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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이렇게 긴 제목은 처음입니다!
으음, 너무 길어서 알 수 없는 저항감이 느껴진다는..(<-머리 나빠서 제목이 길면 못 적음.)
1권 초반 스토리 : 화산의 밑에 있는 작은 마을 매화촌에 사는 아이들 오삼, 박일, 송평(여자애). 초반에 아이들의 전쟁놀이라든가 여러가지 일들이 나오다가.... 낮잠자던 말코도사 청허의 잠을 깨우고 만 아이들. 청허는 자신에게 대들던 오삼을 때려패고.. 몇일후 오삼은 화산에 올라 청허의 제자가 된다. 아이들은 하나둘씩 마을을 떠나고...
오삼(현우)과 청허의 이야기~
으음, 스토리 요약을 하기 조금 난감하다는.
청허와 오삼의 사제관계는 요즘 많이 보이는 이른바 괴팍한 사부와 고생하거나 혹은 사부에게 반격을 날리는 제자 관계입니다.
주인공이 또래 중에서 무공이 매우 강한 축에 드는데(직접 싸우거나 하는 장면은 안 나왔지만 본문에 나오는 말등을 고려하면 그럴거라고 확신합니다.) 으음, 영물 배을 잡아먹어서 강해져버리는 군요. 조금 아쉬웠다는...
영물 잡아먹는 기연이야 다른 무협에도 많이 나오고 저도 꽤 좋아하지만 갑자기 떨어진 구덩이에서 나가려고 지하동굴(?)을 다니다가 뱀 나오고, 마침 옆에 있던 막대길르 주워서 휘두르는데 그게 알고보니 놀라운 보검이고, 벽에 매화검법의 업그레이드버전이 있었다....라는 것이 조금은 너무 우연이 심한것은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박일과 송평이 각각 소림신승과 북해빙궁 궁주의 제자로 들어가는군요. 으음, 아마도 곤륜지회에서 만날 듯 합니다. 어떻게 재회를 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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