 사실이고 도깨비 방망이에 가시왕창달린무기 쓰면 역시...좀 몰입이..
그리고 한가지 더든생각은 무협하면 단골로 다루는 소재가 정사마인데 정파엔 구파일방 육대세가,,사파는 사파연합체 마는 역시 마교,천마..인데..
한백무림에는 정파는 9파 육대세가는 그대루 나오고,,,팔황을 어찌정의해야할지...드려내놓고 활동 하는 큰사파가 있는지 궁금하고,,
제일 큰 의문은 신마맹이 마교와 같은 맥락인거 같은데
과연 무협계의 영원한 로망인 천마는 누구인가?? 하는 의문
신마맹주 옥황이나 염라가 쩌는 포스로 등장하긴 했지만 괜찮은 무협에 등장하는 천마의 포스보단 쫌 밀리는듯..
힘이 밀리는게 아니라 어떤 격?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분위기같은거..
따로 천마가 있는지도 궁금하고,,,혹시 승뢰? 이분이 천마가 또는 천마의 후예가 아닌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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