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강추! 악마전기(惡魔傳記)

작성자
Lv.59 송난호
작성
10.09.15 00:21
조회
5,397

작가명 :

작품명 : 악마전기(惡魔傳記)

출판사 :

진정한 비정강호의 재현!

평상시 '말로만' 냉혹, 행동은 퍼주기식의 언행불일치 주인공들에게 질리신 분들께 강추하고 싶다.

괜시리 여자에게 휘둘리고 자기주관없는 쥔공들에게 눈쌀을 찌푸리시던 분들께도 강추.

악마전기의 적화린은, 여타 작품들과 비교를 불허하는 비정함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하늘이 내린 천재 적화린의 적나라한 성장기.

주변인물들을 철저하게 기만하고 자신을 숨긴다. 그렇다고 주변인들이 모두 멍청하게 나온다거나 하지는 않으니, 보면서 통쾌함과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

스토리 구성과 치밀한 설정, 개연성에서도 나무랄 데가 그다지 많지 않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옥의 티라면, 편집과정상의 문제인지 가끔씩 눈에 띄는 오타.


Comment ' 22

  • 작성자
    Lv.18 o마영o
    작성일
    10.09.15 00:30
    No. 1

    어떻게 보면 참 섬뜩한 내용이 많지만 어쨌든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이런 글 또 어디 없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왕꽃처녀
    작성일
    10.09.15 00:40
    No. 2

    사야지존, 백면마인 비슷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겨울도시
    작성일
    10.09.15 00:51
    No. 3

    정말 재밌게 봤다는.. 빨리 후속작이 나와야할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0.09.15 01:06
    No. 4

    요즘에는 이런 화끈한 류가 땡기더라구요.. 우화등선처럼 앗싸리 절대선으로 가거나.. 우유부단한 캐릭터들은.. 글쎄요 -_-;; 섬세한 심리적 묘사를 살리지 못하는 이상.. 짜증만날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기룡
    작성일
    10.09.15 01:14
    No. 5

    마지막은 결국 궁극은 통하는 법이라는 내용일까요?
    결국은 등선(이라고 해야 될까요?) 했으니...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0.09.15 01:17
    No. 6

    사이코패스의 일대기라고 해야할까요.
    유영철이 갑자기 두뇌가 엄청좋아진채 무림으로 텔레포트한다면 악마전기가 나올거같습니다.
    솔직히 이런작품 한두개는 있으면 좋은데, 자주 눈에띈다면 그만큼 한국사회가 병들어있다는걸 반증해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유천형
    작성일
    10.09.15 02:38
    No. 7

    후속작은 혈루무정이라고 문피아에서 연재 시작하실겁니다. 아직까지는 '서' 만 올려놓으시고 연재는 언제 하실지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10.09.15 03:31
    No. 8

    ... 소재는 부차적인거 같음.
    작가가 그만큼 필력이 그만큼 되니까 재밌는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Runy
    작성일
    10.09.15 05:32
    No. 9

    참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기타 요즘 소설은.. 도대체 개연성이 없어서 읽질 못하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0.09.15 08:56
    No. 10

    재미있죠. 과거 구무협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백상님의 특유의 향기가 너무 좋았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꿈의무림
    작성일
    10.09.15 18:46
    No. 11

    짜임새가 꽉 짜여진 소설이었죠 몰입해서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0.09.15 19:33
    No. 12

    물건이죠..저두 오랜만에 아주 몰입해서 읽었던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일리
    작성일
    10.09.15 20:50
    No. 13

    후속작? 아들 이야기? 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열정으로
    작성일
    10.09.15 22:28
    No. 14

    저도 재밌게 읽었는데 백가신화랑 너무 겹쳐 보이는건 저 뿐이었나요?
    초반에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9.15 22:30
    No. 15

    악마전기 읽으려고 했는데 낭자들을 마구잡이로 버프용 약물로 쓴다는데서 좀 기겁해서 안 읽고 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reclu
    작성일
    10.09.15 23:19
    No. 16

    ㄴ ㅋㅋㅋㅋ 재밌는 비유군요

    너무 과격해서 이런거 얼라들(10대) 읽게 출판해도 되나 싶을정도지만,,

    재밌긴하네요. 상당히 몰입해서 읽었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暗海
    작성일
    10.09.16 00:33
    No. 17

    정말 '악'이 뭔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보고 백천유 작가님의 팬 됐습니다. 빨리 불망전기도 ㅜㅡ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9.16 07:52
    No. 18

    소재도 독특하지만 필력이 좋으시죠.
    다음 작품에서 조금 더 다듬으시면
    대박작가로 성장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아라짓
    작성일
    10.09.16 13:19
    No. 19

    2부도 나오려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난관대하다
    작성일
    10.09.17 01:25
    No. 20

    저도 괜찮게 읽었었는데 주인공이 참 피도 눈물도 없는 모습을
    보이죠.. 이와 좀 비슷한게 전륜마도가 있죠..
    평범한 아이였지만 주변 상황으로 인해서 마인이 되었고
    진정한 마를 잘 나타내주고 있는.. 자신의 적이라고 판단하면
    남자든 여자들 아이든 상관하지 않고 쓸어버리는..
    자신과 악연인 여자의 뱃속에 든 아이까지 인질로 잡아서
    괴롭히는데 ㅎㄷㄷ 왠지 2부를 기대하게
    만드는 마지막...이었지만 아직 2부 소식은 깜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NoKal
    작성일
    10.09.17 04:29
    No. 21

    저는 조~금 아쉽더군요.
    "절대"로 가기 위한 과정에서 좀 더 과격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악마"임에도 몇몇 "상대방을 말로 설득하려는 장면들"에서 조금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비정함을 조금 더 강조했더라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좀 더 가슴에 오래 남았을테니까요.

    나머지 부분에 있어서는 딱히 거부감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보기 드문 작품이네요.. 저도 위 글의 필자님처럼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광마도 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아이스더블
    작성일
    10.09.22 20:13
    No. 22

    저두 NoKal 님 말에 동감.
    초반에는 다른 여타 무협에서 등장하는 어설픈 악인 주인공과 다른 잔혹한 포스에 매우 흥미롭게 읽었는데, 점점 갈수록 그 비정함이 퇴색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일관성 있게 좀 더 말그대로 악마적으로 나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는 다른 무엇보다도 초반에 주인공 스스로가 강해지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무공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이 무척 마음에 들더군요. 기연을 얻어서 선대의 유진으로 강해지는 여타의 무협과는 차별된 보기드문 설정.
    그렇지만 그렇게 힘들게 완성된 자신만의 무공이 후반에 갈수록 존재감이 퇴색되고 본연의 각성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듯해서 아쉬었음...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131 무협 절대쌍교와 감동 +4 Lv.14 실군 10.09.25 1,612 2
13130 무협 (퓨전무협)무적자-초반 줄거리있음 +19 Lv.46 백수k 10.09.24 5,028 8
13129 무협 제목은 창귀인데......[미리니름 有] +16 Lv.53 소이불루 10.09.24 4,482 0
13128 무협 고풍스럽고 먹물냄새가 코끝을 스치는 유협... +5 Lv.1 [탈퇴계정] 10.09.23 3,460 3
13127 무협 경혼기 지존록 최고의 작품 +20 한정훈 10.09.23 5,556 3
13126 무협 탈혼경 - 끊임없이 반복되는 윤회의 사슬 +8 Lv.13 아이스더블 10.09.22 3,622 0
13125 무협 염왕 1,2권 네타 있음 +6 Lv.20 레이반 10.09.22 2,777 2
13124 무협 태극검해 6,7권을 읽고 +4 Lv.99 단군한배검 10.09.21 1,832 0
13123 무협 개천 5권을 읽고 +4 Lv.99 단군한배검 10.09.21 2,129 0
13122 무협 독왕전기 5권을 읽고 (내용 있어요) +9 Lv.15 소학 10.09.21 2,032 0
13121 무협 일월쟁명1,2권, 숲의종족 클로네 5권 +9 Lv.15 무판비 10.09.21 2,217 3
13120 무협 백천유님의 악마전기. +4 Lv.1 흰두루 10.09.20 2,452 0
13119 무협 연쌍비님의 [백병전기][완] +10 Lv.14 백면서생.. 10.09.20 3,943 6
13118 무협 염왕...흥미진진하다. +5 에어(air) 10.09.20 2,994 3
13117 무협 점창의 별...다시 추천합니다... +2 Lv.17 길할길 10.09.19 2,718 1
13116 무협 마도협객전. 느낌이 좋다. +3 Lv.80 OtsukaAi 10.09.19 2,155 3
13115 무협 촌부-화공도담 +3 Lv.1 나의쉼터 10.09.19 3,029 1
13114 무협 파멸왕-철군패의 몰락을 기다리며...... +17 Lv.35 율려(律呂) 10.09.19 4,183 3
13113 무협 백면마인 1-2 +1 Lv.15 저녁햇살 10.09.18 1,809 2
13112 무협 태극검제 - 그 신선했던 그리고 모든것을 ... +6 qkrgygns 10.09.17 3,560 0
13111 무협 혈마 3-4권 +4 Lv.44 천조千照 10.09.17 1,636 1
13110 무협 화산소장로 1-3권 +2 Lv.44 천조千照 10.09.17 2,683 3
13109 무협 [추천] 백야님의 <염왕> 1,2권. +5 Personacon 검우(劒友) 10.09.17 2,501 2
13108 무협 몽상가 4권 감상. +11 Lv.80 OtsukaAi 10.09.15 3,101 3
13107 무협 철혈마검 약간의 스포도 있을라나? +1 Lv.4 자칭애독자 10.09.15 1,665 0
13106 무협 오랫만에 몰입하다. - 몽상가 - +16 Lv.61 삼락검 10.09.15 3,397 4
» 무협 강추! 악마전기(惡魔傳記) +22 Lv.59 송난호 10.09.15 5,398 2
13104 무협 염왕...과연? +6 Lv.5 오거수레 10.09.14 2,372 0
13103 무협 절대군림. 강자가 너무 많다. +8 Lv.1 규명 10.09.14 4,908 3
13102 무협 직하인- 유협전기 추천합니다. +6 Lv.74 대빵은둔자 10.09.14 3,647 1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