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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 2부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작성자
Lv.59 좋은이
작성
07.04.25 00:24
조회
7,282

작가명 :

작품명 : 신승2부

출판사 :

(이건 그냥 개인적인 감상문이므로 비난(그럼 니가 적어봐라!)은 하지 마세요. 그냥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읽고 있나 싶어서 적어봅니다.)

신승2부를 접했을때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1부의 미진한 마무리를 2부에 다 보여주겠거니 생각을 했지요. 2부는 이계에서의 마무리와 다시 중원으로와서 (정각 홀로or엘프부인과 함께)신명방과 무림을 휩쓰는 무언가 좌충우돌하고 재미있는 얘기가 이어지지 않을까 나름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처음 읽다보니 이건 뭐지 하면서 책 뒤를 보니 정각의 아들(이하 소천)이야기 였습니다. 일단 쬐금 김이빠지더군요. 그래도 재미있겠지 싶어서 계속 읽었는데... 좀 실망했습니다.  

우선 1부에서 정각의 성장을 지켜봤습니다. 정각이 유치원을 졸업하고 쭉~ 학업에 열중하여 어느덧 박사학위를 딴것까지 봤습니다.

그런데 2부에서 다시 그의 아들이 유치원생부터 시작하는 것이 나오더군요. 이미 박사학위까지 딴 걸 봤는데 다시 유치원생 이야기를 보자니 흥미도가 대폭 감소하더군요.

정각의 유치원시절은 뛰어난 위트와 재미,풍자등 여러 요소가 있어서 글에 대한 몰입도가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소천의 유치원 시절은 정각 유치원시절의 유머러스한 부분은 쏙 빼고 전투부분과 무공에 대한 재탕이라고 밖에는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글이 밋밋한 느낌입니다.

가령 17권에 보면 소천이 일류고수에 들어 환호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하지만 읽고 있는 저로서는 같이 환호보다는 그거 옛날 니 애비가 먼저 했는데라는 느낌밖에 들지않습니다.

차라리 정각2부가 아니라 소천전기(?)라고 다른 이야기였다면 함께 기쁨을 맛볼수도 있었겠지만...이미 한번 맛본거다라고 느낄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런 2부는 이제겨우 2권이 나왔을 뿐입니다. 즉 속단은 금물이지요(17권 후반부에 소천과 전대와의 인연으로 다시 흥미도가 상승합니다.) 하지만 소천의 성장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한 축임을 감안할때 상당부분 재탕의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수가 없으며 이것이 글에 대한 재미을 반감시킬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버지의 무공을 찾고 아버지의 깨달음을 따라가고 끝내는 정각이 될 수밖에 없는 소천.... 여러분은 어떻게 느끼셨습니까?


Comment ' 23

  • 작성자
    Lv.6 검도천신마
    작성일
    07.04.25 00:32
    No. 1

    하하 소천전기....동명의 소설이 있지요.....
    신승 1부 연재 끝내면서 정각이 이계로 넘어간 뒤에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쓴다고 예시를 던지시기는 했는데....
    아직 보지는 않았지만 정각과 소천은 엄연히 다른 인물로서 무공에서나
    유머에서나 다르다는 느낌이 필요한 것 같군요...윗분이 느끼신 대로
    소설이 계속 전개된다면....그건 좀 안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가젤
    작성일
    07.04.25 01:37
    No. 2

    사실 다른 인물이라면.. 신승 17권이 아니라

    새로운 책으로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2부 1권 이런식으로요..

    한 책에 주인공이 이랬다 저랬다 라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1stWizar..
    작성일
    07.04.25 02:08
    No. 3

    소천이가 엄마한테 배운 호심공(?)

    발출은 없고 축기만 있는 내공심법을 보고.

    표지 뒤에 있는 낙양야색을 보고.

    대충 그쪽으로 가길 바랬는데...


    마교주 되어 삼천궁녀(?)만들어서 샤바샤바 해도 재밌겠습니다.


    이젠 재탕이든 삼탕이든

    한글로 된 소설(?)들의 줄거리는 비슷비슷합니다. 시놉시스 인가.;


    이젠 창의력 같은 건 바라지도 않고 높은 완성도를 바랄 뿐 입니다.


    "어?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근데 재밌네."

    이런 생각이라도 가질수 있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학설과판례
    작성일
    07.04.25 02:55
    No. 4

    지뢰라고 생각해서
    안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Maverick
    작성일
    07.04.25 02:58
    No. 5

    신승 2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별개의 작품이라
    생각하고 읽었습니다. 그다지 무슨 책을 잡을때
    대단한 기대를 가지고 접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개인적으로는, 1부보다 오히려 느낌이 좋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신승 1부보다 제가 좀 더 좋아하는 방식의
    스토리랄까. 단순히 개인적 호오일 뿐이지만 작품에 대한
    인상은 좋았습니다.

    정구 작가 특유의 과감히 가지를 쳐낸 문장도 너무
    남발되지 않고 적당히 잘 설명을 해주며 넘어가고 있고...
    불의 왕, 박빙으로 넘어가면서 상당히 때를 탄(?) 주인공을
    내새우다가 제법 신선하고 순진한(?) 주인공이 나와서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정각도 어릴 때부터 순진함이라고는
    없는 성격이었고 -ㅅ-; 그에 비해서 소천은 좋더군요. 착하고;

    뭐 이제부터 타락하겠지만...처음부터 타락해있는 주인공보다
    정이 가는 것 같습니다...뭔 소리람;

    여튼 신승 2부는, 정구 작가의 그냥 새로운 작품으로 여기고
    그냥 보면 재미있는 소설인 것 같습니다. 2부 타이틀을 단건
    전작들이 좀 반응이 안좋아서 신승의 인기를 좀 업고 가보자는
    심산인 듯한데 그거야 작가님의 생각인지 출판사에서 우긴
    건지도 알 수 없는 일이니까 비난할건 아닌 것 같네요.

    (사실, 굳이 요즘 거의 안나오는 신국판 큰 책으로 찍을 결정을
    작가가 했을까요? 제 생각엔 아닐듯...송백 2부도 작게 나왔잖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7.04.25 07:59
    No. 6

    정구가 썼는데.. 지뢰와는 거리가 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라할라
    작성일
    07.04.25 09:46
    No. 7

    신승때보다 확실히 글솜씨가 좋아졌습니다.
    스토리진행도 매끄럽고 재미도 있었고요
    하지만 신승17권이라는 이름으로 나온것이 착찹하더군요..
    불의왕의 흥행실패 이후로 신승이라는 이름에 기대어
    흥행해볼까 것으로 밖에 않보였습니다.
    차라리 2부 1권. 이렇게 나왔어야 했던 작품이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안형찬
    작성일
    07.04.25 10:07
    No. 8

    예전 아들이 주인공이 된 소설로는
    신궁이 있는데..그것도 재밌더군요. 어야튼 정각님의 책이 나왔다니 후다닥 빌려가야 겠어요.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 구어체고수
    작성일
    07.04.25 11:44
    No. 9

    이건 개그도 아니고..
    이미 신승을 읽었던 사람이라면 그나마 이해나 할까..
    처음 읽는 사람이 이걸 과연 이해할수 있을지..
    잘 읽고 있는데. 뜬금없이 소천으로 주인공이 바뀌니..
    아무리 봐도 2부 1권으로 나왔어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몽마69
    작성일
    07.04.25 12:21
    No. 10

    저도 한번쯤은 언급 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올라왔군요..
    저는 작품을 접할때 제목두 우선적으로 보지만 앞에서 뒤루 촤르륵 넘기면서 대충 흐름을 보는 스타일입니다..
    정구 님의 신승...물론 내용을 살피기는 했지만 일단은 제목이 신승...이라는 믿음때문에 읽기 시작 했더랬습니다...
    그러나 웬걸~도저히 정이 안가는 스타일이더군요...
    거의 짜증..실망..그랬더랬습니다 그래서....불과 몇십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책을 덮고야 말았습니다...앞에 분들 말씀대로...제목을 달리 하던지..아니면 2부...타이틀로 가던지 했야 했다고 봅니다 전..1부에서 정각이 1인자가 아닌 2인자로서 다수의 독자들이 원하는 절대자의 모습을 못보여주는것이 다분히 실망스럽기도 했는데..2부가 나온대서 조금은 그런 정각이 그런 아쉬움을 풀어 주지는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 봤는데...정각은 그래도 우유부단...하지는 않은 캐릭터였던걸루 알고 있습니다만...아~...모르겠습니다 저도...어쨋든...비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좋은이
    작성일
    07.04.25 14:37
    No. 11

    그저그렇다와 별루다라는 결론이 나온듯하군요. 정각2부는 아직 호평을 받을 정도는 안되는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목에 대해 언급한것은 비난 할려고 한 것이 아닙니다.(세츠나님 참고바랍니다.^^) 우선 이하의 글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다시 한번 밝히겠습니다. 좀 내용이 격하게 느껴져서...

    새로운 제목이 났겠다는 것은 무슨 뜻이냐?
    무협에서 무공의 발전은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저는 1부의 이부분을 2부에 그대로 옮겨온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즉 같은거 또 읽게 만듣다는 느낌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정각2부가 아닌 새로운 글이 나았지 안았을까 라고 생각해 본것입니다.
    즉 새로운 글이면 정구님 특유의 분위기가 나지만 새로운 무공,새로운 인과관계등등 나오므로 정각1부를 재탕한 느낌은 없었을 거니까요.
    물런 2부에서도 새로운 무공과 새로운 인물등이 나오지만 1부의 소재를 여러군데 쓰고 소천의 무공발전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다보니 새로운 인물간의 인과관계 빼면 1부와 차별화 된것은 거의 눈에 띄지 않게 됩니다.
    소천의 무공발전이 정각과 같이 글의 후반부까지 이어진다고 예상될때 이건 저로써는 사양하고 싶은 느낌이드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누가 같은 것을 계속 읽고 싶을까요.
    정각2부 타이틀을 가지는 한 소천이 새로운 무공을 배우고 여러 전투를 치룬다 해도 그건 정각의 과거를 연상 시킬뿐입니다.

    그래서 정각2부가 아닌 새로운 글(본문에서는 제목으로 표현했죠)로 적는 것이 나았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정각2부는 1부를 기본으로 깔고 여기서 얘기를 전개하기에 불가능한 이야기 이지요.

    그래서 작가님에게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물런 이글을 작가님이 읽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혹시나 싶어서 적어보는 것입니다.

    정각을 빠른 시간내에 2부에 복귀 시키실 의향은 없으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7.04.25 14:50
    No. 12

    개인적으로 2부, 3부, 4부, 5부까지 나가서 정말로 신승이 되는 것으로 결말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동천처럼 최다권수 돌파를 노려보는 것도 좋지 않을런지... 재밌는 작품은 무조건 많이 써야한다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07.04.25 17:09
    No. 13

    평이 별로 좋지않군요. 이상하게 정구님 작품은 이리저리 많이 씹히는거 같네요. 박빙도 초반에 그랬고 불의왕은 호불호가 엇갈렸지만... 결국 둘다 조기종결 되고 말았죠.(물론 문피아 감상란과는 거의 관계 없겠지만요...) 둘 다 재미있게 봤고 이번 신승 역시 재미있게 보고 있는 저로써는 이런 글은 전혀 작가에게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물론 무공 발전 과정이나 결국 또 다른 정각이 되지 않겠냐는 생각은 동감이 갑니다만 신승 2부로 나왔어야 한다던지 새 이름으로 나왔어야 한다던지... 이런 말은 이미 17권으로 나온 이상 아무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느낌이와
    작성일
    07.04.25 21:55
    No. 14

    뭔 소리인지 ,,
    2부1권으로 나오나 16권으로나오나 그게 그거 같던데요
    오히려 내용이 이어진다고 생각 하니 더 재미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군수사
    작성일
    07.04.26 00:24
    No. 15

    어떻게 나오냐가 중요하기보다는 그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소천편은 정각편과는 달리 또다른 특색을 지니고 있고 아직 많이 나오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지금까진 볼만하고 흥미진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호좁무사™
    작성일
    07.04.26 00:31
    No. 16

    저도 소천이 주인공이라면 신승 16권은 맞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것이라면 2부가 될수 있지만
    주인공이 바뀌면 그것은 같으면서 다른소설이라고 할수 있겠죠.
    신승의 이름에 물타기를 했다는 생각뿐이 들지 않습니다.

    아직 16권밖에 읽지않아서 내용자체의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곽정1
    작성일
    07.04.26 02:42
    No. 17

    전 재밌기만 하던데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좋은이
    작성일
    07.04.26 03:13
    No. 18

    13-룰루랄님이 제 글의 뜻을 잘못 이해하신 것 같군요.

    정각2부니 권호(16권)니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을 한것이 아닙니다.
    (15-신군수사님 말맞따나 2부면 어떻고 다른제목이면 어떻습니까 내용이 문제인 것이지요)

    새로운 글이란 말그대로 새로운 작품입니다. 즉 가.정.해.서 저의 생각을 적은 것입니다.
    지금의 정각2부는(무공의 발전부분에 있어서 만큼은)새로운 글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으므로 차라리 새작품이었다면 익숙한 느낌이 들지 않았을 거라고 적은 것입니다. 그래서 새제목이니 새글이니 하면서 가정한 것이지 지금 정각2부니 16권부터 시작한게 잘못이니라고 말한 것이 아닙니다.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지요.

    그리고 정각에서 한번 맞본 무공의 발전이 상당부분 후반까지 이어져 익숙한 느낌을 계속 주는 것 보다 정각2부라는 제목에 부합되도록 정각을 빨리 출연시키는 것이 낫지 않을까라고 적어본 것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나니
    작성일
    07.04.26 03:38
    No. 19

    제목을 '신승' 이라고 했습니다.
    정각은 적어도 중이기는 했지요.
    계속 신승이라는 제목을 가지려면 소천도 스님이 되어야 하지 안을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복학생
    작성일
    07.04.26 11:22
    No. 20

    저도 제목은 바꿨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뭐 신승의 인기에 올라타보려는
    출판사의 의도일 확률이 다분히 높지만
    단호히 2부 1권으로 나왔어야 될듯;;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2 심검
    작성일
    07.04.26 13:18
    No. 21

    제목은 2부로 나와야 한다는데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신승2부는 무척 재미있습니다. 최근 소설 중에 이만한 재미를 주는 소설도 드문데 이상하게 많이 씹히네요..
    신승2부 강추합니다. 신승1부를 재미있게 보셨다면 2부도 꼭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07.04.26 17:40
    No. 22

    제 견해로서는 오히려 정구작가의 이런 시도가 신선하다고 생각되더군요.
    엘란을 보고 정구작가를 코믹판타지를 재밌게 쓰는 작가로 평가했다가 신승으로 인해 무협도 코믹하게 쓸줄 아는 작가, 그리고 불의 왕을 보고 농익은 작가로 평가를 높였지요.
    신기하게, 정구 작가는 진지한 글을 쓸 때 필력이 폭발하는 것 같습니다. 불의 왕이 이리저리 씹힌 이유는 신승과 엘란을 보면서 그의 가볍고 쉬운 작품을 기대했던 사람들이 실망했기 때문이고, 또 진지한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들은 엘란과 신승으로 인해 정구작가의 작품이 자신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으로 봅니다.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습니다마는 어쨌건 정구작가의 신승2부 소천이 진지한 녀석으로 나와 정말 좋습니다.

    제가 마이너한 건지는 몰라도 작가의 글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는 생각에 정구 두 글자가 저를 감탄케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구어체고수
    작성일
    07.04.29 00:40
    No. 23

    2부1권으로 나왔으면 이런 반감이라도 안생길텐데..
    갠적으로 정구님 작품을 매우 좋아하는데..
    과연 연결됨을 기대하면서 소천의 일대기를 볼수있을런지..;;
    첨부터 2부거나 다른제목이었으면 무조건 봤을텐데..
    보면서 정각은 언제나오나 이런 생각만 하게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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