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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부터 새벽녘까지 한끼 식사도 잊은채 책을 본 듯 하다.
다수의 신간들이 날 즐겁게 했다.
그 중에서도 유쾌하고 재미난 소설 시뮬레이터와 먼치킨이지만
잔잔한 흐름의 이사부전은 다음권을 기다리게 만드는 판타지
소설이다.
다소 새로운 설정, 새로운 주종관계의 시뮬레이터는
신선한 느낌을 주었다.
주인공의 기발한 대응과 곳곳에서 폭소를 자아내는 글에
모든것을 잊고 한참동안 낄낄거리며 웃는터에 주위에
다른분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지만....
퓨전판타지 이사부전은 전형적인 천재가 새로운 세계로 넘어와
최고의 먼치킨이 되어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자기가 살아온 곳이 아닌 새로운 세계의 인간들의 삶을 보고
자신도 무엇인가를 적용하려 나가는 주인공의 뒷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소설이다.
재미나게 본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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