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의 어두운 보도를 걸으면서...
줄거리가 떠오르는 글은 많지 않다.
기차를 타고 차창 밖을 보면서도 풍경과 같이 연상되는 글은 많지 않다
더욱 글의 재미와 작품성에 비하여 조회수가 낮은 글 또한 많지 않다.
이렇게 조촐한 글이나마 쓰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글을 좋게 평가하는 경우도 많지 않다.
나의 글이 조회수가 너무 낮지 않나하고 생각될 때 마다 이분의 글을 대하면
오히려 나의 글이 글 수준에 비하여 조회수가 높다고 반성하게 만든다.
하나.
독자들이 조금은 성급하게 판단한다.
이분의 32회의 글을 중간정도만 읽어도...
초반 3회에서 포기하는 것 같다.
보석은 쉽게 진흙바닥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분 글은 중간에서부터 읽어도 좋다.
전체 줄거리 아닌 글 귀절 하나 하나 마다 읽어도 즐겁다.
둘.
초반부터 설정 인물이 많이 등장했다.
어떻게 그것을 용이하게 잘 풀어 나갈지(복잡하지 않게)가 과제이다.
아뭏든 고무림에서 끝까지 읽고 이렇게 추천글을 쓰보고 싶은 글이다.
헉! 점심먹으러 가자고 하네요
두서 없이 적었네요^^
한 번 끝까지 읽어보세요
정규 2란 칠기님의 검노와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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