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정재원
작품명 : 킹드래곤
출판사 : 동아
난 더이상 약하지 않다!
나는 자유를 원하고, 강함을 원한다!!
전설적인 존재 드래곤,
드디어 지상에 내려왔다!!
책 뒤표지 문구입니다.
감상을 썼다가 저장하기도 전에 오류가 떠서 다시 쓰려니 ㅜㅜ
간단하게 쓰겠습니다.
참고로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전 비평이 아니라 추천입니다.
제목보고 욕 나올 뻔하다가 킹왕짱드래곤이 아니고 킹드래곤이라 무심결에 뒤표지 문구를 보게 됐고 800원 자투리를 맞추기 위해 1권만 빌리게 된 책...내용은
한 여성이 병마와 싸우다 죽어서 하늘나라로 갑니다. 거기서 망각의 물을 마시게 되는데 주인공에게는 전혀 안 통합니다.
그래서 신들이 집합하죠. 저는 이때까지 주인공이 남자인지 알았습니다.
신이 묻는 말에 자신의 프로필을 말할 때 여성이라고 해서 한번 다시 읽게 됐죠 왜 갑자기 여성으로 바뀌었나....
작가분이 남성인지 여성인지 몰라도 병마로 시달린 여자를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그럼, 제 담당의 선생님께 외출허가를 받아 오십시오. 그럼, 같이 나가드리죠." 이런 식의 어투를 사용하는군요
이게 어딜 봐서 여자의 대화입니까 ㅡㅡ;;
여하튼 그렇게 해서 주인공은 자신이 자신이원하는 차원에 원하는 종족으로 태어날수 있는 기회가 주어 집니다.
그래서 택한게 판타지 세상의 드래곤입니다. 여기까지 보면 정말 지뢰라고 생각 되시겠지만 저는 이시간에 2권을 빌리러 갑니다.
당연히 여성 드래곤으로 환생합니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스토리와 굴곡없는 차분한 주인공 드래곤이 돼어도 자신이 드래곤이란것을 확실히 인지하고 드래곤으로서 순응하고 차분하게 흘러가는 대화와 내용 좋네요 그리고 저위에 언급한 대화체 끝까지 이어갑니다. 오히려 잘어울리는군요 지금의 드래곤과
아직 1권이라 무슨 큰사건의 징조라던지 하는것 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내용 정말 좋습니다.
혹시 모르니 오늘 뒷권도 다 읽어보고 추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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