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점을 갔다가 제목에 끌려서 읽게 되었습니다.
1권을 다 읽었지만 내게는 너무 맞지 않더군요.
7클래스 마스터인 주인공이
스승님의 유언이자 자신의 꿈이기도 한 8클래스 마스터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던 중 수명의 한계로 리치를 시도하다가
무림계에서 한 아이로 태어납니다.
물론 전생의 기억을 전부 가진 채로
전생에서 120살이 넘었던 주인공이고 7클래스의 극강 마스터였는지라
승승장구 성장해 가더군요.
인생의 연륜과 경험...
주인공은 어린나이의 치기어림, 시행착오같은 건 당연히 없을테고
어릴때부터 불철주야 자신을 감춰가며 정진합니다.
그리고 20살도 안되었는데 거듭되는 인연으로 좌도방문의 술법을 익히고 무공까지 익혀서
깨달음이 커지며 8클래스로 올라섭니다.
거기에 무림에서 익힌 부적술, 진법 그리고 무공은 다양한 옵션이 되겠지요.ㅡ.ㅡ
절대최강인 주인공을 보니 뭐라고 할까 허탈하다고 할까요..
어느 누가 당해낼수 있을지...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책을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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