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5권을 읽으면서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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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봉님의 마야 5권을 읽으면서 문득 이런 의문이듭니다..

언제부터인가 설봉님의 작품은 거대집단으로 부터의 추격신이

주요 내용이 되지않았나 생각이 들어서 여러분들의 생각이

듯고싶어서 글을 올리네요..저만의 착가일까요?

마야 표지를 살펴보다 출판연혁에 <암천명조>,<독왕유고>

<산타>등을 보니 그때의 에필로그 감동이 밀려옵니다.

언제 다시 그런작품을 선보여 주실지..

물론 마야가 재미없다란 이야기는 아닙니다..

ps. 예전 이야기가 나오니 작품의 권수에 대해서도,,

       도대체 용대운님의 군림무적은 언제 완결이,,,

       한때는 3권완결이 4권, 5권, 6권이 될때는 그만큼 즐거웠는데

       이제는 10권은 기본인듯..ㅋ..

    

  

[케너비스]

군림무적이라는 글이 있었나..ㅡㅡ;;(딴지 걸기..)

[아트리에]

아아아...할말이없네요...밑에 다른 글에 군림무적이란 목록을 잠깐본게..ㅋ..
아무튼 정정요 <군림천하>

[fiery]

뭐 쓸잘데기 없이 권수 한없이 늘리는 소설이 판을 치지만 군림천하를 그런 소설들과 같은 반열에 취급한다는 것은 개그죠. 3, 4권도 깔끔한 맛이 있지만 필력있는 작가님의 대작은 그런 단편에선 또 느낄 수 없는 맛이 있다고 봅니다.
보아하니 군림천하 아직 읽지 않으신 것 같은데 기회되면 함 읽어보세욤.

[火靈]

Livvv 님 말씀에 동감^^

[서뇽]

음... 그러고보니 비교적 최근작인 사자후도 쥔공 쫓겨다녔던듯....

[운보]

사자후도 그랬고 대형설서린도 그랬죠..너무 비슷해요..왜 옛날처럼 참신한 작품이 안나오는지 답답하네요..

[테자리우스]

사신도 쫓겨다니는신세져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무극검제]

쫓겨다니는 추격신, 작가의 특성자체가 참신한게 아닐지..; 생각합니다.
그작가의 고유특색이니까요.. 그리고 추격신이라고 하지만; 전부 고유의 특색이 있어서 전 소설마다 전혀 같다고못느끼겠던데요. 음..

[월검]

설봉님의 그런특색때문에 보시는분들도 많다고보는데요
저도 그렇고요
어떤작가하고 떠올리면 그작가만의 특색이 있는것이
어떤땐 너무 똑같고 지루하게느껴질수도있지만
저는 다들 똑같다는 그 추격신들도 다 다르게느껴지는데요
설봉님글에서 그런것들을 뺀다면 도리어 재미없을것같다고 느끼는
저같은사람도 있습니다

[복학생]

추격신이 맨날 나오는 건 사신부터죠
저도 예전에 비슷한 감상을 적은 적이 있는데
사신까지는 재밌었는데
그 뒤로 대형설서린, 사자후, 마야 추격신을 보면서
이제 변화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했죠

[벽뢰劈雷]

추격신이 너무 많이나오는 건 사실이죠.
복학생님 말씀처럼 시작은 사신. 그뒤로부터 연속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설봉님의 필력이 죽었다는 건 생각하지않습니다만 변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