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류안,김문형
작품명 :엘딘,대인배
출판사 : 북박스,청어람
엘딘...뒷표지 읽고 빌렸습니다 써있던 줄거리중 한문장보고 빌렸는데 그문장이...
"부모의 목이 떨어진 순간,나역시 목이 날아갔고
그녀의 배신을 깨닫는 순간, 나 스스로 날 배신했다."
이거더군요 이문장 읽고 왠지 포스가 느껴져서 빌렸습니다만...휴
줄거리는 주인공 집안이 백작가인데 반역이라는
누명을 당하고 연인에게도 배신당하면서 광산으로 끌려나간다는
내용입니다 초반이 상당히 "서풍의 광시곡"이란 게임이랑
비슷하더군요 뭐 초반은 괜찮았습니다 배신당하고 나서도
연인이었던 여자에 대해서는 "단지 이용당한거야" 그녀는 잘못이 없어로 가더군요 그런데다 저렇게 심하게 당하고나서도 뭔가
악바리 근성? 이라고 말해야 되나? 이런게 안느껴집니다 복수에
대한 집념?이 없어보입니다
독보건곤의 노독행만한 근성가이 만큼은 기대하지 않았지만...
결국 224쪽까지 읽고 말았습니다
2권까지 빌렸는데 아깝지만 뭐...
대인배는 문피아 감상란에 어느분이 추천하더군요 제목이 말장난 제목같아서 원래 안빌릴려고 했는데 추천때문에 빌렸습니다
결국 이것도 피봤죠 내용줄거리는 대략 간단하게 장원급제해
출세하려던 꼬마가 그게 안되자 무공에 관심을 갖는데
어느 무공고수처럼 보이는 이가 무공보여주고 "따라올래?"
해서 따라갔더니 서문세가라는곳이 었는데 그곳의
집사란 직위를 주고선 시종처럼 부려먹고
사파 내공서적등을 주인공의 몸에 실험하면서 익혀도 아무문제가 없는지 체크하고 도망가지 못하게 독약까지 먹입니다
1권말미쯤에는 서문세가의 가주 그러니깐 주인공을 데려온 장본인이 무공서적 훔치러 나가는데 따라갑니다 근데 거기서 가주는
주인공을 미끼로 써먹고 도망갑니다 그다음엔 여차저차해서 기연얻어 중독된 독에서 빠져나오고 이게 대충 내용인데
어줍잖은 현대적인 개그를 하지 않나 좀 그렇더군요
주인공도 어리버리 해가지고 맨날 맞고 다니고 이용당하고 뭐 그것까진 개인취향이랄수 있는데 그다음이 문젭니다 서문세가에 대한 증오심이 안보여요 이것도...어떻게 그렇게 모르모트 같은 생활 완전 노예처럼 부려먹혔는데도 아무렇지 않아 보이더군요 말만 복수한다고 그러지 마음은 전혀 그렇게 안보입니다 개연성 없는 전혀 오해할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오해가 자꾸 겹쳐서 대인배라고 불리지를 않나...주변인물들이 붕어아이큐 가지고 있는 바보처럼 느껴집니다
안타깝게도 이것도 두권빌렸는데 2권 볼 엄두가 나질 않아요-_-;;
독보건곤이나 다시 읽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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