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신화의 게임판타지!난 창조주야!

작가명 : 화천낙

작품명 : 홀리그라운드

출판사 : 연재중

게임판타지입니다. 하지만 우려하시는 수준 낮은 작품은 아닙니다.

오히려 새로운 형식의  게임판타지 입니다.

기존의 게임 판타지가 일종의 MMORPG 같은 여러 유저들과의

커뮤니케이션과 퀘스트와 사냥을 통한 레벨업에 초점을 맞춘다면

'홀리 그라운드'는 주인공이 스스로 한 차원의 생성자가 된다.

그래서 20명의 아이를 키우면서 세계의 기초를 쌓는 것이 큰 틀이다.

주인공과 20명의 아이들의 생활은 후세에 신화가 된다.

주인공이 죽은 후 아이들은 신이 되는 것이 이 소설의 전반부인

신화시대의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일만년후 주인공이 다시 차원에

등장하여 자신과 자신의 아이들이 만든 세계에서 게임을 즐긴다.

게임판타지란 틀이지만 기존의 게임판타지하고는 많이 틀리군요..

전 기존의 게임 판타지의 문제점이 주인공을 특별하게 보이기

위해 개연성 무시한 성장과정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현실에 가상현실이 구현되고 그것을 게임으로 즐긴다 하면

그리고 NPC의 지능이 그렇게 높게 구현된다면...

게임유저의 대부분이 자신이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다수의 유저들이 아옹다옹 하는 MMORPG보다는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서 지능 높은 NPC랑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 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한국의 온라인게임도 MMORPG의 틀을 벗어나고 다양하게 그

활로를 찾고 있는데 판타지 장르의 게임판타지소설도 그 정형성

을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자유의길]

...그거 내용이 비슷하지 않습니까. MMORPG를 해서 여행을 하는거나 자신이 창조한 세계를 여행하는거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되는대여;;
그래도 잘 볼깨여

[하늘의땅]

이것과 조금 유사한 실제 게임이 있었는데.. 일본에서 만든거요. 루나틱돈이었나?? 여튼 통신인가로 연결시키면 다른 유저의 세계에 왔다갔다 할 수 있었던 걸로 아는데.. 해본 적은 없지만요. 문득 위의 작품을 읽다가 그 게임이 생각나더군요. ^^* 물론 지금하기엔 그래픽도 구졌고 시스템도 좀 불안한 것 같지만 그냥 옛 생각에 잠시 끄적여 봅니다.

[하늘의땅]

아!! 홀리그라운드는 재밌습니다. ^^* 저도 선작해서 보고있는 중이지요. 다른 유저와 연결되면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런지 기다리는 중입니다. 건필하시길.. ^^*

[화천낙]

어엇, 제 것을....!

[인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소재군요.

[슈퍼노바]

저 설정이 왠지 지크에서 나오는 신화 설정이 아닌가 싶은데..
지크 맞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