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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사 - 인기작은 이유가 있다.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
04.10.08 20:34
조회
3,076

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표사

출판사 : 청어람

그 말많던 표사,

제가 1주일 전부터 나온다 나온다 하길래 나오면 무조건 저에게 달라고

책방 아주머니와 얘기까지 햇는데,

실수로 아주머니가 먼저 내보내셔서,

이제야 봤습니다

그것도 첫번째 빌려가신분이 연체를 4일하신통에...거의 1주일 지나서야 봤다는.

연재를 볼려고 해도 너무 많이 지난통에 몰아서 보기도 그래서(제가 연재물 보는걸 별로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요, 책으로 읽는걸 좋아합니다)출판되기를 기다렸는데..

왠지 계속 볼수록 보표무적의 분위기를 연상시킵니다.

이번에 표사 1,2권을 몰아서 보고 나머지 연재분을 봤는데..

어떤 분이 표사가 보표무적, 비뢰도, 삼류무사 같은 걸 표절(?)한 것 같다고 하신 이야기가 계속 생각나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전혀 아니었지만,

그분이 추측하신 것도 일리가 있다고는 보네요,

일단 전체적인 분위기, 문체. 정말 보표무적을 연상시킵니다.

비뢰도 천무학관도를 비류연이 갈궈서(?)제자로 만든 거나, 첩자들을 표국에 박아논 건 그다지 비슷하다고는 생각되지않네요.

삼류무사와는 상당히 그럭저럭 아귀가 맞아 떨어지는것 같기는 한다는..

그런데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게 표사는 이미 하이텔 무림동 시절부터 잠시 연재를 했었기에, 표절이라는 공식이 성립조차 되지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고 보니 정말 표사를 보고나서 여러 소설들이 생각나네요

주인공 광룡은 왠지 이소님의 곤룡유기에서의 광룡을 연상시키고(물론 이름만입니다 성격은 전혀 다르니)

윗분들 말씀대로 삼류무사, 보표무적...분위기가 나더군요

근래 본 여러 무협소설중,

기억에 남는 수작이라고 봅니다.

지금보다는 나중이 더 기대가 되네요.

과연,

은거하고픈 광룡과 칠성표국을,

무림은...

가만히 놔둘것인지...


Comment ' 37

  • 작성자
    Lv.1 운엽샤량
    작성일
    04.10.08 20:49
    No. 1

    한마디로...표사..대박입니닷..움화핫...시른..좀전에..저두..다..읽었는데..그..종이질하며...인쇄상태하며..거의..초울트라..환상수준입니다..근데..더..큰..문제는...너무너무..재미따는..겁니다...^_^..으흐흐흐..요..며칠...표사때문에..삶의..의미를..느낄수..있었습니다..초울트라강추..안보면..후회막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4.10.08 20:54
    No. 2

    표사 재밌죠.

    그런데 청어람에서 최근 나오는 무협소설들의 질이 상당하더군요. 현재 나오는 무협중 거의 최고라고 할만한것 같습니다. 표지 일러스트에서는 약간 못 미칠수 있지만 표지 안쪽 디자인이나 종이 질감은 거의 최상입니다. 드래곤북스 이상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황규영
    작성일
    04.10.08 20:54
    No. 3

    나가는군요. 나가. 정말로 대여가 되는군요. T_T
    분위기나 문체는, 원래 이 글 분위기나 문체, 무겁고 가벼운 이야기 뒤섞기 등등이 처음 연재된 20세기부터 그래왔어요. -_-;;
    더군다나 보표무적은 초반의 객점에 와 있던 부분밖에 못봐서 그 이후에 뭐가 비슷한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연재될 때, 점소이가 무공 가르쳐 달라고 해서 가르쳐주던 부분까지 봤는데...
    삼류무사는 9권까지 봤습니다만. 제 입장에서는 비슷하다는 생각 못해봤습니다. ^^;;
    어쨌든 대여가 되고 있다니 기쁨이 이만큼입니다.
    친구 세놈이 대여점에 갔더니 두 놈네 집근처 대여점에는 책이 아예 없고, 다른 한 놈 동네는 책은 있는데 안나갔다고 해서 실망했었거든요. ^^;;
    대여가 되는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절망과광끼
    작성일
    04.10.08 21:05
    No. 4

    근데... 표사 하이텔 시절부터 연재하시다 군대가시면서 연중하고...
    거의 7,8년만에 다시 쓰시는 글인데요...
    어찌보면 삼류무사,보표무적과 비슷할지 모르지만... 표절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작품이죠...
    뭐 후반부가 그렇다고 하시면 뭐라할 말은 없지만... 작가분이 이미 오래전부터 생각한 글을 이제야 적고 계신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극악하게 느린 속도를 자랑하신다는게 문제지만요...
    삼류무사,비뢰도.보표무적,표사...
    전부다 재밌는 작품이죠... 아직도 완결이 되지 않은 것이 짜증나면서도... 아직도 읽을 거리가 남았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낄 수 있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황규영
    작성일
    04.10.08 21:12
    No. 5

    저, 그거 쓸 때가 군대갔다 온 다음이었는데요?
    대학도 졸업하고 회사 다니던 때입니다.
    먹고 살기 바빠서 못썼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10.08 21:23
    No. 6

    저도 드디어 겨우 빌렸습니다.
    -_-; 갈 때마다 누가 빌려가서 책이 없어서 이제서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2 황규영
    작성일
    04.10.08 21:25
    No. 7

    둔저님. 저, 정말요? OoO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여수류
    작성일
    04.10.08 21:49
    No. 8

    여기서 작가의 처절함을 엿볼 수 있구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10.08 22:03
    No. 9

    정말입니다^^
    제가 '아줌마, 반응 어때요?'라고 물어보니 '좋더라'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니까........

    울지마세요......ㅠ.ㅠ

    (부비부비를 해주는 둔저)
    (괴로워하며 몸을 떠는 황 작가님)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4.10.08 22:16
    No. 10
  • 작성자
    Lv.74 진소보
    작성일
    04.10.08 22:48
    No. 11

    저 표사, 보표무적, 비뢰도, 삼류무사 다 본 사람인데요.
    (비뢰도만 8권까지 봤고 나머지는 다 봤습니다.)

    표사가 보표무적, 비뢰도, 삼류무사 같은 걸 표절(?)한 것 같다고 하신 그 어떤 분에게 당당하게 "웃기는 짬뽕같은 소리하고 있네~"라고 대신 전해주세요. 그리고 예린이님이 표사를 읽고 표절이 전혀 아니라고 판단하면서 동시에 표절 추측이 일리가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단지 분위기가 비슷하다 정도는 표절과 전혀 상관없는 범주의 이야기입니다. 표절은 작가 입장에서 아주 예민한 문제임과 동시에 작가 생명을 건 자존심에 관한 문제입니다. 예린이님 말씀의 전후맥락을 살펴봐도 '일리가 있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_-

    이렇게 말하니까 제가 무슨 표사 광팬 같은데 그건 아니고요.
    표사가 현재 제 선호작 리스트 20개 중 한 작품이란 것을 제외하곤 관련없습니다.
    굳이 이렇게 댓글 남기는 이유는 전에도 얼핏 게시판에서 표사를 가지고 표절 어쩌구 한 글을 본 기억이 있는데 또 표절 운운하는 말을 보니까 저절로 자판에 손이 가네요.
    이쪽 장르는 아니지만 저도 습작을 하는 입장에서 되도않는 표절 어쩌구 하는 소리를 들으니 괜히 제가 열이 다 나서 몇 자 남겼습니다.
    위에 보니 작가분이 담담하게 댓글 남기셨던데... 제3자인 제가 더 열받아서 댓글을 다는 까닭이 뭔지.. 에혀~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녹수무정
    작성일
    04.10.08 23:31
    No. 12

    보표무적을 보면서 표사을 떠올린사람은 저뿐인가 봅니다.

    장춘삼이가 갇혀서 무공을 익히는데
    이부분을 보고 표사의 주인공이 감옥에 갇혀
    무공을 익힌느것과 비슷하다고 느낀거 저뿐인가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10.09 00:27
    No. 13

    감옥이라든가 동굴이라든가 하는 식의 밀폐된 곳에서 무공을 익히는 것은 여러 곳에서 나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2 나우(羅雨)
    작성일
    04.10.09 00:28
    No. 14

    저도 책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던 독자인데,,,,,읽어보니,,,


    과연이었습니다 ^_^ 긴장하셨죠? ㅋㅋ 재미나더군요 정말 ㅋㅋ 자꾸 보표무적이랑 비슷하다고들 하시는데 분위기만 약간 비슷할뿐 별로 비슷할건 없더군요 ㅋㅋ 3권 4권 5권 계속 재미나게 써주시길 바랍니다^_6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델두와스
    작성일
    04.10.09 00:35
    No. 15

    음... 먼저 나온소설이 늦게나온 소설을 표절한다?

    규영님은 타임머신을 가지고 있으시군요.

    규영님 내일 로또 번호좀 알려주세요. ^^

    그리고 무협 소설중에 주인공이 수련하는 방식이

    비슷하면 다 표절입니까?

    또 주인공이 비슷한 직업과 배경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도 다 표절입니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유도지
    작성일
    04.10.09 00:40
    No. 16

    허억..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세치미
    작성일
    04.10.09 00:50
    No. 17

    표사 재미 있습니다..
    대여점주인이 손님들이 재미있다구
    추천을 해 주셔서 봤는데 괜찮았어요..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긴 하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황규영
    작성일
    04.10.09 00:53
    No. 18

    뭐, 몇마디 말하자면,
    저보고 표절했다고 하면 버럭 화를 내지만, 표절일리 없다고 하시는데야 뭐... ^^
    개인적으로 남의 글 베끼는거 무지하게 싫어합니다. 표절당해본 적은 있어도 표절한 적은 없습니다.
    표사를 주인공으로 삼은 것도, 제가 그 글을 쓸 때 표사가 주인공인 소설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 이전에 쓴 글은 아직도 본적이 없습니다. 언제나 고수가 장풍 한번 쏘면 표사쯤은 수백명씩 죽어가던 시절에 쓰기 시작한 이야기입니다.
    지금 기준으로 약 이십 몇편 정도까지의 이야기는 97년도에 쓴 것입니다. 책으로는 1권이 조금 안되는 부분입니다. 그 당시는 양이 더 작았지만 이번에 다시 쓰면서 양이 1.5배로 불어났고 수정도 좀 됐지만 기본적인 내용과 틀과 문장, 스타일 등등은 1997년도에 하이텔 무림동에 올렸던 것에서 큰 변화가 없습니다. 지금부터 7년 전입니다.
    그 당시에도 심각하게 칼질하다가 녹림에서 개그라고 해도 좋을 가벼운 식의 이야기들이 나오고는 했습니다. 지금의 피튀기다가도 갸벼운 조크가 섞이는 것은 그때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요사이의 스타일에 맞춘 것이 아닙니다.
    이건 97년도에 쓰고 싶었고 실제로 쓰다가 말았던 그 이야기입니다.
    중원표국, 녹림맹, 정의문, 신비조직 등등은 1997년도부터 이미 몇차례 복선 형식으로 언급되던 것들입니다.
    전룡대는 그 당시부터 여러번 언급되었습니다. 전룡대의 전투 이야기를 보고 집단전을 또 다른 누구에게선가 베낀 것 같다고 말하시는 분이 혹시나 있을까봐 미리 말씀드리지만, 그 당시의 장풍 한방에 한 부대 몰살도 역시 싫었습니다. 단지 전룡대 등장까지 쓰지 못하고 연중했을 뿐입니다.
    광룡의 싸움을 묘사할때는 가급적 그 동작을 자세하게 표현합니다. 이것도 그때부터 그리 해 왔던 것입니다. 흑랑오도 다섯명을 죽이는 부분은 그때것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혹시나 묘사 자세한 것도 어느것과 유사하다고 나중에 이야기가 나올까봐 미리 적습니다.
    기타 등등, 기타 등등, 기타 등등도 베낀 적 없습니다.
    이 이야기는, 그 당시에 98%의 구무협과 2%의 신무협이 있던 시절에, 구무협 스타일의 소설을 너무 많이 읽어서 질려버린 결과, 내 입맛이 맞는 내가 보고 싶은 글을 쓰고 싶어서 시작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남의 걸 베껴서 시작할리도 없잖습니까?
    더군다나, 비슷하다고 언급하셨던 모든 글들, 심지어 비뢰도마저도 저보다 연재 시점이 늦습니다. 하도 오래되서 가물거리지만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비뢰도가 올라올때마저도 제가 연중한 이후입니다.
    물론, 비뢰도와의 유사점이라고 하시는 갈궈서 부하 만들기 부분에 대해 말하자면, 비뢰도 본지 하도 오래 되서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만 어느 이야기를 하시는지는 어렴풋이 알겠습니다.
    그거 보고 베꼈다면, 너무 비약이 심하신 것 아닌지요? 그렇게까지 따진다면 아니 베낀 소설이 세상에 있습니까? 정말로 그렇게 믿고 계신 분은 없으실 거라고 믿습니다.
    어쨌든 그 당시, 한달도 안되는 기간에 그당시 올렸던, 지금 기준으로 1권 좀 안되는 부분까지의 대부분을 연재하고, 7년짜리 연중에 들어갔습니다. 그때 연중 이후로는 사이사이에 두세편 올린것이 전부입니다.
    그러니, 엉뚱한 오해는 하시지 마시고, 그냥 즐겁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10.09 10:13
    No. 19

    음..오늘 조심스럽게 표사에 대한 제 생각을 여기다 적어 볼랍니다.
    심히 좀 두렵기도 한데..나쁜 의도는 아니니 혹시 참고가 될까
    적습니다.

    저는 표사를 읽다가 포기를 했거든요. 포기를 한 지점이
    그 광룡이 자기가 원래 있는 정의문인가에 돌아가서
    거기에 옛 부하들 만나고 ... 거기서 연합체들하고 싸움을 준비하잖아요.

    그 준비하는데 까지 읽고 포기 하고 말았는데요....

    광룡과 또 그 주변의 관계라던가..상황..사고방식이라던게..소설속에서 작가님이 보여준 모습들에 잘 이해가 안간다고 해야 되나..잘 이해가
    안된다고 해야되나 암튼 자연스럽게 와 닿지가 않더라구요.
    광룡이 뛰어난 것도 좋지만..이야기를 광룡이 만들어 간다는게 거부감이
    들기도 하구요. 뭐라고 해야하지..
    다른 소설을 비교하기엔 딱히 죄송스럽지만..제가 말로 표현이 잘 안되서
    요즘 너무나 유명한 권왕무적을 잠깐 보면...(정말 죄송합니다...)
    일단 제목 자체가 주인공을 지칭하고 있는 공통적이 있고..
    이야기상 주인공이 차지하는 비중도 심히 막대하고 소설의 중심에
    그들이 있지만..권왕무적의 이야기는 권왕이 혼자 이끄는 느낌이 아니지요. 표사는 광룡이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
    그니깐..실제로 그 인물이 어떤 사건을 자꾸 만든다는 얘기가 아니라..
    아! 그렇다.. 마치 게임 속에 게임룰이 통하지 않는 해커들에 등장한
    캐릭 같습니다.
    그만 특별한데..특별한 이유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특별하다기 보다..
    그에게만 룰이 적용이 제외가 되는 느낌..그 소설에서 주인공을 빼놓고
    보면 나머지는 다 평등한데 광룡만 혼자 동떨어진다고 봅니다.
    아..쓰다 보니 정리가 되는 군요. 괜히 엄한 소설 들먹여저 죄송합니다.
    예....이질감을 주는 주인공이라...보여주는 모습은 호쾌할 수도 있고
    시원시원 할 수도 있고..뭐든 할 수 있지만..계속 지켜보다 보면
    질리게 되는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라는 군요. (ㅡㅡㅋ 마치 남이 한 얘기 같이 하는 이건 뭔가..)

    후..전에 사마쌍협을 제가 보다가...연재분만 처음 시작할때 부터 봤었는데..보면서 중간에 포기했다가 다시 보다가 해서 결국 연재 끝부분까지 봤었거든요. 다른 사람들한테 인기가 넘 좋아 내가 이상한가..하고
    제 평을 할 수 없었는데..
    제가 참 평범하거든요. 대부분 다른 사람 재밌게 보는거 다 재밌게 보는데..또 최근에 표사라는 작품이 절 이렇게 만들다 보니....
    은근슬쩍 이렇게 적어 봅니다.
    괜한 딴지 였다면 죄송합니다...아..바로 위 작가님 글을 보니 이 글을 올니는 타이밍이 안 좋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보다 중간에 포기하게 되버려서..작가님께 이렇게 하소연 하는건지도
    몰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황규영
    작성일
    04.10.09 10:52
    No. 20

    뭐 사람마다 취향은 다 제각각이지요.
    그리고 이건 제 취향에 맞춘거라서요. ^^
    항상 하는 말이지만, 전 지금 제가 읽고 싶은 이야기를 쓰는 거라서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황규영
    작성일
    04.10.09 11:24
    No. 21

    이 이야기 다음에 다른 이야기를 쓰게 되면,
    그때는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를 쓸지도 모르지요. ^^
    미래의 일이니, 어떤 걸 쓸지는 아직 모르지만요.
    일단, 그 전에 이 이야기의 끝맺음이 먼저니까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운엽샤량
    작성일
    04.10.09 12:30
    No. 22

    저기여..황규영님....^^;;..언제..3권은..나오나여???..미치게씀다..2권읽은게..어젠데..지금까지..그..감동에..아무일..못하고..이씀다...사람하나..살려주시는셈..치구..언능언능..3권..부탁드리게씀다...^_____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황규영
    작성일
    04.10.09 13:01
    No. 23
  • 작성자
    Lv.8 hyolgiri..
    작성일
    04.10.09 14:12
    No. 24

    음,, 연재분 일정량을 보다가 책으로 나오면 봐야지 싶었는데 나왔군요.
    어서 봐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난로
    작성일
    04.10.09 15:44
    No. 25

    순 거짓말 같아 읽을까 말까 고민중 삼류무사니 사마쌍협이니 비뢰도니 하는 말이 나오는걸 보면 삼류작인것 같은데 다른분 리플 읽으면 아닌것도 같고 또 한번 속아보지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침선방주
    작성일
    04.10.09 18:02
    No. 26

    저의 책방에서는 반응이 꽤 좋습니다.
    표절들 많이 이야기하는데. 소재의 동일성을 가지고 말한다면 뭐라 할 말은 없느데. 위에서 언급한 소설들과는 별개라고 느꼈는데..
    글구 본인이 읽고싶은 책을 쓰겠다는데, 누가 딴지를 걸겠습니까?
    원칙적으로, 모든 일은 본인이 하고 싶은걸 해야 효율성이 배가 된다는것에 올인합니다. 그것이 독자와 일치함 대박이 되는것이죠
    스타가 되야 안티가 있는것처럼, 잇슈가 된다는것은 그만큼 기대가 되기때문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
    뭐라해도 무관심보단 백배나 낫지 않을까요~~ 긍정적으로, 상심치 말고.힘내서 3권을 향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4.10.09 18:51
    No. 27

    이제야 들어왔는데,
    댓글이 26개나 달린 걸 보고 제가 또 일을 냈는지...하는 마음에
    조바심이 생겨서 바로 읽어버렸네요 ;

    心印님 말씀에 답변입니다.

    분위기도 표절과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고 봅니다.
    글의 흐름이랄까요? 이것도 독자들의 성향과 관련이 있다고 보는데요

    心印님 같은 분들, 뭐 제가 안면이 있지는 않아 뭐라고 말씀은 못드리지만, 글 흐름, 그러니까 분위기는 표절과 전혀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잇는 반면에, 분위기가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표절에 대한 정의가 막연하게 내려져 있다고 보는 저에게는
    이거나 저거나 제 입장에서 보면 둘다 일리가 있다고 보기에...
    예전에도 제가 한번 감비란에서 뭔가 일(?)을 낸적이 있었기에,
    되도록이면 중도적인 입장에서 써보려고 했는데..

    흠 말이 이상하게 나가는군요
    하여튼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표절' 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봅니다
    윗분들이 언급하셨던 대로 소재의 동일성이나, 흐름, 분위기, 기타등등.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걸로 과연 표절이다~이럴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저같은 독자분들도 잇는 반면에,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기 마련이죠, 이부분은 댓글을 연구하면서 느낀 부분..(표사댓글)

    하여튼 작가님 화이팅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이연걸
    작성일
    04.10.09 21:04
    No. 28

    표사 책으로 나온건 못봤지만 연재분으로 2권까지 읽었는데

    정말 최고의 작품이죠 ..... 박진감 넘치는 전투신...

    사람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석민의 싸가지.... 녹림맹 무공한수 배우겠다고
    광룡한테 붙는 ㅋㅋ 양지에서 활동하겠다는 중원표국 남궁재호 ....

    그리고 약간의 로맨스? ㅋㅋ 광룡이 과거에 여자한테 빠져있었다는....

    정말 최고의 작품이죠 ㅋㅋ 진짜 사고 싶은 책이에여

    돈생기면 꼭 살께여 (제가 책 사면 작가님 발등의 불좀 조금
    꺼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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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Cynical
    작성일
    04.10.09 21:09
    No. 29

    지금까지 별 생각 못했었는데.. 그러고 보니 표사는 세기를 넘어서 지금껏 연재해온 작품중에 하나이군요.. 홀홀..징하게 오래 쓰시네요. 묵혀두셨다가 재밌게 쓰시느라고 그런것이라면, 인정합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수능끝나면 책으로 봐야지... 39일 남았네.. 에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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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황규영
    작성일
    04.10.09 22:05
    No. 30

    오해를 막자고 말씀드리면 예린이 님에게는 조금도 유감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한가지를 명확히 해 주셨기 때문이지요. 제 글이 옛날 꽃날에 시작된 글이라는, 그래서 표절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명시해주셨습니다. ^_^
    어차피 그 3개의 글과 제 글이 비슷하다는 생각조차 안하고 있습니다만, 이 이야기가 나온 것은 예전에 제 글이 저 세가지 글의 짜집기라는 리플을 달아주신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느 그렇게 생각합니다. ^^;;
    상하좌우간에, 3권은... 언제를 기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예상하시는 것보다는 빨리 나올 거라고 감히 예상해 봅니다. 물론, 이거 10월달에 나온 책이라는 건 아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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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4.10.09 22:06
    No. 31

    일단 연재부터...(퍽)

    정말 하고싶은말은
    극악출판만은...아니리라믿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황규영
    작성일
    04.10.09 22:17
    No. 32

    10월에 출간된 놈이라는 것을 감안해서 다음 출간일을 합리적으로 한번 예상해 보십시요.
    그것보다는 빠를 겁니다. 아...마...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진소보
    작성일
    04.10.09 23:24
    No. 33

    댓글 중간 중간 중요한 문제를 너무나 애매하게 말씀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첨언하려다가, 작가분이 담담하게 넘기시려는 듯하여 제3자인 제가 더 첨언하는 것이 만에 하나라도 누가 될까봐 그냥 있었습니다.

    먼저 이전 댓글에도 말씀드렸지만, '표절'은 작가 생명에 관련한 아주 예민한 문제입니다. 이런 예민한 사안을 보편타당한 근거없이 주관적인 느낌을 근거로 뭉뚱거려서 언급하는 것은 충분히 분노할만한 행위입니다. 작가에게 있어서 '표절'은 "단지 '의혹'이나 '~카더라'식의 언급일 뿐인데."라고 이해해줄만큼 가벼운 사안이 아닙니다.

    예린이님이 답변을 주셨는데 '표절작이 아니다.'라고 재확인을 하시면서도 여전히 '표절'에 대하여 애매하게 말씀하시기에 첨언합니다.
    제가 이전 댓글에서 예린이님이 '표사가 표절작이 아니다.'라고 하면서도 어떤분의 표절 의혹 제기가 '일리가 있다'라고 하신 말씀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 안간다고 했었지요? 저는 여전히 예린이님이 왜 그런 표현을 했는지 이해하지 못하지만, 님의 답글에서 '악의'가 없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애초에 제가 자판에 손이 간 이유는 '표절'이 너무 쉽게 언급되는 지점이었기에 '일리가 있다'는 예린이님의 말씀이 무슨 의미인지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단 '표절'은 작가에게 아주 중요한 사안이며, 표절 의혹 제기나 판단은 막연하고 애매한 기준으로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분위기는 표절과 전혀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는 반면에, 분위기가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기 마련입니다."라고 하셨지요.
    분위기라는 용어의 대상이 애매하지만 기본적으로 분위기가 유사하다는 것은 표절과 연관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위기가 유사하다는 것이 표절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다수의 잣대 중 일부는 될 수 있을지언정 그것 하나로 명확한 표절의 증거는 되지는 않습니다.

    "표절에 대한 정의가 막연하게 내려져 있다고 보는 저에게는 이거나 저거나 제 입장에서 보면 둘다 일리가 있다고 보기에..."라고 하셨지요.
    표절에 대한 정의가 막연하다기 보다는 창작물이라는 대상의 특성상 표절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획일적으로 일목요연하게 제시되기 어려울 뿐입니다.

    '표절'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표절 - 다른 사람의 창작물의 일부 또는 전부를 베껴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하는 것. 창작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로, 법적으로는 저작권법 위반이 된다. 그러나 똑같은 사상이라도 다른 어구로 표현되었거나 그것이 독자적으로 얻어졌다는 것이 입증되면 표절로 인정되지 않는다. 대부분 나라에서는 창작자들의 작품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표절을 막아주는 법령을 마련해 놓고 있다.

    한 작품이 어떤 작품의 표절이다라고 말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보편타당한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1. 테마 혹은 주제의 일치
    2. 주인공과 연인, 혹은 주인공과 라이벌의 성격 유사
    3. 인물 구도의 동일
    4. 조연급들의 역할 일치
    5. 구체적인 상황이나 환경의 일치
    6. 독특한 인간 관계 설정의 일치
    7. 대사의 부분 일치
    등의 항목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이 해당될때야 비로소 표절이라는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각 항목 중 한두가지 정도가 유사하다고 하여 표절이라 하지 않습니다. 여러 항목이 종합적으로 상당히 유사하고, 여기서 '상당히'라는 기준 역시 아주 엄격하게 적용되어야 비로소 표절이라고 판단합니다.
    (과거 법정에 섰던 표절소송의 일례입니다. 무협장르의 법정 소송은 본 적이 없어서 장르는 다르지만 글을 매개로 한 창작물이란 점에서 유사한 드라마대본의 일례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작가의 창작물과 대중과의 만남이 훨씬 용이해진 현실에서 때로는 함량미달의 부족한 작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게중에는 정말로 표절이 분명한 것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작가들은 대중 앞에 자신만의 독자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선보이기 위하여 지금 이시간에도 피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표절'은 작가 생명과 관련된 아주 중요한 사안입니다. 객관적이고 타당한 근거 없이 막연하고 애매하게 표절 운운하는 행위는 개인적으로 범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말하는 사람은 쉽게 지나가는 말이거나 '아님 말구'일지 몰라도 듣는 작가는 모욕을 느끼고 분노가 일어날 것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황규영님의 작품 '표사'에 대하여 표절 운운하는 소리를 들은 것이 이번이 두번째인듯 싶습니다. (예린이님이 표절이라고 했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위에 댓글을 보면 작가분이 자상하게 설명을 해놓으셔서 애초에 언급된 여러 작품을 접하지 못해서 오해하는 분들은 없으시리라 믿습니다. 이전 댓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표사를 비롯하여 언급된 작품들을 모두 읽었었기에 '표사'가 표절 시비에 휘말리면 어쩌나하는 기우는 추호도 없었습니다. 이전 댓글을 달때와 지금 댓글을 달면서도, 제가 분노하는 지점임과 동시에 말씀드리고 싶은 지점은 '막연하고 애매하게 표절 운운하지말자.' 입니다. '막연히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이건 좀 비슷하잖아?'와 '이 작품은 표절인 것 같아.'는 분명히 다른 의미이고, 전자가 후자를 증명하지는 못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 이만 줄입니다.

    글을 마치려고 보니 괜한 글로 예린이님이나 황규영님에게 부담을 드린 것은 아닌가 우려도 되지만 뭐 어쩔 수 없습니다.(__) 예린이님의 글에서 시작한 이야기를 따로 토론마당으로 가져가기도 애매한 노릇이고, 댓글에 황규영님의 자상한 설명도 나온 김에 표절에 대한 애매한 의식에 관한 댓글이 달리는 것도 모양새가 그리 나쁘진 않겠지요. (우기는 중임입니다. -.-;;)
    예린이님, 고무판에서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황규영님, 표사 대박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황규영
    작성일
    04.10.09 23:54
    No. 34

    누차 말하지만,
    저한테 너 표절했지? 그렇게 말하신다면 버럭버럭 화를 냅니다. ^^;;
    안그러면 마음이 바다처럼 넓은 사람이겠지요. ^^
    너 표절은 아닌데 저거 조금 가져다 썼지? 이렇게 물어도 버럭버럭 화를 냅니다. ^^;;
    결국 남의 것 배꼈다는 말이니까요.
    그런 건 영향을 받았다와는 완전히 다른 말이지요.
    하지만, 앞에도 적었지만, 예린이님은 표절일 수가 없다는 단서를 달아주셨기 때문에 화가 나지 않은 것입니다. ^^;;
    상하좌우당간에, 남의 것 베껴서 국끓여먹을것도 아닌데 뭐하러 그런 쓸데 없는 짓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이 이야기는, 여기서 끝냈으면 합니다. ^_^;; 다른 분이 다른 게시물로 또 들고 나오시지만 않는다면... -_-;;

    대박이라... 출판사에서는 책 배포된지 얼마 안되서 아직 통계가 나오지 않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나온지 열흘도 안됐습니다. 하지면 몇 분들께서 대여점에서 잘 나간다고 하시니, 그것만으로도 마냥 행복할 따름입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운엽샤량
    작성일
    04.10.12 18:13
    No. 35

    대박난거..맞는거가타여...왜냐믄..울동네..으뜸과버금에선...웬만해선..소설책은..1부이상..안갖다놨는데...어제보니..표사..2부나..이떠라구여...또..주인아자씨말씀왈.."이렇게..잼있는..소설..이쓰믄..추천좀해주세여..더..갖다놓게...^_^"..(시른..제가..울동네서..표사들어온날..비니루뜯구..첨..빌렸거든여...^^;;)..기래서..제가...그래쪄..인터넷..고무림..접속하시면...대박나는..소설..알수이따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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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흡혈마왕
    작성일
    04.10.13 08:33
    No. 36

    나도 한번읽어봐야겟다 흠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불새천년
    작성일
    04.10.14 23:05
    No. 37

    표사라....잼나다구하니...전..완간되구나서...봐야겟군여....중간에..보면..기다리기..지겹구....볼일보다가..해결다 못한기분에..엥....암튼..조운책..스신 작가님께..축하와...여러가지..인사올려유......아아..언제..완간될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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