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환수의 주인

작성자
Lv.24 천누
작성
10.09.11 12:04
조회
5,113

작가명 : 태선

작품명 : 환수의 주인 1,2권

출판사 : 파피루스

환수의 주인을 읽은지는 꽤 됐는데 이제야 쓰네요.

문피아에서 연재 할 때도 봤었는데 꽤 재밌었습니다. 2권 끝까지 해서 잘 마무리하셨고...전체적으로 가벼우면서도 훈훈한 분위기 입니다. 살짝살짝 개그를 넣어주셔서 더 좋았어요.

특히........우리의 여동생 이리나! 나도 저런 동생 있었으면...흠흠. 주인공 성격도 약간 어린 면이 있지만 원래 나이 자체가 어리고, 성격도 괜찮은 편이라 더 좋습니다. 이 두 남매가 투닥거릴 때 너무 귀여워요. 그외의 환수들과 기타 캐릭터들의 개성도 뚜렷해서 시트콤처럼 킥킥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아무튼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가볍고 훈훈한, 살짝 코믹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취향에 맞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3권이 기대되네요.


Comment ' 8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10.09.11 13:00
    No. 1

    저도 재밌게 읽긴 했는데 여동생 캐릭이 약간 무리수가 아닐런지.
    주인공에 비해 여동생은 너무 쉽게 강해진달까요. 말씀하신 투닥거리는 장면도 약간 과했던 것도 같고…….
    여하튼 저도 3권을 기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파전동동주
    작성일
    10.09.11 13:36
    No. 2

    3권 나온지 좀 됐지 않나요,,,3권도 재미있더군요,,,뭐랄까 확실히 작가님이 글을 잘 풀어가는 능력이 있으세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문룡[文龍]
    작성일
    10.09.11 14:20
    No. 3

    저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런데 여동생과의 대화나 여러부분에서 조금 오글 거리고 오버하는 부분이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0.09.11 19:22
    No. 4

    네..매우 가벼운 글이죠...취향을 좀 타는듯해요
    좀 많이 오글거리기도했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Peuple
    작성일
    10.09.11 22:15
    No. 5

    간만에 즐겁게 보고 있는 전형적인 '노닥노닥' 글입니다.
    '보신탕'을 끓여버리겠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가네스
    작성일
    10.09.12 06:59
    No. 6

    아무래도 개인 취향 탓이겠지만 전 4박5일 대여기간 꽉꽉 채울정도로 보기 힘들었던 책입니다. 너무 가벼워서 손발도 오글거리고 내용 설정이나 전개도 뭔가 허술해서 보는 내내 계속 이해도 안돼고 납득도 못하겠더군요 ㅠㅠ 무엇보다 캐릭터들이 저는 별로였습니다. 용병단장 뺴고요. 전 개인적으로 주인공 맘에 안들면 보기 힘들어서리...거기다 하렘까지..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노독물
    작성일
    10.09.13 22:33
    No. 7

    더스크하울러보고 주화입마 걸려서 이작가작품은 마공서로 분류하기로 했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6 드로우
    작성일
    10.09.16 04:05
    No. 8

    저도 오글거려서 포기했던;;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222 판타지 마검전생 - 왠지 가이낙스가 생각난다 +11 Lv.43 만월(滿月) 10.09.13 2,926 3
6221 판타지 역사창조 추천하고싶습니당. 강추!! +7 곰탱이퓨 10.09.12 3,212 1
6220 판타지 헬릭스를 완결까지 다 보고 나서 +10 Lv.1 느프느프 10.09.12 3,235 0
6219 판타지 '절반의진실' 을 보고 기억을 되살리며 봤... +8 Lv.1 MasterAs.. 10.09.12 1,471 2
6218 판타지 검령술사 1권을 읽고.. +1 Lv.50 흘러간다 10.09.12 3,828 0
» 판타지 환수의 주인 +8 Lv.24 천누 10.09.11 5,114 2
6216 판타지 눈의나라 얼음의 꽃 - 이런소설이 흥하는 ... +18 Lv.1 Loen 10.09.10 3,100 1
6215 판타지 베스커스의 마법사는 패러디다 +9 Lv.99 은빛검풍 10.09.10 2,804 1
6214 판타지 생필품의 달인 1. 2 +15 Lv.13 얼음꽃 10.09.09 3,424 1
6213 판타지 베스커스의 마법사를 읽고 +11 Lv.15 산양 10.09.09 2,906 5
6212 판타지 정말 재밌었던 도깨비왕~ +3 Personacon 유주 10.09.08 2,575 2
6211 판타지 생필품의 달인 1-2 (스포o) +6 Lv.67 구킵쿠키 10.09.08 2,714 2
6210 판타지 룬의 제황을 읽고. Lv.1 [탈퇴계정] 10.09.08 1,325 0
6209 판타지 헌터 코벤 5권 +9 Lv.15 난너부리 10.09.08 2,833 0
6208 판타지 품질보증 작가 카이첼님의 "은빛어비스" 추... +10 Lv.58 방구석영웅 10.09.08 3,103 3
6207 판타지 늦게서야 '카론'을 보고선.. +1 Personacon 유주 10.09.07 1,914 0
6206 판타지 일곱번째기사 - 그 환상에서 나왔다고 믿어... +8 qkrgygns 10.09.07 3,883 1
6205 판타지 신디케이트를 읽고. +2 Lv.1 [탈퇴계정] 10.09.07 1,291 0
6204 판타지 마르쿠스 칼렌베르크를 읽고. +6 Lv.1 [탈퇴계정] 10.09.07 2,375 3
6203 판타지 신성괴의 나름 나쁘지 않은??? +13 qkrgygns 10.09.06 2,840 0
6202 판타지 만수이계출근기를 읽고. +2 Lv.1 [탈퇴계정] 10.09.05 2,065 0
6201 판타지 골든메이지...그 미칠듯한...단순함.. +14 qkrgygns 10.09.05 3,581 0
6200 판타지 기사 아이단과 비밀의 문 +1 Lv.1 엘파란 10.09.05 1,204 1
6199 판타지 생필품의 달인을 읽고. +8 Lv.1 [탈퇴계정] 10.09.05 3,016 2
6198 판타지 헬릭스 완결을 읽고 +15 Lv.1 心魔 10.09.05 3,921 0
6197 판타지 왕은 웃었다, 기대를 품고서. +9 Lv.17 나니아 10.09.04 2,913 2
6196 판타지 악법도 법이다. 그런데..삼천포는 악이다. +4 qkrgygns 10.09.04 1,792 0
6195 판타지 자유요새 6권을 읽고 +2 Lv.15 산양 10.09.04 2,172 1
6194 판타지 잃어버린 이름 2부 은빛 어비스. +1 Lv.74 수달2 10.09.04 1,723 4
6193 판타지 왕은 웃었다. +9 Lv.8 목련과수련 10.09.04 3,659 15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