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공부만 했던 학사는 착하다...
연줄도 없고...
그래서 하찮은..그러나 혹시 훗날에는 황태자가 부를 지도 모르는...^^;
그런 일을 하다가 무림으로 나왔다...
맡은 일에 열심히 노력하다보니 무공은 그저 부수적으로 따라오는 것이 되었고...
그것은 그의 인생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전환점이 되어버렸다...
학사는 그러나 인생을 모른다...
이것은 소설상에서 그를 낙천적으로만 묘사를 한 영향도 크겠지만...
굴곡과 갈등은 크게 다가오지를 못했다...
학사에게 무언가 일이 벌어지면 난처하기는 하겠지만...
그가 과연 심금을 울릴 정도로 갈등을 겪거나 그의 삶이 치열해질 것 같지는 않다...
독자도 부러워하지만...
소설 속의 조연들도 부러워 할 인품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학사...
관계에선 성공하지 못했지만...
(그러나 환관 박규와 황태자에 의해 훗날 관계에세도 한자리 할 지도 모른다...)
무림에서 우뚝 설 학사의 다음 행로를 기대해 본다...^^;
그럼 이만...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