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신 정말 재미있습니다 싸우는게 흥미진진하군요
검신 앞부분내용이라면 추천이겠지만 지금은 좀 그렇네요
그런데 재미는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뭔가가 좀 이상하고 되게 머리를 복잡하게 만들어요 그래서 검신을 읽을 땐 썩 유쾌하진 않아요
아 검신은 좀 유치한 부분도 있긴 하죠 예를 들면 위기 상황에서 깨달음을 얻는거 ;;
검신은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내용이에요 ㅡ.ㅡ
선과악이 다른 소설들에 비하면 명백해서 단순하구요
거기서 더 자세하게 들어가면 얽히고 섥히고 감춰진 비사라든가 원한관계 이런 것들이 꽤 다양하더라구요 그래서 복잡합니다
검신에서 빠질 수 없는 것 첫째는 역시 기연이지요 ㅋㅋㅋ
기연 투성이 우연 투성이 첨엔 그런게 바로 소설이지 생각했는데 이젠 솔직히 유치하기까지 합니다 환유성은 위기상황에서 매번 살아나기 때문에 긴장이 잘 안되요
된다면 싸우는 부분에선 좀 긴장이 되지만 그 뿐. 검신읽으면서 습관도 생겼다니까요
주인공은 죽지 않아라고 생각이 자동으로 되는 거 ㅡ.ㅡ
최근의 신선한 충격이라면 환유성 눈 잃은게 좀 충격이었어요 그리고 그 때도 습관대로 의독성수가 눈 고쳐주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신선이나 하는 일인가봐요
요즘에 좀 좋다기보다는 신기한건 책이 엄청 빨리 나오네요 ㅡ.ㅡ;;
낭인무적이랑 권수 비슷했는데 조금씩 빨리 나오다가 어느 선부터는 보름에 한권인 것 같군요 낭인무적은 지금 5권까지 나왔는데 ㅡ.ㅡ
지금은 솔직히 낭인무적이 훨씬 더 재밌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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