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기일
작품명 : 무림신녀
출판사 : 영상NT
나는 요즘 옛날(?)판타지를 다시 읽기 시작했다.
요즘에 나오는 판타지소설 또한 그에 따른 매력이 있지만
내가 중학생때, 글과 함께 호흡했던, 그런 추억들이 그리워
다시 옛글들을 찾아 다닌다.
그런 행동을 하던 중 읽게 된 것이 무림신녀이다.
치료사 렌가 더불어 내가 읽었던 소설중에서 '치료'라는 테마를 가진 소설중 하나이다.
주인공이 여자라서 몰입감이 적을 수도 있지만,
나는 왠지 모르게 끌리던 소설이다.
다시 보니, 문체가 약간 옛날틱(?)하긴 했지만
그래도 뭐랄까.....옛날 특유의 문체? 를 느끼니 기분이 묘했다.
6권 완결까지 읽고 나서, 역시 보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시기인데
그런 스트레스를 날려주어서 참 좋았던 소설 같았다.
내마누라는엘프라는 소설을 읽고나서 읽은 무림신녀인데..
이제는 뭐를 읽는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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