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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63 신마기협
작성
07.03.15 20:46
조회
2,745

작가명 : 가가맬

작품명 : 니가신해라

출판사 : 연재중

이번 감상과 관련된 주제는 문피아의 많은 분이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언급을 할 마음이 없었던 주제입니다. 즉 몇몇의 출판된 소설에서 자주 발견되는 종족 설정 상의 오류인데...

만약 이렇게 오류를 언급한 소설에서 그 종족을 설정하는데 있어 자신이 창안한 다른 종족을 (예를 들어 이영도님의 '레콘'같은..)

넣었다면 독자들이 이런 설정상의 오류를 들먹일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작가가 자신의 설정상 이들 종족들은 이런 개성이 있고 이런씩으로 나온다고 하면 소설의 배경과 설정이란 작가의 고유의 권한에 독자는 할 말이 없습니다. 문제는 앨프, 드워프, 드래곤 등 어쩌다보니 꼭 필요한 케릭이 되어버린 유명종족의 경우가 문제입니다.

이들의 원전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것도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했어고 게임, 영화 등 판타지 소설에 국한되지 않고 많은 부분에서 차용되고 인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원전이 있는 경우 대다수 독자에게 흐르는 정형화된 특성과 특징이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에는 드래곤 라자라는 아주 친절한 안내서가 있습니다.(설마 이 작품의 영향력을 무시하는 분 있는 것입니까?? )

저의 경우 엘프는 이루릴 아니면 디드리트의 모습이 확 박혀있는 상태에서 색골엘푸나 불쌍한 성노 엘프보면 종족매치가 잘 되지가 않습니다. 엘프도 인간처럼 개성이 뚜렷한 종족이란 설정도 없고.. (대부분의 소설의 설정이 이종족의 경우 종족성이 개성을 앞서더군요) 즉 이들 소설에서 엘프나 드워프등의 종족성에 노예근성이 있다고 설정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리나 아르웬보면 그런 것을 못느꼈는데..(발록도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싸운 드워프가 인간의 노예가 된다??) 이런 원전에서 종족성이 뚜렷한데 이런 설정을 작가님이 하시려면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

가가맬님의 '니가신해라'에서는 그들 보고 엘푸 그리고 드라곤이라고 합니다. 즉 원전이 있는 유명한 종족들을 차용해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견해를 집어넣든가 아님 그대로 사용하든가 해야지 다른 잘팔리는 소설도 넣으니까 자기도 넣는다. 엘프, 드래곤 안 나오는 소설 누가 본다고 하면서 하는 이유로 넣지 말라는 거죠..

여하튼 가가맬님이 원전을 이야기하면서 이런 잘못된 최근 소설의 성향을 풍자하는 것을 보면 속 시원한 느낌이 들더군요. 저 역시 원전의 팬으로써 이런 성향을 보면 씁슬했습니다.

저는 이종족의 노예설정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참고로 저 재생 엄청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느정도 고정적인 관념이 잡힌 설정을 차용한다면 그리고 자신의 소설에서 그런 관념적인 설정을 깨는 묘사나 내용이 있다면 거기에 대한 타당성을 그런 원전에 대한 관념을 갖는 독자에게 알려주는 것이 좋지 않을 까요.

만약 어떤 무협소설에서 소림사는 밀교의 본산이고 거기의 중들은 난교(남녀 여럿이 성교를 동시에 하는 것)등의 비밀스런 제식을 즐기며 그들의 비전절기는 음락환천공(淫樂幻天功)이다 이런 설정을 하고 아무런 설명이 없다면 읽는 독자는 엄청 당황 할 것입니다. (최소한 이름만 하남에 있는 소림사랑 같은 뿐이고 서장에 있는 밀교이다라는 작가의 설명은 있어야죠 이것도 아니면 정각이라는 불세출의 신승이 남녀간의 관계를 통해 해탈을 이루어 이것을 소림에 전했으니 이것이 바로 남녀화합극락경인데 이 비급에 수록된 대표적 절학이 음락환천공이며 이를 익힌 승려들이 하나같이 높은 불성을 이루니 소림사는 선종의 길을 벗고 색종(色宗)의 길을 걸었다. 이런 설명을 해주셔야...)


Comment ' 14

  • 작성자
    Lv.31 Getz
    작성일
    07.03.15 21:07
    No. 1

    에 본문과는 약간 다른 이야기지만 혹시 모르는 분이 계실까봐 글을
    남깁니다.
    오크와 호빗은 '반지의제왕'이 원전입니다.
    그외에 판타지소설에서 주로 등장하는 엘프 드워프 트롤 코볼트 등등의
    유사인종이나 몬스터의 명칭의 기원은 '북구신화'입니다.
    혹 관심 있는 분들은 '북구신화'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생각 외로 잼나다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신마기협
    작성일
    07.03.15 22:02
    No. 2

    북구 신화의 트롤은 단순히 몬스터로 보기에는 여러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마법을 쓴다는... 현재 우리나라의 판타지 장르의 트롤은 드래곤라자의 영향이 컸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구라마군
    작성일
    07.03.15 22:02
    No. 3

    일단 북구신화 관련해서는 바그너 원작 니벨룽겐의 반지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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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ether
    작성일
    07.03.16 01:33
    No. 4

    저도 엘프하면 디드리트 밖에 떠올리지 못하는 바보입니다만, 좀 더 오래된 오즈의 마법사에도 오크는 나옵니다. 그 오크는 우리가 알고 있던 오크와는 틀리지요. 원전이란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따지고 보면 엘프는 단순히 숲의 요정이고, 드워프는 땅속에 사는 난쟁이일 뿐이지요. 글을 쓰는 작가에게 요구하는 것은 좀 더 자유로운 공상입니다.
    우리가 드워프와 엘프를 상상하면 연상되는 ‘귀가긴 미형의 종족’과 ‘바이킹 복장의 난쟁이 종족’은 우리의 공상을 방해하는 주된 요소일 뿐입니다. 국내보다 외국의 경우가 이러한 생각에 자유롭지요. 그들은 미형의 인간과 바이킹 복장의 난쟁이가 아닌, 단순히 ‘요정’이란 명칭과 ‘난쟁이’란 근본적 형태에 대하여 먼저 생각할 테니까요. 그렇기에 구태여 얽매일 필요는 없죠. 하지만 왜 이것이 문제가 되냐면, 국내의 시각이 전자의 얽매이는 형태에 무척이나 깊이 빠져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니가 신해라’ 라는 소설도 그런 것에 얽매이는 점을 비판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농담입니다만 아르테미스 파울에도 노예요정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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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혼천일월장
    작성일
    07.03.16 06:43
    No. 5

    뭐 이기회를 빌어서 잠시 저도 곁다리 끼어 이야기 해보자면..

    북구신화만이 위에 나오는 오크,엘프, 트롤이니 하는 것들의 원전은 아니
    죠. 켈트신화에도 많은 부분들이 등장합니다. 요정 뿐만이 아니고 벤쉬
    같은 몬스터들도 다들 이쪽 신화에서 흘러나온것들이 많죠. 오히려 북구
    신화는 영웅과 신에 관한 이야기가 주류인지라 종족에 관한 이야기는
    절대 많지 않습니다. 특히 엘프가 나온다는 이야기는 금시 초문이구요.

    엘프 같은경우는 켈트 신화에 요정으로 잠시 언급이 됩니다만, 이 형태를
    제대로 소설에 구현한 이는 다름아닌 "톨킨"이고 그가 쓴 반지의 제왕
    이죠.

    사실 우리가 알고있는 엘프의 이미지는 거의 모든 설정이 다 "일본"사람
    들이 만들어 놓은 이미지입니다 -_-. 마른 몸매에 훤칠한 키, 토끼같은
    귀...

    서양 사람들이 생각하는 엘프는 절대 이렇지 않은데 말입죠.. 그렇다고
    우리 판타지 작가분들이나 독자들이 "양키센스"를 따라야 옳다 라고
    주장하는 바는 아닙니다만, 원전 이야기가 나와서 꺼내보는 말입니다.

    D&D 설정에 나오는 엘프는 채 160cm 가 안되는 키에 눈꼬리는 쭉
    째져서 위로 올라가 있는.. 우리기준으로는 아주 못생긴 종족이죠 -_-;
    가끔가다 세븐 시스터즈의 하나인 "퀼루" 같은 키가 180에 가까운 변태
    스런 엘프 아가씨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판타지 소설이 유행하기 전에도 많은 분들이 D&D 보드 게임이나 P&P
    Rpg 를 즐기셨는데 이쪽 룰에 익숙하셨던 분들은 아마 지금 작가분들이
    쓰는 설정이 무지하게 못마땅하실겁니다. 어쩌다보니 저도 그중에 한명
    이기도 하고요.

    ps. 뭐 하지만.... 예쁘면 뭐든게 다 용서된다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혼천일월장
    작성일
    07.03.16 06:46
    No. 6

    개인적으로는 wizard of the coast 사에서 나오는 D&D 설정을 배경으로
    하는 많은 소설들, 아마 우리나라에는 다크 엘프 트릴로지가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그나마 한글로 어떤분이 번역하시다가 만걸로 알고 있는데..

    원문이지만 이쪽 소설들만 줄창 사서 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교보문고
    에도 가끔 수입이 되던데 말이죠. 설정상으로 페룬 대륙에서 제일 유명한
    노인네인 엘민스터 트릴로지도 굉장히 재미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신마기협
    작성일
    07.03.16 14:40
    No. 7

    한국의 엘프는 드래곤라자의 '이루릴'이 그 근간이라 생각합니다.
    그 후 일본에니메이션에 영향을 받은 로도스의 '디트리히' 그리고 야겜에 나오는 엘프등의 이미지 섞여서 지금에 이르지 않나 싶군요..
    문제는 소설의 설정은 이루릴인데 하는 행동은 왜? 야겜에 나오는 색골엘프인가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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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번우드
    작성일
    07.03.16 22:04
    No. 8

    최소한 무조건적인 답습은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만..
    좀처럼 개선안되는 점이죠.

    판타지노벨란, 환상소설입니다.
    각자가 가지고 있는 환상이 다르기 때문에 판타지 작가라면 자신만의 세계관을 보여줘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자신이 만들어낸 세계에 대해서는 자기만의 고뇌라던지 생각, 사상이 들어가야 하는게 아닌가 싶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듯 하니 아쉬울 따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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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1 Getz
    작성일
    07.03.16 22:29
    No. 9

    에 혼천일월장님의 엘프에 대한 이야기는 금시초문이라해서 글을 남깁니다.
    제가 남긴 댓글은 명칭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이고 ....
    엘프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에 대한 구현은 사실 반지의 제왕이나 켈트신화 북구신화 또 일본환타지 등등 각기 조금씩은 전부 다릅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건 명칭의 기원인데
    엘프에 대한 명칭의 기원은 간단하게 네이버 사이트에서 검색만 해도 나옵니다.
    -네이버 검색 자료 -
    원초적(原初的)인 거마(巨魔) 이미르의 썩은 살에서 태어난 난쟁이로, 엄지손가락보다도 작으며 형태는 여러 가지인데, 아이슬란드의 S.스투를르손은 명암(明暗)의 종류로 구분하고 있다. 색이 하얗고 아름다운 ‘흰 난쟁이’는 천지의 중간에 있는 알파하임에 살므로 빛을 많이 받아 아름다우며, 땅 위에 내려와서는 새들이나 나비들과 함께 놀기도 하고 초원에서 춤을 추기도 한다. 마음씨도 곱고 사람에게 친절하여 요정으로 불린다. 몸이 검은 ‘검은 난쟁이’는 대지 속 어두운 스팔트 알파하임에 살면서 햇볕에 닿으면 돌이 되는 운명을 지니고 있으므로 땅 속의 금과 은 등을 파고 살았다. 마음씨가 나쁘고 꾀가 많아서 어린이를 훔쳐 다른 아이와 바꿔치는 등 심술을 부리기도 하지만 때로는 인간을 돕기도 한다. 옛날 북유럽 사람들은 엘프를 가정의 신으로서 소중히 여겼는데, 그리스도교가 퍼지자 악마로 취급, 차차 배척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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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혼천일월장
    작성일
    07.03.16 23:22
    No. 10

    아.. 제가 켈트 신화쪽만 자료를 뒤적였던 적이 있어서 미처 북구쪽은
    설마 했었는데 그쪽도 이야기가 나오나보군요. 감사합니다.

    종남검성 님/ 드래곤라자의 "이루릴" 보다 로도스도 전기쪽이 시대
    상으로 훨씬 이전이죠. 로도스도 전기 자체가 "소드월드"라는 세계관의
    소설에서 나온거라 우리들이 생각하는 애니메이션보다 아주 오래된
    설정입니다.

    D&D 세계관에은 이미 70년대부터, 일본의 소드월드 세계관은 80년대에
    이미 정립이 된겁니다.

    사실 이영도 작가님을 예로 들어 말하기 좀 머시기 하지만 이분만큼
    그나마 독창적인 세계관을 갖추신 분들도 상당히 드물죠. 종족, 대륙
    같은 셋팅에서 말이죠. 궂이 머.. "디드릿트"와 "이루릴"은 비교할 것
    까지야 없을 듯 합니다. 오랜동안 옆나라 문화에 물들어 왔으니 어쩔
    수 없는 것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신마기협
    작성일
    07.03.17 00:12
    No. 11

    저의 이 주제제시의 가장 큰 이유는 요즘 판타지 소설에서 구현되는 여러 이종족 특히 드워프와 엘프가 신체적인 특징만으로 구별되는 것을 제외하고 인간과 똑같이 묘사 한다는데 있습니다. 종족성향을 묘사해도 표면적이거나 할 경우 소설의 설정에 안맞거나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 그 종족의 행동도 전에 했던 표면적인 묘사들을 뒤엎는 경우를 보이더군요...
    판타지라면 드워프와 엘프가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는 이유만으로 넣지말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규염객
    작성일
    07.03.17 01:47
    No. 12

    그거야 종족의 특성을 넣어서 묘사할 능력이 안되니깐 그냥 넣은 거지요. 애초에 요즘은 무협소설과 판타지의 경계가 없어서, 똑같은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귀족, 엘프, 드워프, 드래곤, 서양식 이름이 나오면 판타지 구파일방, 중국이 배경이면 무협소설입니다.
    무협소설쓰시다가 판타지 쓰시는 분들도 많고, 그 역도 많습니다. 물론 이게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배경만 다를뿐 똑같은 이야기라면 그게 환상문학이라 하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도(飛刀)
    작성일
    07.03.17 12:32
    No. 13

    허허...너무 말씀들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내키는대로
    작성일
    07.03.17 21:34
    No. 14

    종남검성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확실히 숲의 종족 엘프, 땅의 종족 드워프라는 설정을 가져왔다면 그에 걸맞는 대우가 있어야 한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신체적 특징 빼고 인간과 똑같은 휴머노이드 이종족이라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숲에 짱박혀, 그리고 땅굴 파며 살 수 있을지 상상이 안되는군요. 환경결정론이든 또는 그들의 성향이 그들의 서식지를 결정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의 개연성은 있어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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