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님의 작품은 '일인무적' 을 처음보게 되었다.
일인무적 5권까지 다 읽고 느낀 건
누구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소설이 아니라는 거다
솔직히 말해서 1권만 재밌고 그 다음부터는
재미가 점점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패왕초이 꽤나 괜찮은 소설이다..
나는 무협소설 중 복수극이 나오는 소설이 재미가 있다
함께 분노하고 함께 통쾌해 하는
이 소설을 보게 되면 모든 것을 불신(不信) 하게끔 만든다.
지금 3권을 막 다 읽었는데, 광귀남이 죽었을때 물론 가짜였을때
나는 바로 의문을 표했다.
'광귀남이 아닌가? 이렇게 빨리 죽을 캐릭터가 아닌 듯 한데..' 라고
그리고 바로 그 다음 장 에서 광귀남이 가짜라는 것이 나왔다..
사람들은 말한다.
류진님의 작품중 제일 괜찮다고
나도 말한다.
류진님의 작품중 제일 괜찮은거 같다고...
지금 내 손에는 4,5권이 있다..
어제 쏟아져 내리는 비를 뚫고 3,4,5 권을 빌려왔다..
주말에는 무협소설 책 없으면 미쳐버린다..
이제는 생활이 되어버린 무협소설 독서
어느 누구도 내게서 빼앗아가지 못한다...
어느 누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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