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열왕대전기18권

작품명 : 열왕대전기18권

작가명 : 강승환

출판사 : 로크

"북부패자 와 황제와의 대결 구도"

"열왕대전기의 종착역"

이번권은 황제와 카르마의 대결구도와 바퀴벌래같은 공주 그리고

카르마의 아기가 주된 스토리입니다.

※ 황제는 그냥 넘사벽으로 남겨뒀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였는데 카르마랑 맞짱이라니..아쉬웠습니다.

이번권을 읽으면서 몇가지 의문점이 있더군요...

첫째는 카르마는 어째서 암덩어리같은 공주를 방치해서 큰일이 벌어지게 만들었느냐

둘째는 벰파이진에서 더욱 강해진 황제는 어찌하여...카르마를 공격한것인가?

어쨋든..

다음권에서 황제를 처리(?)하고, 공주까지 잡아버린다면 남는건

중앙대륙 뿐인데 말이죠..

중앙대륙에서 또 스토리가 나오면 되지 않느냐? 그렇지만

황제와 공주를 잡아버리면 남은건 카르마가 황제든 왕이든 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열왕대전기라는 이야기가 완료가 된것이아닐까요?

신마강림 때처럼...끝나지 않을까하는 불안함이 밀려오는군요.

언제나 느끼는거지만..열왕의 모든 스토리는 개연성이 넘친다는..

[contradi..]

중앙대륙에서의 생존과 정복을 보고 싶네요. 굉장한 종족들이 많아서 흥미진진할거 같은데

[극성무진]

황제는 기본적으로 초창기 버전이 지금보다 무력은 약하더라도
나름 이성과 지도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끝을 모르는 욕심과 욕망으로 지금의 경지에 올랐으나
그 정도가 심해졌지요 특히 저번에 수십만명의 생명력을
흡수할때 부터 황제는 자제력과 인내심이 완전 바닥으로 가고
흔이들 말하는 마성이 심해졌습니다
초창기의 황제라면 적어도 샤론 공주와 카르마가 결탁했다고 해도
최소 카르마를 부르고 카르마가 부정한다면 적어도 카르마를
믿어 주었겠지요 사실 샤론 공주의 음모로 황제와 카르마(이 2명의
성향이 결과적으로 나중에는 사이가 틀어질 성격 차이가 있지만
그것을 가속화 시키고 표면화 시킨것은 샤론 공주의 힘이 컸지요)
2명의 신뢰 혹은 사이가 이미 금이 가버린 상태에서 황제는
점점 인성이 그야말로 마성화 하여서 바로 카르마를 치고 있는
상황이고요....

황제는 초창기보다 무력 힘은 상승되었지만 도리어 그 카리스마와
지배력 그리고 캐릭터 성은 점점 무너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열왕 대전기에서 최강의 그릇을 가진 황제이지만
그 욕심이 그릇을 넘어서 한계 이상의 힘=마기를 흡수하므로써
최고의 강자+최고의 지도자=거대 제국의 황제 라는
절대적인 카리스마가 그야말로 힘만 막강한 폭군으로
점점 변하고 있는 상황이니..........

그리고 샤론 공주는 카르마가 죽이거나 없애 려고 해도
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공주가 미련하거나 바보처럼 카르마
옆에 있는 것도 아니고 나름 황제도 공주를 잡을려고 직접 나서지는
않지만 제국의 힘을 동원하는데도 계속 실패 할정도이니....
애초에 17권 같은 경우야 카르마가 원해서 숲에 오래 머문것도 아니고
평소 카르마는 인제 거대 영주 혹은 거의 한 국가의 왕에
준하는 자리에 있어서 공주를 잡을려고 추적하고 다닐 만할
여건도 못되지요 사실 쉽게 잡힐 공주도 아니고.........
황제나 카르마는 자리에 가만히 있는데 공주가
여기저기서 음모 꾸미고 두명 이 서로 싸우게 유도를 하는
상태 이니 사실 딱히 문제점은 없지요 ...........


샤론 공주에 경우 카르마와 샤론 공주는 드물게 서로 사랑 했지만
공주가 카르마의 애정보다 스스로의 야망을 약간 더 우위로 하면서
파토났지요 사실 공주가 진심으로 카르마를 황체 처럼 이용만
할려고 하지 않고 사랑했다면 카르마 성격상 이미 샤론 공주하고
맷어졌겠지요 아마 현 상태에서는 카르마는 샤론 공주에 대해서
애증 그리고 어느정도 여전히 끌림은 있겠지만 그건 그리 크지
않고 사실 오만가지 정도 상당히 떨어진 상태 일듯합니다

솔직히 18권 전까지는 반전으로 카르마의 아이를 가지는 것은
샤론 공주일것 이라고 생각도 했는데 솔직히 18권에서
카르마의 아이를 가지는 여성의 솔직히 좀 예상 불가 였죠
애초에 등장도 17권에서 한 인물이고...........

[코드명000]

확실히 황제는 너무도 많은 옥심을 부린 나머지 그랜드 마스터를 능가하는 엄청난 그릇조차 금이 가서 심마에 빠져 판단력이 흐려졌죠 솔직히 지금 황제는 현재 단순히 힘은 강할지 몰라도 예전보다는 상대하기 쉬워졌다고 생각합니다.(그래도 천하무적이지만...)
뭐 황제가 이리 망가진?것은 샤론공주의 암습때문이니 반쯤은 성공했으려나?샤론공주야 도망가려고 맘만 먹으면 누구도 찾을수 없을테고 만약 공주가 백마법을 익혔다면 유스미나와 쌍벽을 이루는 천재에 카르마와 잘어울였을텐데 말이죠 엠마가 세컨드가 된것은 맘에 들었지만 전 유스미나가 가장좋았는데 아쉽더군요

[幻首]

중앙대륙으로 가는 포탈 탔는데 웜홀에 빠져서 다시 현세계로... 현실에서 그 마초는 어떻게 살까요?...





이종격투기만 해도 먹고는 살겠구나...

[문화방송]

이종격투기가아니라 어떤 스포츠를 해도 영원히 레전드로 남을 능력치인데여..

[일리]

ㅋㅋㅋㅋ 조폭으로 빠지면 세계를 통일할 기세...ㅋㅋㅋㅋㅋ
그리고 황제의 저런 단순한 성정이 중앙대륙으로 가면 더 빛을 발할 것 같은데요...거기서 뭐 머리 쓸거 있나요..처음에 적응하기 바쁠때는 살아남기 바쁠텐데......
ㅋㅋㅋㅋㅋㅋ
작가님이 스토리 끌어가실려고 설마 카르마랑 황제랑 둘다 중앙대륙에 집어넣는거 아니에요? 다행히 성녀의 힘으로 카르마 2세는 태어나고...주변에 부하들이 짱짱하니..구심점될 2세도 있고 하니 카르마가 중앙대륙 평정하고 돌아올때까지 지키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그 중간에 대륙은 여러개의 소국으로 쪼개지고....이런 설정도 가능할 것 같은데....

[청동미르1]

황제가 포탈함정 에 빠져버리기에는 주변 변수가 너무 많음
위 방법으로 진행하면 다음권이 완결 가능합니다

[푸른솔내음]

황제가 바보가 된 모양입니다.
광증에 빠진 것 같아요.
충언하는 신하들은 죽이고 달콤한 말에만 귀를 기울이니까요.
암중에 부리는 세력이 꽤 될 텐데도 등잔 밑의 어두운 곳에서 암약하던 샤론의 세력들을 소탕하면서 정작 자신의 눈을 흐리는 자들은 알지 못하는 것 같더군요.
이야기가 어떻게 흐를지는 알 수 없지만 제 생각으로는 황제를 포탈에 밀어 넣기 위해 무리를 하다가 주인공이나 조력자, 혹은 둘다 황제와 같이 포탈에 빠지지 않을까 생각 되네요.
그러면 중앙 대륙에서의 이야기가 진행 되는 건가요?
흠..
삼두표는 뱀파이어 퀸의 권속이라 중앙 대륙에 존재 하지 않을 터인데 퀸이 결계를 뚥고 중앙 대륙을 평정한 것일까요?

[산양]

삼두표가 뱀파이어 퀸의 권속이라 할지라도 중앙대륙에 남아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푸른솔내음]

삼두표가 중앙대륙에서 볼 수 없다는 생각에는 중앙 대륙의 고대 종족들이 퀸의 마수를 피하기 위하여 강력한 결계를 펼쳤기 때문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퀸의 강력한 권속인 삼두표를 방치할리 없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삼두표가 사기적으로(더 사기적인 것들이 많지만 인간의 입장에서) 강해서 중앙대륙에서 삼두표들을 없애는데 상당한 피해를 감수해야 해서 그냥 둘 수도 있었겠지만 퀸이 두려워 중앙 대륙에 자신들을 가둔 자들이 퀸의 눈이 되고 발이 되고 손이 되는 권속을 그냥 둘리 없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