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담.옥님의 <청조만리성> 4권을 읽고.

작가명 : 수담.옥

작품명 : 청조만리성

출판사 : 청어람

이번 4권의 주 내용은 부납산성 수성전!

이 일전을 통해 임주원은 한단계 성장을 한 것 같네요.

사국의 수장들에게 흑마호 임주원을 확실히 각인시키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좋은 것인지 아닌지는...

5권에는 남무제가 나와 줄 것인지...

사라전종횡기를 보지 못한 저로선... 장소열의 활약이 보고 싶네요. 흑흑!!

웃긴 것은 장소란의 급변하는 감정.. 생긋생긋 썩소를 날리는 것 같더니, 돌아서서는 냉막한 표정을 보이고... 서른 한 살 노처녀가 파릇파릇한 임주원에게 미묘한 마음을 품는 것도 같더니, 남무제의 후인임을 알게되자, 가차없이 버리는 냉혹한 마음까지! 참, 재밌는 아줌마네요.

아, 5권이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카밀]

장소열은 도데체 무얼을 하고 있는건지 .. 이해가 안간다는.
복잡한 이유가 있는거 같은데...
사라전을 6권정도까지 밖에 못봐서 더 이해가 안간다는... 있던 책방 한군데인데 소리소문없이 사라져서 뒷내용을 못봤다는.ㅜ.ㅜ

[훈.D]

아흑... 아직 못 봤는데.. ㅠㅠ

[팬텀소드]

진국 승상 사마검과의 러브씬이.. 설정상 어렵기 때문에.. 막간을 이용해서 장소란과의 9살차이를 뛰어넘는 러브러브가 진행될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4권 막판에 남무제의 행방을 언급한 것으로 봐서는 5권에 소열이가 나올 듯.. 나오면 야달도 더불어 같이 등장함과 동시에 듀얼을 강행할 수도 있겠죠.

[둔저]

그런데 소열이가 대체 뭔 짓을 했기에 죄다 소열이한테 이를 가는지...
소열이를 위해서 스스로 소수공을 마공으로 전환시킨 조연, 소열이와 함께 누구보다 뜨거운 우정을 나눈 친구이자 라이벌인 야달.
....이거 혹시 소열이 칼 맞아 죽는 것 아닐까요.
-_-;

[검도천신마]

이번 작품 히로인(?)들은 뭔가 드세군요..무조건 청순 종리연과 막가파
조연 시절과는 매우 다른 입장의 주인공....
그나저나 장선생 뭐하고 다니셨길래 마누라와 제일 친한 전우에게
씹히는(?) 상황은 뭣인지요..
뒤에 이십사투 정리와 상승검도,육기,칠룡,십삼비 정리는 감사요..

[훈.D]

가슴이 아픕니다. 군대 가면 이 재밌는 책을 못 읽는 다는 것이...

[다락원]

군대가도 읽을수 있다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