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63 신마기협
작성
07.03.14 23:37
조회
2,384

작가명 :

작품명 : 장천무애

출판사 : 문피아 연재중

주인공 장천은 엄청난 고수다. 보통 이런 초절정 무공을 소유하면

명예나 군림에 대한 야망이 있어야 하는 것이 정상인데..

무사평안, 안빈낙도가 주인공의 목적이다.

편하게 놀고 먹을려고 다방면에서 알아보다 사마세가 셋째를

반폐인 만들고 여하튼 몇차레 자그마한(?) 풍파끝에 산적들의

소굴인 산채에 들어가서 눌러앉으면서 여러 사건이 벌어진다.

간단한 내용 요약입니다. 초반에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보다

주인공이 산채까지 온 배경 그리고 여주인공인 손수영의

불쌍한 사연등이 나와서 약간 지루한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계속 읽다 보면 전체적으로 소설의 질을 높이는 첨가제 같군요..

읽으면 답답하지 않고 굉장히 통쾌하며 유쾌한 작품입니다.

(유쾌는 몰라도 통쾌는 무협의 참맛이라는...)


Comment ' 5

  • 작성자
    Lv.19 헤리엇
    작성일
    07.03.15 10:46
    No. 1

    와, 출판도 안된 글인데 감상문 써주시는 분도 있고 대단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코질라
    작성일
    07.03.15 12:27
    No. 2

    전 도저히 주인공 성격이 맘에 안 들어서 못 보겠더군요
    글솜씨나 전개같은 건 무난하다고 생각하지만...주인공성격이
    <난 힘쎄니까 내 맘대로 해. 꼬우면 덤벼 다 죽여줄게.>요거라...
    나이 서른 먹은 인간이 저러고 다니는게 영~눈꼴시려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신마기협
    작성일
    07.03.15 12:41
    No. 3

    무림의 세계의 기본 틀은 강자존 입니다.. 솔직히 엄청난 힘을 가졌는데
    신분이 도사나 승려가 아니라면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겠죠..
    오히려 주인공처럼 힘이 있는데도 야망이나 명예욕이 없는 것이 더 신기
    합니다. (뒷 부분에 손수영과의 대화장면을 보면 주인공의 그런 행동은 오랜 강호생활에서 나온 노하우라 보는 것이 옳죠)
    귀찮지 않으려면 확실히 밟으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天劍商人
    작성일
    07.03.19 15:37
    No. 4

    초반 손수영 단락만 빼면.... 재미있다에 한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디페랑스
    작성일
    07.03.21 18:24
    No. 5

    뒤늦게 추천글 보고 종남검성님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적잖은 분들이 보아 주신 덕분에 출판이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2권 분량을 연재한 후에 출판 제의가 들어오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의를 한 서울북스에서도 이미 계약이 이루어졌겠거니 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문의를 했더군요.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원고를 넘길 때는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크게 바뀌는 부분은 없을 듯하고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신 손수영 납치에 관한 에피소드는 나중에 주인공 장천과 손수영의 오랜 인연이 밝혀지기 때문에 (헉, 이거 미리 얘기하면 싱거워질 텐데...) 꼭 필요하다고 여겨 없애거나 외전으로 빼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좀 줄이고 좀 뒤로 이동할 것입니다.
    책으로 나오더라도 살펴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3673 무협 방금 김대산님의 금강부동신법을 완독했습... +1 Lv.72 뇌뢰腦雷 07.03.17 2,842 2
13672 판타지 다운폴... +9 비도(飛刀) 07.03.17 3,754 0
13671 무협 검단하 +19 Lv.1 인위 07.03.16 4,434 19
13670 무협 [송백 2부] 마검혈로 3권을 보고... [미리... +16 Lv.1 카르노 07.03.16 3,694 0
13669 무협 거침없이 나아가는 절대강자의 이야기..[무... +1 Lv.1 대보름 07.03.16 3,021 1
13668 판타지 다크판타지 -불멸의 기사- +13 Lv.63 신마기협 07.03.16 2,589 2
13667 판타지 클라우스 학원 이야기 +3 Lv.87 몰과내 07.03.16 1,529 4
13666 무협 이원연공 ㅡㅡ;; +4 Lv.82 작은암자 07.03.16 2,519 0
13665 판타지 휘긴경 소설중 가장 좋아하는 '더로그' +33 Lv.63 신마기협 07.03.16 7,480 3
13664 판타지 원전에 대한 모욕 그에 대한 반향!! +14 Lv.63 신마기협 07.03.15 2,746 0
13663 판타지 레드미스트를 읽고 비도(飛刀) 07.03.15 1,328 0
13662 일반 wirepuller, 열왕대전기가 구현한 중세시대 +24 Lv.63 신마기협 07.03.15 3,669 2
13661 무협 여난(?)에 얽힌 주인공의 무림종횡기!! +3 Lv.63 신마기협 07.03.15 2,956 0
13660 무협 이원연공 8권은 손이안가요 +2 Lv.1 쥔장아이디 07.03.15 3,321 0
» 무협 초절정고수의 산채 점령기!! 장천무애 +5 Lv.63 신마기협 07.03.14 2,385 0
13658 무협 무림해결사 고봉팔전기 어찌 이런 걸작에 ... +15 백개의 검 07.03.14 4,843 12
13657 판타지 창세기신화의 게임판타지!난 창조주야! +6 Lv.63 신마기협 07.03.14 1,927 1
13656 무협 [강력 추천]북해빙궁 1-4 +13 Lv.54 눈을감지마 07.03.14 5,187 0
13655 판타지 앙신의 강림을 보고! 아! +10 Lv.1 일검관천 07.03.14 2,289 1
13654 무협 무협 신기루4권을읽고 강력하게추천합니다. +6 Lv.1 쥔장아이디 07.03.13 2,778 1
13653 무협 문파 발전 소설 검가 +9 Lv.1 말다 07.03.13 3,350 3
13652 판타지 환단비기!! 철저한 고증과 작가의 필력이 +9 Lv.63 신마기협 07.03.13 2,498 1
13651 판타지 이계인 가장 과학적인 퓨전?? +8 Lv.63 신마기협 07.03.13 2,967 2
13650 무협 이원연공 완결을 보고.. 약간 미리? +5 Lv.1 낭만학 07.03.13 2,542 3
13649 판타지 로스트킹덤 +2 Lv.88 케너비스 07.03.13 1,814 1
13648 판타지 정통판타지란 호칭이 어울리는 '엘딘' +3 Lv.63 신마기협 07.03.12 1,988 0
13647 판타지 드디어 드러나는 히든 3권!! Lv.63 신마기협 07.03.12 1,195 0
13646 판타지 강철의 열제 14권까지 읽고.. +6 Lv.4 천상용섬 07.03.12 1,785 1
13645 무협 풍종호작 광혼록의 맹룡대협..... +16 Lv.87 소프라노스 07.03.12 4,163 2
13644 무협 절대기협, 해리수표도의 도망자 +8 Lv.1 인위 07.03.12 2,653 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