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표국 - 3.5

작가명 : 청월검

작품명 : 환생표국

출판사 : 루트미디어

천하를 장악한 마교. 그 마교에서 주술사의 총아이자 결실인 좌호법이 갑자기 죽는다. 무시당하던 주술사의 대변인이던 그가.

그리고 작은 표국의 아들로 환생한다. 무슨 주술의 힘이나 신비한 힘 등도 없이 뜬금없이.

환생 부분만 제하면, 그리고 근래 나타나기 시작한 방해물 여동생(마교에서 인체개조도 하고, 강시도 만들던 인간을 인간으로 보지않던 주인공이 유독 여동생에게만 약하다는, 짜증나는 설정)만 없으면 나름의 개연성이 있는 작품이다. 판타지의 마법사를 연상하게 하는 주술사의 설정도 괜찮고..

5점 만점에 3.5점.

ps  2권까지의 전개로 볼 때 여동생이 갱생될,주인공의 여동생에 대한 태도가 바뀔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왜 여동생에게 바보가 될까요?

[용세곤]

청월검님이라면.. 약간 꺼려짐..

[제주노랑귤]

출판사는 많이 꺼려짐..

[사심안]

ㅜㅡ 우선 누가 저 여동생이 좀 멀쩡해진다는 전개를 미리니름해주시면 한번 봐볼까 해요.
다른 이들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 가족에게만 부드러운 인간이 되는 경우도 없진 않지만, 그 가족이 개념 밥말아먹고 주인공 발목잡는게 주업무라면 보기 꺼려지거든요.

[비인혈검]

독백이나 생각할때 형이돌아왔구나 동생이 오는구나 아버지가 오시는구나 거의다 이런씩이라서 읽다가 도저히 못읽겠던대 읽다가 탁탁끊겨서
2권중간보다가 그냥 잡아던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