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룡진천하 7편...착한것도 정도가 있지...(스포있음)

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금룡진천하

출판사 :

정말 좋아하는작가분이 쓰신거라 한창 재밌게 읽고있는 소설입니다

  지금까진 무공숨기려 하다 여러 오해도 받고(총관이 껴맞춰가면서 확신하는걸보면 참 이런머리로 뭔 총관을 했을까싶기도하고...)

   호쾌한 그무엇이 없었는데...

이번편은 오해풀리면서 돈좀 버는거 같이 내가 진초운이된것인양 뿌듯하고 돈냄새를 좀맞나싶더니...역시나 유미미가 테클거네요ㅋㅋ

거 아무리 착한것도 정도가 있지 돈좋아하고 먹을거 좋아하는애가 앞뒤 가리지않고 무조건 남을 위하는걸보면 예전 잠룡전설의 그 주인공보다 더 답답하네요..;

덩치가 커지면 당연히 유미미도 회계를보고 적자,흑자가 얼마나되는지 파악을 할줄알면서 그저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계속늘려서 결국엔 파산나네요 어짜피 돈나올데가 생긴다해도 점점 늘어만 가는 진유의방...그러다 1000개도 넘게 또 차려서 진초운 쫄딱 망하게 될듯..;

  

아무리 착한걸 강조하려고했다지만 지들 망하는걸 뻔히알면서 일은 자기가 벌려놓고 진초운한테만 매달리며 징징대고아무것도 할줄모르는 유미미가 참 바보같은 케릭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걸 마지막까지보더라도 진초운 절대 유미미가 있는한 부자되는걸 포기해야할듯...여자 잘못들이면 이렇게 남자가 고생한다는걸 보여주는거 거 같아 진초운이 안쓰럽네요..,.ㅡ.ㅜ

그것만빼곤 참 재밌는작품입니다  어짜피 주변에 있는여자들과는 맺어지는일도 없어보이고...(황규영님 작품은 여자랑 잘된꼴이 한번도 없는듯)  암튼 좀더 사리분별할줄아는 유미미가 됬음좋겠네요...

  초운이도 고생많이했는데 부자 될때가 되지않았습니까? ㅋㅋ

[인의검사]

사실 착한 것은 좋은데... 그 착한 일을 스스로 하려는게 아니라 전부 진초운에게 기대서 하려는 것이 문제죠. 자기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서 자기 힘과 능력과 재산으로 일을 벌이는 건 좋지만... 이건 사실 진초운에게는 거의 가난신 급의 역할을 하는 거나 마찬가지니... - -;

[迷夢]

이 작가분 다른작품을 1권보다 접었었지만...

작품은 바뀌는데 독자들의 불만은 비슷한거 같군요..

'답답하다'...

[탐탐]

그런데 독자에게 이런 답답함이나 그런것을 어느정도 주고 해야 이게 풀리는거 볼려고 계속 보기 때문에 작가에게는 꼭 필요한 능력이죠

대박 소설 이나 드라마 보면 꼭이런 작중에서 느끼는 답답함같은게 있습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욕하면서도 저놈 죽거나 망하는거 볼려고 본다 이런게 있더군요.

[몰과내]

ㅡㅡ; 반발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군요. 나도 감상문 하나 써야 하나..

[레피드]

유미미 문제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는 듯 합니다.
하는 일은 없으면서 일만 벌리고 처리는 진초운이 다 하고......

보는 사람입장에선 짜증날만하죠

[이프온리]

풀리는 과정이 재미있어서 봅니다.

[강호인]

저도 7권 보는 내내 유미미에 대한 짜증을 참을수 없더군요.
새로운 개념의 골빈 여자 케릭터라고 생각됩니다.

[뫼비우스]

표사때는 정말 호쾌했는데 말이죠. 잠룡전설때부터
자신의 실력은 숨기는 주인공이 등장하면서 조금씩 답답하긴 했죠.
물론 후반가면 실력 보여주면서 달라지긴 했지만...

[마르세르]

황규영 작가님 소설중에 여자 주인공하고 깔끔한 결론을 내린 소설이 없어서 이번 작품도 끝에 누구하고 맺어지기는 할지 궁금합니다.

[베지밀냥]

첫끗발이 개끗발이란말이 떠오르네요...
표사가 최고고 소환전기까지는 괜찮았는데 어째 갈수록 재미가 없어지는지 미스테리...

[雷公]

이런이런, 아무리 이 감상댓글 경항이 안좋은 방향이라도 그렇지,
말 좀 곱게 쓰셨으면 하는군요...

저는 남들 다 칭찬해대는 표사가 작가님 작품중 최고로 마음에 안들지만
별말은 안합니다.
그냥 재미없는 작품은 재미없는 작품일 뿐이지...
굳이 금룡을 낮추려고 표사비교하면서 '개'끗발이란 말까지 쓰셔야 되겠습니까...

[소봉]

별걸 다 태클거는 분이 있네요.
신경쓰이시면 당장 네이버 가셔서 첫끗발이 개끗발이다로 검색 해보시기 바랍니다. 속담까지는 아니라도 도박판의 상용어구를 차용해서 쓴건데 뭐가 뭘 낮추려고 무슨단어를 넣었다는 건지...

[윈드포스]

전 표사가 괜찮던데....나머지는 대실망...;;;;
가운데 표사 싫다는분은 주인공이 평범해서 싫은건가요...궁금..;;;
스토리는 작가분 다른 소설보다 그나마 긴장감이 있고 괜찮던뎅~~~
표사 쥔공이 얼굴이 평범하고 나이도 30넘엇던가...좀 가물~~~~

[호좁무사™]

전 다른쪽에서 그런걸 느끼는데

최종보스 예정(?)인 단백호가 분명 200년전의 검제가문과
무슨트러블이 있어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이인데
삭초제근도 안하고, 검제의 신물이 나왔는데
신물때문이지 머 그정도 무공이야 하면서
팅가팅가 하는거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그동안에 뒷공작은 잘만해서 십대상단 3개나 먹은녀석이
대체 머하는 인간인지..

유미미는 그동안은 귀여웠지만
이제 스케일이 커졌네요. 머리 좋은거 맞나?

매듭도 적당해야지 이런식으로 꼬이면 사실 풀려도
그냥 짜증만 남겠네요.

[행복초대장]

7권 나왔지만 이상하게 손이 안가는....

[고추장국]

푸헤헤헤헤
첫끗발 개끗발 ...잼있네요

[옥선대협]

사실 불만은 잠룡전설부터 나오긴 했는데...그래도 가즈블러드까진 보기좋게 넘겼는데 협객부턴 정말 짜증이 지대로..(그동안 참아왔던게 폭발).
금룡도 전작과 마찬가지인 주인공의 행태에 눈쌀이 찌푸려진....
갠적으로 미녀를 돌보듯 하는 주인공이 싫어요...차라리 대놓고 밝히는게 더 좋은데..

그나저나 작가님 문체는 협객이후로 굳어진듯...

책이 답답한 느낌이드는데 문체도 한몪했겠죠..

주인공+여주인공+문체 3박자 ㄳ !!

[하우]

저도 금룡 좋아하는데 유미미는 왕짜증
작가님이 막나가려는 진가 태클 걸려고 만든 캐릭같은데 하는 행동이
너무 어이 없더군요. 조이는 것도 어느 정도지요. 문파 한두개 부순다고
해소될 정도의 답답함, 불만사항이 아닐듯 합니다.
뭐, 7권 소요사태는 도둑놈 모아논 재화를 얻는 것으로 넘기려고 하는가
본데, 유미미의 성격을 뜯어고치기 전엔 절대 유미미에 맺힌 울화통을
못풀죠. 한번쯤 된통 당해야 합니다. 전설의 7대 고문이라든가, 10대 독형, 하다못해 태형 100라도.

[설아랑]

본때를 보여주려면 능지처참 정도는 해줘야죠.. 아니면 삶아 죽이던지..

[금원]

그래도 글쓰는 속도만큼은 인정해야겠죠. 사랑받는 가장 큰이유가 아닐까합니다. 아무리 재미있어도 다음권이 안 나오면 모두 그책을 잘 안보니까요. 재미없어도 빨리나오면 볼게없어서라도 보게되고...

[Betweenu..]

답답한게 풀리는 그 재미로보는데..

[moa]

절대적 기피대상 1위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