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1권 이상 계속 떡밥만 흘리고 있던 부여섭입니다. 그런데 마침내 장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초전발발>이군요.1부에서 신라와 내부 대귀족을 깨주고, 2부에서 치열한 외교전으로 대륙부여를 당에게 내주는 대신 시간과 신라에 대한 종주권을 얻어낸 부여섭. 3부에서 마침내 고구려와 대당전쟁을 시작하게 됩니다. 떡밥만 흘리다, 진짜 내용이 시작된 거죠.
사실 그동안 부여섭 내용은 연재텀이 좀 있고, 내용도 전개가 좀 느린 편이라 기존 1부 보다는 재미가 좀 덜한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연재량도 50회에 가깝고, 앞으로는 빠른 전개와 굵직한 사건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오니! 지금 당장 1회부터 전량 구매하고 함께 읽읍시다.! 전 역사학도가 쓴 이 작품이 회당 조회수가 200이 안되는건 말이 안되잖아요! 읽어보고 얘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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