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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여러분, 동천 읽읍시다. ^^

작성자
Lv.3 흑랑제
작성
10.06.12 11:29
조회
3,634

작가명 : 조재윤

작품명 : 동천

출판사 : 자음과모음

현 37권, 아직도 연재되고 있는 한무계의 레전드 동천!!        

이제 갓 무협에 입문한 초보라도, 또는 수많은 무협들을 접해봐서 눈이 높아진 매니아라도 푹 빠지게 되는 소설입니다.

        

그냥 일단 1권만 속는셈치고 읽어봅시다. 그러면 말 안해도 저절로 읽고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것이기에 ㅎㅎ 조연 하나하나 전부 생동감 넘칩니다, 정말 안 보면 후회할 소설이라고 장담하죠.

권수는 상당히 많은데 읽다보면 진짜 주인공 동천이 살아있는 인격체로 느껴질정도로 몰입됩니다. 스토리는 뭐 무한이기주의의 극치, 비굴하고 편협한 8세 소년 동천의 마교 생존기! 정도로 요약 가능한데요. 이게 시트콤형식으로 진행되는데 그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잔재미가 정말 미치게 만듭니다. 허나 리얼리티한 진행인만큼 '주인공과 독자가 함께 나이를 먹는' 소설이기도 하지요.


Comment ' 17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6.12 11:40
    No. 1

    이거슨 전설의 소설.
    현실의 시간과 소설의 시간이 똑같이 흐른다는 전설의 소설,

    8살짤 꼬마의 18살되기까지 7년이 걸린 소설.
    아앜! 그치만 재미있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사리동
    작성일
    10.06.12 12:00
    No. 2

    왕뒷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탈퇴계정]
    작성일
    10.06.12 12:48
    No. 3

    수련인가 그여자때문에 못보겠던데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저녁햇살
    작성일
    10.06.12 12:54
    No. 4

    내가 모은 자앙편 소설중 하나이고 가장 좋아하는 책인데
    다음권이 안나오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흑랑제
    작성일
    10.06.12 12:54
    No. 5

    鎭一님//ㄷㄷ 수련이가 좀 많이 깝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Dainz
    작성일
    10.06.12 12:57
    No. 6

    아직도 나오나요? 거의 십년전에 본거같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탈퇴계정]
    작성일
    10.06.12 14:00
    No. 7

    흑랑제님// 네 솔직히 재밌을 거 같은데 수련이 때문에 도저히 책을 못 넘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10.06.12 14:45
    No. 8

    일단 신간이 좀 나와줘야 읽든지 하지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10.06.12 14:46
    No. 9

    참... 그나저나 자음과모음 출판사
    요새는 순수문학 쪽으로 전향한 듯 보이기도 하던데...
    장르문학 계속 출간할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10.06.12 15:00
    No. 10

    과연 동천이가 결혼을 언제하게 될런지....
    이제 결혼이야기가 나와서 일공이 되는게 나왔는데
    이게 또 동천의 특성상
    결혼하려면 한 20권은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1408
    작성일
    10.06.12 15:30
    No. 11

    십년이 넘은데다 37권이 넘어간다니 이건 포기해야지요.
    새독자가 들어오기란 엄청나게 진입장벽이 넘을테고 기존독자들도
    늘어지는 출간주기에 하나둘 떨어지다가 이젠 대여점에서도 보기 어려운 책이 된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 Raptr
    작성일
    10.06.12 16:04
    No. 12

    책이 2년째 안나오고 있어서 비추요.. 말도없이 잠수탔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흑랑제
    작성일
    10.06.12 16:39
    No. 13

    mo님//하긴... 자음과모음에서 요즘 내고있는 소현, 4월의물고기 등을 보니 장르문학쪽보단 순수문학쪽으로 가려는 경향이 보이더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0.06.12 19:51
    No. 14

    한달전인가 두달전인가.. 다음권 나온다는 루머 떠돌더니 다시 버로우상태.. 어서 좀 나왔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10.06.13 03:28
    No. 15

    요즘 출간주기가 길어져서...
    작가분도 잠수 자주 타시지만
    꾸준하게 내시고는 있는 데...
    개인적으로 힘드신 것 같지만
    재 생에 완결 꼭 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어지간한 킬링타임은 비교도 안되는 글.
    세계관도 나름 신선합니다. 디테일도 살아 있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0.06.13 21:53
    No. 16

    아 이 작품도 엄청난 장기 연재 작품이었군요. 몰랐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리강산
    작성일
    10.06.13 21:54
    No. 17

    너무 장난스러워서 도저히 못보겠더군요.
    유치찬란의 극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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