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법도 법이다. 그런데..삼천포는 악이다.

작가명 : 맑은별

작품명 : 악법도 법이다

출판사 : 뿔 미디어

처음에는 괜찮다....싶더니..

왜 뒤로 갈수록 삼천포로 빠지는건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재는 좋은데 내용이 뒤로 갈수록 삼천포로 흐르는게 아쉽다.

거기다 뒤로 가면 갈수록 점점 양판 소설의 기본을 보여준다.

작품의 초반을 보면 작가의 초심이 보이는데...그걸 쭉 이어 갔으면 좋겠다.

[앙제]

동감입니다. 뒤로 갈수록 법보다는 주먹 쓰는 것을 권장하는 분위기...

[숨산]

제 고향이 삼천포인데... 의도는 알겠습니다만 표현이 좀 그렇군요.

[백곰탱]

삼천포 사는 사람들은 억울함

[미파소]

첨에 준법 인가 했더니만 갈수록 불법 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